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트릭컬 리바이브/캐릭터]] [include(틀:관련 문서, top1=트릭컬 리바이브/캐릭터)] [include(틀:트릭컬 리바이브)] [목차] [clearfix] == 개요 == || [[파일:Common_UnitRace_Fairy.png |width=100%]] || || '''요정 종족 아이콘''' || [[트릭컬 리바이브]]의 등장 종족. 주연인 에르핀과 네르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게임 내내 가장 많이 엮이게 되는 간판 마스코트 종족이다. == 설정 == || [[파일:fairy_queen.gif |width=100%]] || || '''요정 여왕 에르핀''' || 세계수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종족으로, 최초로 엘리아스에 전이된 인간 여성의 형상을 본따 만들어져 세계수에서 직접적으로 여성으로만 태어난다. 특이한 점으로는 지상에서 태어날 경우 요정, 지하에 태어날 경우 [[마녀(트릭컬 리바이브)|마녀]]가 된다, 즉 마녀와 요정은 사실상 같은 종족이다. 종족 전체가 고유의 데포르메 된 날개가 달려 있고[* 과거 리바이브 이전 에르핀 외의 요정들은 날개가 달려있지 않았으나, 이후 종족 특성으로 모든 요정들에게 날개가 추가되었다. 다만 요정족의 엘다인 클로에는 날개가 보이지 않는다.] 타 매체의 페어리와는 달리 인간과 동일한 둥근 귀를 지녔으며 엘리아스 태생 종족들보다 크기가 작거나 하지도 않다. 공식 설정상으로 엘리아스의 '식물' 인간이라고 볼 수 있으며, 요정은 세계수의 열매나 꽃, 마녀는 [[감자|뿌리 열매]]로 비유된다. 모든 요정들은 태어날 때부터 별도의 재능이나 교육이 없어도 마법을 다룰 수 있으며, 세계수와 운명을 같이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세계수가 살아있기만 하면 죽지 않는다. 이에 더불어 세계수 엘드르가 엘리아스에서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를 소멸시켜 버린 상태인지라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를 모르며, 완전히 무력화되는 등의 상태를 '주말 농장으로 떠났다'는 표현 정도로만 인식한다. 이런 종족 특성으로 미래보다는 코 앞의 현실만 생각하며 한없이 가벼운 성향을 지니게 되었다고 하며, ‘소설 트릭컬에서 묘사된, 구세계인들을 방치했던 창조주 세계수의 "미성숙하고 아기같은 모습"이 투영된 존재’ 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 [[파일:fairy_c.png |width=100%]] || || '''요정 왕국 에르피엔''' || 세계수 근처에 에르피엔이라는 이름의 왕국을 꾸려 거주하고 있으며, [[에르핀]]이 여왕으로 군림하는 왕정과 함께 세계수 교단이 세계수를 주신으로 삼아 주교로써 양립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에르핀의 [[암군|통치가 영 좋지 않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세계수 교단의 사제장인 [[네르]]가 [[섭정| 재정권과 권력을 쥐고 있다.]] 여왕이나 사제장 등 직책과 그에 따른 권력 자체는 존재하고 이를 휘두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요정들은 속으로는 권위나 권력을 우습게 알고, 한 없이 가벼운 성향과 더해져 모든 일에 집중하지 않고 나사빠진 채로 대강대강 넘기는 경향이 있다.[* 이는 게임 스토리 내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다. 에르핀이 워낙 무능한 면모가 유독 특출나게 드러나서 그렇지, 다른 요정들도 잘 살펴보면 모두 나사가 빠져있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배려심 없고 대책없는 아기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장 에르핀과 에슈르의 관계만 하더라도, 에르핀은 자신이 여왕이니 당연히 왕국의 모든 것은 당연히 자신의 것이라며 에슈르를 함부로 하대하며 교주에게도 당연히 빵값을 대줘야 한다는 제멋대로의 논리를 우겨대는 암군이고, 에슈르는 현실을 바라보지 않고 마법학교 교장이라는 허황된 꿈만 꾼다. 인간인 교주가 보기에 비교적 정상인처럼 보이는 네르가 사실 요정들 기준에서는 비정상적으로 깐깐한 것이다.] 이런 성향 탓인지 엘리아스에 불시착한뒤 끊임없이 발전하는 엘프들과는 달리 사회 발전이 중세 시대에 정체되어 멈춰있다. || [[파일:no_sweet.jpg |width=100%]] || 무언가를 먹지 않아도 불멸자인만큼 사는 데에 지장은 없지만,[* 마법 능력에 영향을 주는 등의 효과는 있다고 한다.] 모든 요정들은 빵이나 사탕 등 설탕이 들어간 모든 것에 환장하며 이를 주식으로 삼고 있고 관련 식문화도 죄다 빵이나 설탕 관련으로 이루어져 있다.[* 요정은 이런 비정상적인 식사만을 반복해도 딱히 건강에 악영향이 가거나 살이 찌지도 않는다고 한다.] 에르핀이 유독 단 것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렇지, 쓰거나 밍밍한 뿌리 채소나 풀은 다른 요정들 또한 매우 혐오한다. 이 먹는 것이 요정들의 낙인지라 그런지 단 음식을 참는 것을 매우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저혈당의 증상 중 하나인 신경증으로 봐도 된다. 그것보다 심각한 죽을수도 있는 합병증세는 세계수의 영향으로 인하여 무효화되기 때문] 가볍기 짝이 없는 요정 왕국 내에서도 식량 관련 안건은 심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예시로 스토리에서 에르핀의 여왕 직위를 잠깐 빼앗은 벨벳이 온갖 쓰고 맛없는 건강식들을 요정들에게 제공하려는 정책을 펴려다 바로 탄핵되는 등] 이 점들은 식량 공급이 제 때 되지 않아 스토리 시작부터 요정 왕국 내에서 반란이 일어나거나 단 것 하나 먹으려고 에르핀이 온갖 기행을 벌이는 등 트릭컬 스토리 내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작용하기도 한다. == 여담 == 설정상으로는 마법 종족으로 묘사되지만 웃기게도 요정 중 태반이 통 마법사스러운 면모를 보여주지를 않는데, 대놓고 물리 딜러인 마요와 마리, 마법 공격을 가하긴 하지만 물리적으로 두들겨 패는 면이 더 부각되는 네르와 클로에, 그리고 마법학교 교장이라고 자칭하기까지 하는 에슈르도 마법이긴 마법이지만 빵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줘 실질적으로 정통 마법사라고 부를만한 캐릭터는 에르핀밖에 없다. 나무, 식물들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 생활하고 원거리 무기와 마법에 특출났으며 대다수가 금발에 밝은 피부인 외형적 특징 등을 따져보면 캐릭터성 자체는 요정보다는 타 매체의 [[엘프]]에 가까운 종족이기도 하다. 이러한 요정에서 파생된 마녀는 [[다크 엘프]]로 비유할 수 있다. == 요정 사도 목록 == [include(틀:트릭컬/캐릭터)] * '''[[에르핀]]''' - 요정 여왕. 마녀 여왕 [[벨리타(트릭컬 리바이브)|벨리타]]와는 자매지간이다. * '''[[네르]]''' - 세계수 교단 사제장. 요정 종족 내 2인자. * '''[[에슈르]]''' - 자칭 엘리아스 마법 학교장. 하지만 요정 중 아무도 마법을 따로 배우지 않고 오히려 제빵에 재능이 있어 주변인들에게는 그냥 빵집 주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 '''[[마리(트릭컬 리바이브)|마리]]''' - 자칭 요정 유일의 탐험가. * '''[[마요(트릭컬 리바이브)|마요]]''' - 음험한 수집가 요정. 인간인 교주를 수집품으로 삼으려고 노리는 중이다. * '''[[클로에(트릭컬 리바이브)|클로에]]''' - 요정 내 엘다인. 엘리아스 내에서 가장 큰 재단소를 운영한다. 타 엘다인들과는 달리 같은 종족인 요정들과 함께 생활하지만 종족 내 지위가 높지는 않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트릭컬 리바이브/캐릭터, version=300, paragraph=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