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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http://www.hankookilbo.com/Special/Plan/List/286|링크]]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강력 범죄가 총 2만 5760건가량 발생했다. 매일 70건 이상 사건이 벌어진다는 얘기다. 그런데 연쇄살인같이 잔혹함이 도를 넘거나 독자들의 눈길을 끌 만한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보도되지 않는다. 연재를 준비하면서 저자들이 독자들에게 그럴듯하게 읽히는 사건 기사를 고민했던 이유다.
>
>알려진 사건을 재구성하는 글이라 자연히 글의 형식과 문체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기존의 보도와 차별화해 사건을 풀어낼 수 있을까. 또 읽을 맛 나는 글 속에 현장의 생생한 냄새를 담고 싶었다. 이야기하듯 전하는 게 효과적일 것 같았다. 저자들은 스토리텔링으로 사건을 풀어내서 실감을 더하기로 했다. 최대한 재미있게, 글로 읽는 영화처럼 전달해보려는 시도였다. 우선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소설 같은 흐름을 염두에 두고 플롯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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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사건 개요를 담는 사건 스케치가 아니라 긴 분량의 연재인 이상, 최대한 많은 팩트를 확보해야 자세히 쓸 수 있었다. 저자들은 사건이 발생한 현장과 담당 경찰들을 찾아다니며 전국을 누볐다. 사건을 해결한 경찰의 입장에서 들여다봐야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경찰이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노력했는지 듣기 위해서는 품이 들더라도 직접 현장을 찾아야 했다. 수많은 재판 기록과 수사 자료를 살폈고 학술대회 자료까지 뒤졌다. 상세한 사연과 정확한 묘사를 쓰기 위해서다. 

[[한국일보]]에서 연재하는 기획특집 시리즈와 그 기사들을 묶어 낸 책. 2017년 8월부터 시작되어 2018년 12월 33회로 종료되었다. 2주에 한 번 업데이트 돼서 분량 자체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기사도 여러 기자가 돌아가면서 맡아 쓰고 있다. 한번에 기사가 2개 올라오는건 하나는 메인 기사, 하나는 서브 기사라서 그렇다.

기본적으로 사건 해결이 무척 어려웠던 사건들을 소재로 한다. 미해결이 될뻔하거나 그랬던 사건들이 작은 증거 하나로 극적으로 뒤집혔던 종류의 사건들을 다룬다. 제법 인기를 얻어서 [[네이버 뉴스]] 사회면에서 자주 랭킹에 올랐고, ‘기사라기보다 단편소설 같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나무위키에 작성된 사건들도 꽤 있으며, 또 다른 연재 시리즈와 함께 <덜미, 완전범죄는 없다>(전2권)라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257590|책으로 출간]]되었다.[* 1권의 절반 정도는 '범인 잡는 과학'시리즈이고, '완전범죄는 없다'시리즈는 1권 후반부 절반과 2권 전체를 차지한다.]

== 연재 목록 ==
메인 - 서브 기사 - (항목이 있는 경우)항목 링크 순.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8290423492395?NClass=SP02|담배꽁초로 경찰 희롱하다 담배꽁초로 잡히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8290479500706?NClass=SP02|“4년 축적된 꽁초 정보가 단초, 전국 경찰이 함께 잡은 셈”]]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9120429924925?NClass=SP02|“18년 전 현금인출기에 남긴 그 얼굴, 100여명과 대조했더니…”]]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9120468987907?NClass=SP02|김응희 상주서 수사팀장 “끈질기면 무조건 이깁니다”]] - [[노원 가정주부 살인 사건]]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9260455579356?NClass=SP02|1년 반 동안 할머니만 세 차례 들이받은 운전자… 우연이었을까]]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9260491886431?NClass=SP02|조폭 잡는 강력계 형사, 보험사기 사건 뛰어든 까닭은]]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0170491346079?NClass=SP02|“가출했나” 남편의 발뺌… 49일째 싸늘히 발견된 아내]]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0170480461623?NClass=SP02|시신 없는 완전범죄 노린 남편, 예비신랑 실종사건 꼼꼼히 공부]]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0310498504746?NClass=SP02|“트럭 짐칸에 저게 뭐죠?” CCTV에 고기 자르는 기계가 포착됐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0310490403652?NClass=SP02|잔혹한 토막 살인범은 사이코패스가 많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1140478663139?NClass=SP02|67번 시내버스 블랙박스에 찍힌 남자는 친구의 남편, 왜?]]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1140439813812?NClass=SP02|CCTV 영상 확보 골든타임은 ‘1주일’]]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1280446758423?NClass=SP02|무덤서 나온 시어머니 시신, 며느리의 연쇄살인을 밝혔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1280468572719?NClass=SP02|농약 콩나물밥·농약 소주… 음독사건들 미제 많아]] - [[포천 농약 살인 사건 ]]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2120427705212?NClass=SP02|연탄가스에 혼자 살아남은 동생 “형이 그랬다” 지목했지만…]]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2260427389418?NClass=SP02|죽은 사람, 쓰러진 사람, 신고한 사람… 밀실의 세 남자 중 범인은?]]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2260413789839?NClass=SP02|어떤 도구 써서, 어떤 동작 있었는지… 혈흔 8단계로 분석해 범행 재구성]]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1160414152397?NClass=SP02|썰물 되자 사람 몸통이... 시신은 억울해 바다로 가지 않았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1160411500593?NClass=SP02|“토막 살인사건의 시작이자 끝은 피해자 신원 확인"]]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1300429800906?NClass=SP02|석달 전 그날을 어제처럼... 용의자의 ‘수상한 기억’]]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1300444518140?NClass=SP02|거짓말탐지기, 법적 증거능력은 없지만 수사 난항 땐 ‘특급 도우미’]]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2130423154717?NClass=SP02|사건 뒤 ‘해괴한 편지’ 7통... 군대시절 원한이 범인]]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2130459340071?NClass=SP02|DNA 검출, 침과 땀이 결정적 역할]]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2270499277516?NClass=SP02|“살인했다” 고백 문자 보낸 사람은 2년전 실종]]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2270483768085?NClass=SP02|금융거래, 통화 기록... 생존 증명하는 ‘생활반응’]]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3130479324598?NClass=SP02|지문, 침입 흔적 하나 없지만… DNA는 남아시아계를 지목했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3130471277765?NClass=SP02|출생 도시까지 알려주는 DNA… 오차 확률 3900조분의 1]]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3270444400449?NClass=SP02|독거노인 집서 6만원 훔치다 2년 만에 ‘덜미’]]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3270417427352?NClass=SP02|국내 개발 루미놀 시약, 1만배 희석된 핏자국도 감지]]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4100445802265?NClass=SP02|“큰 사람 되려 살인…” 조현병 환자의 ‘의문의 한 마디’]]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4240448469267?NClass=SP02|장날이면 시장 찾던 그녀, 한달째 아무도 못 봤는데...]]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4240416420266?NClass=SP02|실종 사건 해결은 신고가 8할]]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5150488842520?NClass=SP02|살인 현장 유일한 단서는 ‘사라진 돌반지’]]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5150472490714?NClass=SP02|절도범들 인터넷 통해 장물 매매… 수사도 쉽지 않아]]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5280957043736?NClass=SP02|파인 무덤, 흩어진 유골… 희귀한 꽁초 하나, 그 뒤를 쫓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5281601079318?NClass=SP02|망자에 대한 범죄, 원한보다 정신질환 탓 많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6111115078348?NClass=SP02|마지막까지 엄마 손에 꼭 쥔 종잇조각… 완벽한 자살사건을 뒤집다]] -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6251138322180?NClass=SP02|인적 끊긴 갈대밭 백골의 여인… 성형흔적이 비밀 털어놓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6251467360376?NClass=SP02|성별ㆍ나이ㆍ키ㆍ인종… 206개의 뼈는 모든 걸 알고 있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7091013757490?NClass=SP02|매달 용돈 보내고 안부 묻던, 그날은 그 아버지가 아니었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7230045798602?NClass=SP02|12년전 사라진 살인 용의자 ‘동사무소 김장김치’ 미끼를 물었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7231386365274?NClass=SP02|슈퍼ㆍ여관 담벼락 전단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공개수배의 진화’]]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8060040713584?NClass=SP02|얼굴없는 용의자 CCTV 속 걸음걸이를 쫓았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8060106773398?NClass=SP02|걸음걸이 특성 ‘법보행분석’ 하반신 몽타주로 불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8200968398711?NClass=SP02|비오는 날 여성만 노린 ‘홍대 살인마’… 골목 곳곳 덫을 놓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8201374730019?NClass=SP02|최첨단 과학수사 발달해도 '잠복'은 수사의 기본중 기본]]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9031031745643?NClass=SP02|상하이 총영사관 자수한 밀항 커플, 공소시효 만료 노린 살인범이었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9031120726204?NClass=SP02|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장기 미제 해결 길 텄지만…]]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9170925792342?NClass=SP02|새신랑의 무덤덤한 목소리 “아내 1주일 전 자살, 보험금 주세요”]]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9170947362880?NClass=SP02|사이코패스 점수 25점 이상 땐 재범 가능성 커… 유영철 38점, 이영학 25점]] -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0080984084559?NClass=SP02|“날 독살하려고 해서...” 댄스학원 절친 김씨의 황당한 자백]]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0081082073388?NClass=SP02|피해 망상장애,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 가장 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0220731367715?NClass=SP02|건강한 40대 의사 아내, 1년 새 두 차례나 심장이 멎었다]]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0220919736256?NClass=SP02|주요 대학병원 4곳 사망진단서 오류 48%... 법의학 전문가 개입해야]]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1051147751568?NClass=SP02|고무통 속 남성 2명의 시신… 똑같은 독극물로 살해 흔적]]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1191109782743?NClass=SP02|장례 뒤 화장까지 했는데... 전화 너머로 들리는 죽은 자의 목소리]]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2031029740889?NClass=SP02|깨끗한 방, 평온한 모습... 얼굴만 검게 변색된 여성의 시신]]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2031525018042?NClass=SP02|살인의 고의성 조금이라도 있으면 살인죄, 아니면 치사죄]]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2170950044761?NClass=SP02|증거가 거짓말을 한다? 유죄 선고받은 10년 지기 끝까지 “난 결백”]] -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2171323341856?NClass=SP02|“명백한 증거에도 범행 부인, 거짓을 진실로 믿도록 자기최면 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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