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愚民 == 어리석은 백성, 또는 백성이 통치자에게 자신을 낮추어 이르는 말. [[우민화 정책]] 등의 쓰임이 있다. === [[오덕계]]의 은어 === ==== [[일반인]]의 멸칭 ==== 90년대 1세대 오타쿠들이 서브컬쳐에 대해 잘 모르거나 서브컬쳐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우민이라고 불렀다. 그 어원을 따져보자면 '이 재밌는 서브컬쳐를 모르고 저급한 대중문화나 즐기는 어리석은 사람들'라는 의미. [[게임라인]] 등의 잡지에서도 종종 쓰이던 표현이다. 00년대까지만 해도 종종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완전히 수명이 다 해서 쓰이지 않는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유행하던 2010년대에는 [[머글]]이라는 단어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경멸조는 훨씬 덜한 편. 머글이라는 표현 또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책과 영화가 모두 완결되며 인기가 시들해진 요즘은 이 또한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 되었다. 현재 사용되는 은어들 중에는 [[인싸]], 그리고 [[일반인]]을 변형시킨 [[킹반인]]이라는 단어가 비슷한 의미를 지녔다. 그러나 인싸와 킹반인은 오히려 '우리 오타쿠들처럼 방구석에서 서브컬쳐나 파지 않고 [[연애]]와 [[직장생활]]을 하며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오히려 자기 자신들을 비하하는 의미가 더 강하다.[* 다만 킹반인은 인싸와 달리 [[김윤경(정책국장)]]의 망언 때문에 비하의 의미로 쓰일 때도 많다.] 즉 같은 대상을 지칭하지만 20여년 전과는 정반대의 의미를 가진 셈이며, 과거와 달리 오타쿠 커뮤니티의 전반적인 [[동족혐오]] 성향이 강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 캐릭터의 팬 ==== 한 캐릭터에 빠져 어쩔 수 없게 된 자신을 권력자에게 통치되는 백성에 빗대어 이르는 말. 그리 널리 사용되는 말은 아니며, 그 대상이 되는 캐릭터가 [[아이돌 마스터]]의 [[아마미 하루카]]의 동인 설정 캐릭터인 [[하루각하]]와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인 [[호라이산 카구야]]인 경우에 주로 사용된다. 위의 두 경우 모두 [[니코니코 동화]]가 출처. 하루각하의 경우는 '세뇌・착취・호랑이의 권' PV가, 카구야의 경우는 [[동방영야초]] BGM의 어레인지곡인 '엎드려라 우민들아' MAD가 인기를 끌면서 정착된 것이다. == 憂民 == 백성을 근심하거나 또는 그런 마음. 위의 우민의 뜻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면 [[아이러니]]. == 憂悶 == 근심하고 번민함. == 대한민국의 자선단체 우민재단 == [[http://www.wumin.org|홈페이지]] 又民은 항상 사람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자선단체이다. 소외 된 이웃과 충북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민재단은 장학, 사회복지, 문화예술, 기타목적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우민아트센터를 운영,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장덕수 이사장이 개인재산 170억 원을 출연하여 만든 비영리법인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의 소유주이다. == [[마인크래프트]]의 몹 집단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우민(마인크래프트))] [[분류:한자어]][[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