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소설 [[비뢰도]]의 등장인물. 소림의 속가제자이다. == 설명 == 소림 출신의 속가제자. 소림사의 제자 중에서는 특수한 케이스로, 검법인 달마여래십삼검의 보유자다. 그 증표로 녹옥여래신검이라는 소림의 신물을 가지고 있다. 소림의 기대주이고, 당대 백도의 후기지수 중에서는 최강을 논할 만한 인물이다...라지만 평범한 정파의 인물은 비뢰도에서는 쳐발리는 것이 역할이라서, 실제로 작중에서 무공이 좀 된다 싶은 인물들은 대개 비뢰문 관련자들이다. 노사부, 비류연, 천겁혈신, 사천멸겁, 혁월린 등등. 전부 비뢰문과 직접, 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다. 예외라면 갈중혁이나 천무삼성, 검존 공손일취 정도. 즉, 비뢰문 관련자가 아니면 크게 활약을 할 수 없는 구조인 이 소설의 특성상, 미래가 어둡다고 볼 수 있겠다. 비중이 올라가기 어려운 엑스트라. 작중에서는 구정회의 회주이며, 청흔과 백무영을 아랫사람으로 두고 있다. 청흔과의 우열은 용천명이 더 위인 것으로 묘사되지만[* 반초 차이로 용천명이 이겼는데, 실력 자체는 비등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청흔이 상사 격인 용천명에게 어찌 덤비지 못하고 있는 점도 있다. 비슷하게 군웅팔가회의 회주인 [[마하령]]과는 앙숙(이라기보다는 마하령이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것)이지만 마천각편에 들어가면서 사귀는 사이로 발전한다. 예전에는 굉장히 버릇이 없었는지 뚱뚱했던 마하령에게 차가운 얼굴로 돼지라고 놀린 적도 있을 정도. == 작중행적 == === 원작 === 오래전 마진가의 딸인 마하령을 만나서 돼지라고 놀린 것으로 마하령의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 폐관수련을 마치고 나온 후, 비류연과 [[마하령]]의 대치에서 중간에 끼어든다. 오만하고 방자한 비류연의 버릇을 고쳐놓겠다며 검을 휘두르지만 결국 옷자락만 베고 끝났다. 덕분에 마하령이 비류연의 손에서 풀려나지만, 사검으로 마하령을 구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움직이면 옷이 잘려 떨어진다] 구정회와 팔가회의 수장 앞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비류연을 보고 어이없어한다. 화산규약지회에서 뱀을 싫어하는 마하령을 대신해 뱀들을 잡아준다. 멱 따는 소리를 내는 마하령과 [[나예린]]의 청아한 비명소리를 비교하는 건 덤. 화산규약지회에서 대공자 비의 심복[* 부메랑 날리는 녀석]과 1대1로 싸우지만 무승부를 내고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다가, 우연히 일공[* 주작단원]을 만나게 되고 깨달음을 얻어 재기에 성공한다.~~그럼 뭐해 결국 마하령에게 털리는데~~ 마천각의 임시 대장 결정전에서 마하령과 붙게 되며, 똑같은 초식들을 3차례정도 반복하다가 기회를 놓치지 않은 마하령에게 털린다. 의기양양한 표정의 마하령에게 왜 자신을 그렇게 싫어하는지 묻고, 과거의 일을 듣고 나서 마하령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멘트를 날리다가 얼굴이 붉어진 마하령에게 가슴팍에 굉장한 위력의 장을 맞고 벽에 박힌다.~~나예린: 죽었을까요? 연비:'''아마도.'''~~ === 웹툰 === 114화에 등장. 원작에서처럼 어릴적에 마하령에게 트라우마를 준 장본인으로 나온다. [[분류:비뢰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