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Walderan_Tarbeck.png|width=300]] Walderan Tarbeck [[얼음과 불의 세계]]의 등장인물로 [[레인-타벡 반란]]의 주동자 중 하나이자 당시 [[타벡 가문]]의 마지막 가주. [[엘린 레인]]과 결혼했을 당시 50대였으며 이전에 결혼을 두번 해 자식들이 여럿 있었다. 엘린과의 사이에서 둘 사이에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났는데, [[타이토스 라니스터]]의 치세 당시 타이토스의 무능함과 부인의 위세를 업어 [[로저 레인]]과 함께 가장 강력한 권신으로 등극하여 떵떵거렸다. 타이토스의 젊은 아들 [[타이윈 라니스터]]가 돌아오자 밀린 빚과 공물들을 바치라고 요구했는데, 왈데란은 자기가 무능한 타이토스를 윽박질러서 이 명령을 철회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직접 왔다. 하지만 그가 마주한 것은 타이윈이었고 타이윈은 요구를 거부한 왈데란을 붙잡아 가두어 버렸다. 타이윈은 이로써 타벡 가문을 제압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타벡 부인은 오히려 라니스터 가문원 셋을 가두며 응수했고 이 중 하나는 타이윈의 사촌이자 나중에 부인이 되는 조안나의 남동생인 스태포드 라니스터였다. 타이토스는 상황이 이렇게 되자 왈데란을 풀어주고 사과한 뒤 빚까지 탕감하고 레인, 타벡과 라니스터 사이의 친선 쇼가 열리지만 1년도 채 되기 전에 레인-타벡 반란이 일어난다. [[레인-타벡 반란]] 당시 [[라니스터 가문]]에 반란을 일으키다가 이미 이를 예상한 타이윈에게 패배하고 타이윈한테 아들들, 친족들과 함께 붙잡혔다. 하지만 여전히 상황 파악을 못하고 인질이 될 거라 여기며 타이윈을 애송이(boy)라고 부르면서 몸값따위 낼 수 있다고 뻐겼지만, 타이윈은 그럴 생각이 없었고 결국 아들과 친족들과 함께 다같이 참수당한뒤 효수되었다. 부인 엘린과 남은 아들을 포함한 가족들도 머물고있던 성이 공성전에서 투석기가 던진 돌에 우연히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단체로 끔살당하거나 실종되었고 살아남은 딸들도 [[침묵의 자매들]]로 보내버리면서 [[타벡 가문]]은 완전히 멸문당하고 처가인 [[레인 가문]]도 얼마 안가 그 뒤를 따라간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