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 若手}}} '한창 나이 젊은이'를 뜻하는 명사. 일본 연예계, 그 중에서도 주로 [[오와라이]]계[* 코미디계.]와 [[성우]]계에서는 보통 데뷔한 지 10년 이내의 '''촉망받는 신인'''[* [[M-1그랑프리|M-1 그랑프리]] 참가 상한선이 팀 결성 10년차까지였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을 일컫는 용어로 쓰인다. 그냥 써도 되고, 직종 앞에 붙여서 '와카테 [[게닌]]' 같은 형태로 써도 된다. 한국어로는 유망주, 기대주와 비슷한 뜻. 원래는 연령에 대한 말이지만, 업계 용어로는 연차에 대한 말로 쓰이게 되어서 사정을 잘 모르면 엄청난 괴리감에 휩싸이게 된다. 단적인 예가 2006년에 데뷔한 '''1964년생''' 와카테 게닌 에도 하루미.[* 게닌 전업 이전까지는 배우였는데, 사실 이 부문에서는 범접하기 어려울 정도의 베테랑이다. [[데가와 테츠로]]와 동기.] [[마츠모토 히토시]]도 [[더 드림매치]]에서 와카테에 대해 "와카테라고는 하지만 다들 나랑 비슷한 연배"라고 깐 적이 있다. 데뷔한 지 오래 되었는데 그 기간이 지나도 뜨지 못하면 까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1986년'''에 결성한 [[요시모토 흥업]] 소속 '리튼 조사단'으로, '영원한 와카테 게닌'으로 불린다. 각종 예능프로에서 더럽고 야하고 위험한 장면이 있을 때 싼값에 마구 굴리는 용도로 활용된다. 유튜브 등에 돌아다니는 '일본의 가학적인 예능'류 영상물 대부분에서 이 와카테 게닌이 굴려진다. [[분류:오와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