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KILLZONE 시리즈]]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Jorhan_Stahl1710620-jorhan_stahl.jpg]] Johan Stahl[* 제작진이 [[이오시프 스탈린]]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KILLZONE 3]]에 나온 [[헬가스트]]군 등장인물. 킬존 3에서 헬가스트군 의장 겸 군수장관. [[성우]]는 악역 전문 성우 [[맬컴 맥다월]]. 쉐도우 폴에서의 성우는 [[기디온 에머리]]. 마치 2차 세계대전에서의 [[독일]] 군수장관 [[알베르트 슈페어|슈페어]]와 선전장관 [[파울 요제프 괴벨스|괴벨스]]를 합친 모습이다. 킬존 3 오프닝에서 [[마엘 라덱]]과 함께 [[스콜라 비사리|비사리]]의 모종의 계획을 실행하면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비사리의 사후 의장(게임 내내 Chairman이라는 칭호로 불린다)으로 선출되어 [[올락 제독]]과 함께 ISA군에 맞선다. 하지만 올락 제독과의 정치적인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락 제독이 ISA군을 압박하는 작전을 장관들에게 보여주자 "아니, 좌측에 남겨둔 군사는 뭔가효?? 이것도 잡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고 잘못을 지적하자 올락 제독이 "아니, 그냥 주라는 군수물자는 안 주고 의장 나부랭이인 님이 지금 내 작전권에 뭔 태클임??"이라면서 대놓고 싸웠다.[* 근데 그 좌측 ISA군에는 ISA군 희대의 인간병기 리코와 셰브가 있었다….] [[파일:attachment/12sdf466px-Stahl_logo_kz3.jpg]] 요한 스탈 소속 산하의 사병부대의 마크. 작중 표현을 보면 보통 군수장관이 아닌 세력을 가진 듯하다. 장관들이 모여있는 의회에서 스탈의 사병은 잘 조직화되어 잇고 고성능 무기로 가득차 있다고 언급될 정도[* [[올락 제독]]과의 마찰에서 요한 스탈이 "ㅇㅇ 그럼 나님 너님들에게 무기 보급 안함ㅋ"하며 불만 속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 하니 헬가스트 원로원들이 쫄아서 올락을 설득했다.]며 올락 제독조차 그에게 "너님은 그냥 무기만 바치셈, 나님은 그걸 어찌 사용할 지 정하겠음"고 한 것을 보아 헬가군 병참의 실세인 것 같다.[* 같고 자시고를 떠나 헬가스트 군 기본 소총인 STA 52부터 제트팩까지 다 요한 스탈의 회사인 스탈 암즈에서 만든다. '''심지어 거대 보행병기인 MAWLR조차''' 만든 헬가스트 군수업계의 실세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스탈의 사병은 보통 헬가군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무장이 상당히 빵빵한 HAZMAT 트루퍼와 근접 무기로 무장하고 소화기 방어구를 떡칠한 캡쳐 트루퍼까지.] 그리고 '''[[페트루사이트]]의 개발을 담당'''한 자이기도 하다. 후에 생포한 나빌을 처형하는 과정에서 들이닥친 셰브와 리코가 나빌을 구해버리면서 의장으로서 이미지를 대차게 구긴다.[* 대규모 군사 작전을 하기 전에 병사들 사기 올린답시고 공개 처형을 할 예정이었고 일개 병사들이 그것을 볼 정도였으며 무엇보다 연설에서 '''올락을 대놓고 [[디스]]했다.'''] 무엇보다 자기의 군수공장마저 [[개발살]]나버렸으니…. 이렇게 되자 잡아먹고 싶어 안달이었던 올락 제독은 그를 압박하였고 헬가스트군 사령관과 장관들조차 더 이상 스탈을 지지하지 못하고 스탈에게 올락의 말을 들으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셰브와 리코가 그의 컴퓨터에서 본 것은…. [include(틀:스포일러)] 바로 헬가스트군의 신무기 오염된 초록색 페트루사이트였다. 자신의 함선에 '''병기화한 페트루사이트로 [[지구]]를 직접 공격하여 지구의 인류를 몰살'''한다는 초특급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나빌의 처형이 실패로 끝난 것을 계기로 올락이 모든 것을 내놓으라고 하자 순순히 우주 정거장까지 가지만 이내 포섭한 올락 제독의 산하 병사들로 상황을 역전하지만 그 상황에서 오히려 올락 제독에게 [[역관광]] 당해서 도망친다. 하지만 숨어있다가 결국 올락 제독을 공격한 뒤 페트루사이트 병기로 올락 제독을 [[요단강 익스프레스]]에 태워버린다. 그러나 리코와 셰브, 그리고 나빌을 포함한 ISA군이 요한 스탈의 전함을 공격하고 추락하지만 겨우 복귀시켜서 자만에 차서 웃지만… 셰브가 쏜 핵미사일에[* 이 때 아주 강렬하게 '''"Fuuuuuuuuuuuuuuuuuuuuuuuuck(망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이라고 외친다.] 전함이 정통으로 명중하고 동시에 페트루사이트가 [[헬간 행성]]을 제대로 요절을 낸다.[* 셰브가 아예 대놓고 어떠한 반응도 잡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엔딩 크레딧이 다 끝나고 나서 스탈의 사병 둘이 걸어오고 전투함의 콕핏을 여는데 "Welcome Home Sir"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유튜브]]에서 생존논란이 일고 있다. 여담으로 항상 옆에서 준장이 보좌해 주고 있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Old_stahl.png]] 킬존: 쉐도우 폴에서 생존이 확인되었지만, 그 등장은 매우 짧다. 킬존 3 이후 헬가스트를 지휘하며 벡타 행성으로 넘어와서 30년간 뉴 헬간의 재건을 하는 동시에 벡타 침공군을 비밀리에 재조직하는 등 전쟁을 일으키려는 [[흑막]][* 또한 타이란을 중심으로 한 블랙 핸드라는 테러 조직을 배후에서 지원하고 있었다.] 중 하나로 나오지만, 실질적인 등장은 엔딩 직전에 나이를 너무 먹어 노쇠한 모습[* VSA의 기록에 따르면 킬존: 쉐도우 폴의 시간대의 나이는 84세이다. 즉 킬존 3의 시간대의 나이는 30년 전이었으니 54세 였던 것이다.]을 보였다가 난입해 온 VSA측 흑막 싱클레어 국장에게 '''허무하게 사살당하는''' 것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