ヨハン・ジークムント・エニグマ [목차] == 개요 == [[파이-브레인 신의 퍼즐]]의 등장인물 및 3기의 메인 악역. CV : [[나카타 조지]]/[[쿠사오 타케시]](靑,자그아토카 명의) 아므기네 공화국의 [[대통령]]. [[레이첼(파이브레인)|레이첼]]의 고용인. 퍼즐러와 파이 브레인의 아이들을 섬멸하기 위한 단체인 마스터 브레인을 운영하고 있다. [[마카타 진]]과 목적을 공유한 입장. 파이 브레인의 아이들에 거액의 현상금을 걸었다[* 몸값의 가치는 [[다이몬 카이토|카이토]]>[[아나 그램|아나]]>[[사카노우에 갸몬|갸몬]]>[[큐빅 가로아|큐빅]].]. 시즌 3의 흑막에 해당하는 위치이며 빈틈을 찾아볼 수 없는 성격. ==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에니그마는 가명으로 본명은 "자그아토카[* 러시아어로 "수수께끼"라는 뜻. 에니그마는 영어로 수수께끼(혹은 그런 사람)이라는 뜻이다]" 참고로 알파벳으로 일본어 발음 에니그마를 쓰면 eniguma이걸 리버스하면 amugine(아무기네)가 된다. 그리고 아나그램 하면 negiuma는 일본어로 ネギうま 즉 파 맛있어라는 뜻[* 파이 브레인 3기 23화 참조]. [[라브슈카]]와는 같은 공화국 출신이자 약혼자였으며 POG 시절에는 그녀의 전속 기버였다. 라브슈카가 어리석은 자의 퍼즐에 도전했다가 사망하자 사고를 가장해 자신이 죽은 것처럼 꾸미고서 아므기네 공화국의 대통령 자리에까지 올랐다. 지금의 얼굴도 성형수술로 바꾼 거라 알 수 없었으나 예전에 낙석으로부터 라브슈카를 지키다 생긴 왼팔의 흉터만은 그녀와의 인연이라 없애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정체가 들통났다. 라브슈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퍼즐을 매우 증오하지만 실상은 그녀의 죽음에 에니그마 자신도 한몫했다. 가난한 나라였던 아므기네 공화국의 상황이 개선된 건 희귀 광물이 채굴되었기 때문인데, 채굴이 시작된 시점은 라브슈카가 죽기 직전이었다. 에니그마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라브슈카에게 언급하지 않았다. 아므기네 공화국을 구원하는 건 라브슈카여야 한다는 이유로, 심신이 지친 라브슈카가 파이 브레인이 되도록 어리석은 자의 퍼즐로 떠밀다시피 했다. 어지간해서는 화를 잘 내지 않는 바론이 '사실상 네가 죽인 거나 마찬가지'라며 분노하지만 에니그마는 이게 다 퍼즐 때문이라고 억지를 부리며 퍼즐러에 대한 복수를 선언. 진이 퍼즐을 증오했다거나, 모든 퍼즐러를 섬멸하겠다고 맹약했다는 하는 이야기도 모두 그가 꾸며낸 거짓말. 마카타 진의 정체가 [[오르페우스]]로 밝혀진 시점에서 이해관계로 의해 그의 지시에 따르고 있다. 최종화에서 카이토가 퍼즐을 풀지만 레이첼이 이기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오르페우스의 허를 찌르자 라브슈카의 환상을 보면서 아래로 추락했다. 정황상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분류:파이-브레인 신의 퍼즐/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