于詮 ?~258 [목차] == 개요 ==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 [[오(삼국시대)|손오]]의 장수. == [[삼국지(정사)|정사]] == 257년에 [[제갈탄]]이 수춘에서 반란을 일으키면서 손오에 자신의 아들 [[제갈정]]을 인질로 보내 구원을 요청하자 [[전역(삼국지)|전역]], [[주이(삼국지)|주이]], [[당자(삼국지)|당자]], [[문흠]], [[왕조(삼국지)|왕조]], [[전정(손오)|전정]], [[전집(삼국지)|전집]], [[전단(삼국지)|전단]]과 함께 원군으로 간다. 그러나 전역을 비롯한 전씨 일족들은 [[종회]]의 이간책에 속아 조위에 항복했으며, 주이는 [[주태(조위)|주태]]에게 패하기만 하자 성난 [[손침]]에게 처형당하는 상황이 되었다. 258년에 [[문흠]]이 제갈탄에게 죽자 [[문앙]], [[문호(삼국지)|문호]], [[왕조(삼국지)|왕조]] 등도 적에게 항복한 것으로 제갈탄군은 괴멸 상태에 가깝게 되며 수춘성이 총공격을 받아 제갈탄은 [[호분(삼국지)|호분]]에게 죽어 삼족이 멸해지고 제갈탄의 휘하에 있던 수백 명 또한 포로로 잡힌 상황이었다. 그들은 모두 손을 잡고 늘어서서 항복하겠냐는 물음에 대해 이를 거부하고 하나 하나 죽음을 택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를 본 우전은 >대장부가 주군의 명령을 받아서 병사를 이끌고 다른 사람을 구원하려고 왔는데, 이미 이길 수 없게 되고 또 적에게 손이 묶이게 되었으니, 나는 그렇게 할 수 없겠다. 라고 말하고 마침내 갑주를 벗어던지고 적진으로 달려가서 죽었다고 한다. == [[삼국지연의|연의]] == 원군으로 왔다가 수춘에서 전사하는 것은 같다. 그러나 제갈탄과 우전을 제외한 다른 '''모든''' 장수가 항복하고 [[제갈탄]]은 [[호분#s-1]]에게 한 칼에 목이 날라간 반면 우전만이 항복을 권하는 [[왕기(삼국지)|왕기]]에게 >명을 받들어 남의 어려움을 구하러 왔다가 어려움을 구해 주지는 못하고 오히려 적에게 항복한단 말이냐? 내 어찌 차마 그런 의롭지 못한 짓을 하리! 라고 외친 다음 투구마저 집어던지고 >사람이 한번 나서 싸움터에서 죽는 것도 얼마나 복된 일이냐! 라 외치며 적진 사이에 들어가서 싸우다 전사하는 간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미디어 믹스 == ===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 || [[파일:external/kongming.net/196-Yu-Quan.jpg]] || || 삼국지 11 ||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009.jpg|width=400]] || || 삼국지 12, 13, 14 || [[삼국지 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정사, 연의에서나 간지 넘치는 모습에 비해 능력치는 낮다. 능력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한 적도 없고 후반부 인물이라 능력치 책정이 박한 듯. [[삼국지 6]]에서는 활약상과는 다르게 꿈이 '안전'이며 능력치는 통솔력 63/무력 55/지력 41/정치력 40/매력 45.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7/무력 73/지력 42/정치력 36. 병법으로는 분투, 몽충, 매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몽충 셔틀을 시키면 수상전에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5/무력 76/지력 42/정치력 37/매력 68. 특기는 돌격, 저지, 역공, 삼단으로 총 4개다. [[삼국지 11]]에서의 특기는 [[금강]]이다. [[삼국지 12]]에서는 대전판에서 추가되었는데 일러스트는 최후의 결전을 앞둔 채 오른손에 들고 있는 투구를 집어 던지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64/76/40/39. 특기는 훈련 1, 순찰 2, 연전 2, 일기 1. 전수특기는 순찰이고 전법은 공격강화.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65, 무력 76, 지력 40, 정치 38, 매력 68로 전작과 달리 통솔력과 정치력이 각각 1 하락했다. 개성은 일심, 불굴, 주의는 왕도, 정책은 병기강화 Lv 3, 진형은 어린, 장사, 투석, 전법은 돌격, 제사,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의외로 야전 및 공성전용 전법을 모두 가지고 있다. === [[삼국전투기]] === 수춘2 전투 편에서 잠깐 등장. 앞뒤 맥락 다 생략하고는 '제갈탄의 수하들의 죽음을 보고 가슴이 뜨거워져 난동을 피운 제갈탄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던 우전이란 장수'라는 식으로 표현하였다. 그저 혼자서 화살 맞고 죽는 짤막한 컷 하나로 마무리. 본래는 매우 의롭고 간지나는 죽음을 맞이한 인물인데 본작의 엑스트라가 그렇듯이 바보짓하다 죽은 찌질이로 변질되어 버렸다. 남의 나라 내전인데 뭐가 그리 숭고하다고 네가 죽냐는 논리인데 그렇게 따지면 6.25 전쟁 당시 파병온 UN군이나 베트남 전쟁의 한국군 참전용사들의 산화도 무의미하다는게 되어버리는 거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우전,version=29)] [[분류:손오의 인물]][[분류:258년 사망]][[분류:전쟁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