[include(틀:역대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목차] == 1950년 == || '''< [[1950년]] [[타임(주간지)|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 || [[파일:attachment/time_1950.jpg|width=190]] || || [[미군]] || >1950년의 인물은 정치인들도, 공산주의를 막지 못한 [[딘 애치슨]] 같은 외교관들도 아니다. 또 [[더글러스 맥아더|맥아더]] 같은 장군들도 아니다. 올해의 인물은 전사(戰士)라는 환영받지 못하는 역할을 맡은 미국인이다. 미국의 전사는 문명의 십자군이 아니라 운명의 징집병이다 - [[타임(주간지)|타임지]] 선정 당시 '미국의 전사'(The American Fighting Man)로 표현했다. [[6.25 전쟁]] 당시 [[한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싸우는 미군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 올해의 인물 최초로 불특정 다수 집단을 선정한 사례다. 이 때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타임(주간지)|타임지]]의 특성상 하일레 셀라시에처럼 침략당한 쪽의 지도자를 띄워주는 경향이 있다.] == 1951년 == ||
'''< [[1951년]] [[타임(주간지)|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 || [[파일:attachment/time1951.jpg|width=190]] || || [[모하메드 모사데크]] [[이란 제국]] 총리 || [[이란 제국]]에 서구 기업들이 가지고 있던 [[석유]]산업을 모조리 국유화하는 조치를 단행, 이 덕에 자원 민족주의가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세계 경제에 결정적인 정책을 시도한 덕에 올해의 인물로 수상. 참고로 그는 이 조치 후 2년 뒤에 군사 [[쿠데타]][* 미국과 영국이 첩보공작으로 친서방 군인들을 부추기고 지원을 받았다.]로 물러나게 된다. == 1952년 == ||
'''< [[1952년]] [[타임(주간지)|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 || [[파일:attachment/time_1952.jpg|width=190]] ||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 [[조지 6세]]의 사망 후 왕위를 이어받은 엘리자베스 2세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 [[빅토리아 여왕]] 이후 50여 년 만에 [[여왕]]의 등극이라 세계의 관심이 높기도 했다. == 1953년 == ||
'''< [[1953년]] [[타임(주간지)|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 || [[파일:attachment/time_1953.jpg|width=190]] || || [[콘라트 아데나워]] [[서독|독일]] 총리 || [[라인강의 기적|서독의 부흥]]을 이끌었고 [[북대서양 조약 기구]] 출범을 지지하면서 [[공산주의]] 세력 확대 경계를 주장했다. 거기다 [[매카시즘]]으로 [[반공주의]]가 확산되던 미국에서 바라보기엔 더없는 우호적인 인물이었기에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 1954년 == ||
'''< [[1954년]] [[타임(주간지)|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 || [[파일:attachment/time1954.jpg|width=190]] || || [[존 포스터 덜레스]] 미국 국무장관 || 1954년 트리에스테 협정 체결과 더불어 소련이 미국에 대해 도발 혹은 군사적 충돌을 야기할 때 그 이상으로 소련에게 타격을 줄 만큼의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미국이 타격 받은 이상으로 소련에 보복해야 된다는 뉴룩(New look)정책을 주장, 역시 [[매카시즘]]이 불어닥친 미국에서 높은 지지를 받으며 올해의 인물로 선정. == 1955년 == ||
'''< [[1955년]] [[타임(주간지)|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 || [[파일:attachment/time1955.jpg|width=190]] || || [[할로 커티스]]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 || [[제너럴 모터스|GM]]의 경영인. 당시 GM은 가파른 성장세로 단일기업으로 최초로 정부에 낸 세금이 10억달러를 돌파했고 그만큼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큰 기업이었다. 그 때문에 1952년부터 CEO를 맡고 있던 커티스가 올해의 인물에 선정. == 1956년 == ||
'''< [[1956년]] [[타임(주간지)|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 || [[파일:attachment/time_1956.jpg|width=190]] || || [[헝가리/역사|헝가리의 자유 투사]] || 1956년 [[부다페스트]] 시민들이 소련의 통제와 [[사회주의]] 통치 전반에 반항하여 폭동을 일으켰고 이에 소련은 무력 진압을 했다.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이들의 행동을 높이 평가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 1950년 [[미군]]에 이어 두 번째로 불특정 다수에 대한 선정이었다. 사실, 이때 서방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의 개입은 소련과의 전면전, 혹은 제3차 세계 대전을 각오해야 하기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했고 [[헝가리인]]들에 대해 상징적인 격려를 보내준 것이 올해의 인물 수상이다. == 1957년 == ||
'''< [[1957년]] [[타임(주간지)|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 || [[파일:attachment/time_1957.jpg|width=190]] || || [[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서기장 || 1957년 [[스푸트니크]] 1호의 발사로 [[스푸트니크 쇼크|세계를 뒤흔들었고]] 미국의 입장에선 언제든지 자기들 머리위로 [[핵폭탄]]이 떨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올해의 인물로 선정. 표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흐루쇼프 손에 있는 게 스푸크니트 1호고 [[크렘린|머리 위의 왕관]]은 반흐루쇼프파와의 정치적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국가원수에 앉았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 1958년 == ||
'''< [[1958년]] [[타임(주간지)|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 || [[파일:attachment/time_1958.jpg|width=190]] || ||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 || [[헌법]]을 뜯어 고쳐 대통령에게 막강한 권한을 주는 제5공화국 헌법을 제정하며 막강한 대통령이 된 드골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는 게 [[프랑스 제4공화국]]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때 내각이 13년 동안 23번이나 바뀌었다'''. 한마디로 개판 5분 전이었기에 좀 지나칠 정도로 대통령에게 권한을 매우 강하게 집중시켰다. 물론 그때도 논란이 많은 편이었으나 [[조르주 퐁피두|드골이 아닌 사람도 집권하고]], [[지스카르 데스탱|드골주의자가 아닌 사람도 집권하고]] 심지어 [[프랑수아 미테랑|드골과 대척점에 서 있던 사람]]도 집권이 가능하자 임기를 5년으로 단축시킨 거 빼곤(본래는 7년 중임) 현재까지 계속 유지 중이다.] == 1959년 == ||
'''< [[1959년]] [[타임(주간지)|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 || [[파일:attachment/time_1959.jpg|width=190]] ||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 인기가 높았던 대통령인 데다 무난히 잘 나라를 이끌어서 종합평가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인물로 선정. [[분류:인물에 대한 평가]][[분류:타임지 올해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