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크툴루 신화/아우터 갓]] ||<-2> {{{+2 {{{#fff '''요마간토'''}}}}}}[br]{{{#fff '''Yomagn'tho'''}}}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요마간토.jpg|width=100%]]}}}|| [목차] [clearfix] == 개요 ==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아우터 갓]] 중 하나. E.P. 버클란드의 'The Feaster From the Stars'에서 언급되었다. == 상세 == [[크투가]]와 불꽃에 대한 힘과 신성은 대등하다고 여겨지나, 숭배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크투가와 다르게 위험한 존재다. 그 이유는 무슨 영문에서인지 이 신의 소망이 인류의 파괴이며, 이명에서 알 수 있듯 탐욕스러운 포식자이기 때문에 소환자라고 해도 안전하다고 할 수가 없기 때문. 그래서 요마간토를 소환할 때는 신경을 끌 만한 제물을 준비하거나 요마간토를 소환하는 마방진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럼에도 실패해서 잡아먹힐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 신을 소환할 때 사용하는 마방진은 [[크투가]]를 소환할 때 사용되는 마방진과 같으며, 지구로 이르는 길이 열리면 바깥에서 나오려고 한다.[* 외부 세계에서의 끈질긴 대기자라는 이명은 이 점에서 유래했다.] 그러므로 마방진을 통해 [[크투가]]를 소환하려면 신속히 소환해야 하며, 주문을 잘못 외우거나 소환을 지체한다면 크투가가 아닌 요마간토가 나오게 되어 잡아먹히고 만다.[* [[크투가]]에게 살해당했다고 대외적으로 알려진 사건들 중 일부의 진상은 크투가가 아닌 이 신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를 역이용해 크투가를 소환하려는 이들을 방해함으로써 크투가가 아닌 요마간토를 출현시키는 것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고 한다. 요마간토의 무서움은 불꽃의 생물들에게 잘 알려져 있어, 불꽃의 생물들은 순식간에 다른 차원으로 도망쳐버린다. 그 밖에 기본적으로 요마간토는 인간과 상용되지 않아 신자가 되고자 한다면 [[크투가]] 쪽이 권장된다.[* 애초에, [[인류]]의 [[파괴]]를 소망으로 하는 신격인데, [[인류]]를 자신의 신자로 받아들일 리가 없다.] [[크투가]]가 거대한 불꽃 덩어리의 모습을 한 것과 달리 요마간토는 안에 세 개의 꽃잎의 형상을 한 불꽃을 보여주는 허공에 떠 있는 작은 불꽃 고리의 모습이다. [[네크로노미콘]]에도 요마간토의 존재에 대한 설명이 있다. 세 개의 꽃잎의 형상을 한 불꽃은 커지면서 운석덩어리가 되는데, 이렇게 거대한 운석덩어리의 형상이 된 꽃잎들은 차원을 날뛰면서 눈에 띄는 모든 것들을 벌겋게 달구어 불태우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요마간토의 온도는 '''[[인간]]의 현재 과학기술로는 온도 측정이 불가능하며 [[태양]]조차도 녹여버리는 것은 물론, 마음만 먹는다면 능히 1초만에 [[지구]]의 [[바다]]를 모조리 증발시켜 [[지구]]를 수분 없는 [[행성]]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아우터 갓, version=246, paragraph=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