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周南 생몰년도 미상 [목차] [clearfix] == 개요 == [[고대]] [[중국]]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 [[위(삼국시대)|조위]]의 인물로 기주 중산군 출신. == 생애 == 정시 연간[* 240 ~ 248년]에 양읍 현령을 맡고 있었는데, 쥐구멍에서 쥐 한 머리가 나와서 아무 날에 죽을 것이라고 했지만 왕주남은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 날이 돼서 쥐가 관복을 입고 나와 정오가 되면 죽을 것이라 했지만 이번에도 왕주남은 거들떠보지 않았으며, 쥐는 다시 쥐구멍으로 들어갔다. 정오가 되자 머리싸개 위에 관을 쓰고 나타나서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으니 내가 또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냐고 하다가 땅에 넘어져 쥐가 죽었는데, 그 순간 의관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가 가까이 쥐를 확인해보니 보통 쥐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었다. 만약 쥐의 말이 사실이라 가정해서 왕주남이 쥐의 말을 들었다면 세상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 관련 사료 == * 수신기 * 열이전 * 유명록 [각주] [[분류:조위의 인물]][[분류:몰년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