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후한서)] [목차] == 개요 == 王眞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로 자는 숙견(叔堅). == 행적 == 병주 상당군 사람으로 [[박물지]]에서는 [[조조]]가 초대한 방사 중의 1명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젊어서 군리를 지내다가 나이 70이 되어 도를 좋아하게 되어 평소에 선경잡언을 보다가 [[주나라]] [[주선왕|선왕]] 때 교외에서 나무를 하던 사람인 교간인이라는 사람에 대한 것을 읽게 되었는데, 교간인이 나무를 하면서 다음과 같은 노래를 불렀다. >황금의 두건을 쓰고 천문[* 입을 말한다.]으로 들어간다 >길게 정기를 내뱉고 현천[* 입안의 진액을 말한다.]을 마신다. >하늘의 북을 두드리며 이환[* 뇌를 말한다.]을 보양하도다. 이 노래에 대해 뜻을 알지 못해 모든 [[도사]]를 수소문하여 쫓아다니면서 물어보았으며, 1년이 지나서 풀이할 수 있는 자를 만나 그 뜻에 대해 듣게 되었는데, 뜻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았다. 황금의 두건을 쓴다는 것은 항상 폐의 기운을 머리 속에 넣어 서서히 몸 전체를 돌게 하여 몸에 늘 광택이 나도록 하는 것이며, 현천을 마신다는 것은 혀 아래의 침을 삼키는 것으로 이는 사람을 늙게 하지 않아 7일만 이를 실행하면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하늘의 북을 두드린다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항상 이를 서로 36번 두드려 몸과 정신이 편안하도록 하는 것으로 밤에는 항상 붉은 기운이 존속되도록 입으로부터 몸 전체 안팎으로 두루 돌게 해 뇌 속에서 불로 변하게 해 몸을 태우는 것이며, 몸과 함께 불이 빛내는 것으로 이를 연형[* [[여자]]가 양 손을 교차해 여자의 [[슴가|가슴]]을 가볍게 안마하면서 가슴을 작게 하는 것으로[* ~~[[빈유|응?]]~~] 수련법이다.]이라고 한다. 공기를 닫아 이를 삼키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것은 태식(胎息)이라 하며, 혀 아래의 침을 삼켜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것은 태식(胎食)으로 실행하여 쉬지 않도록 하라고 하자 그 비별을 받아 두 태식을 실행했다. 연형의 비방도 효험이 있어 곡식을 먹지 않고도 200여 년이 지나도 살색이 빛이 나면서 아름답거나 천천히 걸어도 달리는 말을 따라갈 수 있었으며, 힘이 여러 사람을 합한 것과 같았다. 이 술법을 실행해도 죽지 않는 단계일 뿐이라면서 탄식해 [[계자훈]]을 스승으로 삼아 주후방[* 몸에 지니고 다니는 단약 처방전. 양이 많지 않아 팔꿈치에 매달고 다닐 수 있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을 전수받았으며, 조조가 방사들을 초대하면서 나이를 30살쯤 되어 보이자 조조가 의심해 그가 사는 고향으로 가서 그 나이를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했다. 그 마을에서는 어려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보아 왔다고 했으며, 조조가 그가 특별한 도술이 있는 자로 여겨 존중하면서 공경을 다했다고 한다. [[극검#s-1]]이 스승으로 모시자 증단소이법을 전수했으며, 왕진의 고을에서 왕진이 이미 4백 살이 될 것이라 계산했다. [[축지법|왕진은 하루에 3백 리를 걸을 수 있었다고 하며]], 어느 날 어린 [[첩]] 셋을 데리고[* ~~[[정력]]도 좋다~~] 여궤산으로 올라가 제자들에게 가서 [[연단술|연단]]을 [[공밀레|만들라고 하면서]] 떠나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 관련 사료 == * [[박물지]] * 신선전 * [[후한서]] 방술열전 왕진전 == 창작물 ==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감시#s-2]]가 자신의 스승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선생의 사부께서는 신선이라면서 아첨을 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왕진, version=76)] [[분류:후한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