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판타지물의 용자, rd1=용사(판타지 용어), other2=보컬로이드 곡, rd2=연애용자)]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ElatedYieldingFunnyCap, 합의사항1=예시 등재기준 작성으)] [목차] == 개요 == 용자(勇者, ゆうしゃ). 용맹스러운 사람. ~~용감한 자~~ [[대한민국 표준어]]에서는 [[용사]]와 동의어이다. 반대말은 [[겁쟁이]]. == 어형 == 과거에는 국내에서도 [[고우영 삼국지]] 등에서 드물게 쓰이기도 하였으나 현대에는 주로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표현이며 특히 용맹한 [[군인]]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엔하계 위키]]와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제외하면 용자는 한국에서는 동의어인 [[용사]]에 밀려 사어화된 표현이다. 일본에서도 용자(ゆうしゃ, 유샤)와 용사(ゆうし, 유시)는 사전적인 의미는 같다. 하지만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용사와 용자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용자와 용사가 구분되어 사용될 때는 용자는 가공의 [[영웅]]으로 [[현자]] 또는 [[군자]]의 용법과 비슷하게 남들보다 우월한 능력을 가진 인물에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용사]]는 [[사농공상]]의 사로서 [[참전용사]], [[역전의 용사]], [[무명용사]]처럼 나라에 공적을 세운 [[군인]] 등을 칭할 때 사용한다. 이를 구별하는 작품에서 '용사'로 통일해 [[번역]]할 경우 작품 이해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극소수의 경우이고 일반적인 경우엔 용사로 치환해서 번역해도 별 문제 없다. 용사와 용자 두 단어 모두 [[대한민국 표준어]]이기 때문에 양쪽 단어 중 어느 단어를 사용해도 틀린 용법은 아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의 사용 빈도는 당연히 [[무명용사]], [[역전의 용사]], [[참전용사]] 등으로 대표되는 용사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한국어에서는 용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어감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일본 작품에 등장하는 용자는 한국에서는 [[용사(판타지 용어)|용사]]라는 단어로 거의 대부분 번역되고 있다. == [[엔하계 위키]]의 특징적 표현 == 대단한 용기를 지녀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벌인다는 뜻으로 2000년대까지 [[엔하계 위키]]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쓰였던 인터넷 유행어. 2000년대에는 비방하는 의미로도 쓰였다. 비방하는 의미로 쓰일 경우는 주로 암묵의 룰을 깨서 주변 분위기를 [[갑분싸]]시키는 눈새짓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고를 친 사람을 조롱하는 용도로 비하적 의미로도 사용되고 세상에 듣도보도 못한 멍청한 짓을 한 사람에게도 수여되는 칭호였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 때문이다. 이후 범위가 다소 세분화되어서 특히 오타쿠에 심취해서 하는 행동은 [[혼모노]]라는 표현으로 쓰기도 한다. 용자의 경우 한때 2000년대에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에까지 단어활용이 늘어났었으나 (용자란 단어가 제도권 언론에서 등장한 건 [[이명박]] 정부 시절에 당시 대통령을 싸이에 대비하여 어그로를 끈 [[용자]]의 사건을 언급하면서였다. 해당 기사에서는 일본문화와 결부짓는 설명 없이 단순히 한자 뜻풀이로 설명했다.) 2010년대 이후에는 다시 사어화가 진행되어 [[나무위키]]를 포함한 [[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엔하계 위키에서만 사용되는 표현]]으로 변하였다. 과거 2000년대에는 서브컬처, 특히 만화나 애니의 [[주인공]]을 용자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남들이 엄두를 내지 못하거나 꺼리는 일을 자신있게 나서는 걸 과거 2000년대 일본의 영향을 받은 국내 [[오덕계]]에서 사용하고는 했었다. 2010년대 이후로는 국내에서는 사용 빈도가 줄어들어 사어화가 진행되고 있는 표현. [[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엔하계 위키]]에서는 [[아스트랄]],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고만해, 미친놈들아!]], [[천하의 개쌍놈들]] 등의 다른 사어화된 유행어처럼 문서에 남아있다. == 매체에서 == [[용사(판타지 용어)|용사]]가 등장하는 일본 장르에서는 늘상 등장한다. * [[용자 시리즈]]: 용자 시리즈의 주역 메카들 및 이와 협력하는 주인공 인간을 지칭하는 말. 하지만 그냥 용자라 불리면 다 용자고 특별한 구분법은 없다. * [[셔틀 탈출기 내가 용자라니]]: 왕따를 당하거나 셔틀을 경험한 사람이 이 코너에 신청하여 20일간의 훈련시간을 거쳐 심신적으로 변화한 존재를 뜻한다.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시치미야 사토네|시치미야]]가 [[토가시 유타|유우타]]를 용자라고 부른다. [[중2병]]이어서 그렇게 그렇게 부르는 것이고 유우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다. [[분류:인물 특징]][[분류: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분류:한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