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무협소설 [[권왕무적]]의 등장인물. 자칭 '''고금천추제일충복(古今千秋第一忠僕).''' == 설명 == 무림을 피로 물들였던 대천광마(大天狂魔)[* 그 원인이 천마인혼대법이의 폭주 때문이었으며, 불문의 제자로써 살계를 범했기에 결국 스스로 천마인혼대법을 뜯어고치기 위해 속세를 떠나 잠적했다.]의 제자로, 사용하는 무공은 대력광마신공(大力狂魔神功)[* 천마인혼대법의 변형으로, 그 부작용은 줄이면서 더욱 강하게 만든 무공이다.]과 십절광마륜(十節狂魔輪)[* 본래 천마인혼대법은 무기 없이 맨손으로 사용하는 무공인데, 그것을 안타깝게 여긴 대천광마가 대력광마신공에 가미해 만들어 낸 열 가지 초식이다. 도, 봉, 창 등의 장병기 종류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이다. 이 무공은 천마인혼대법과 마찬가지로 일곱 번의 생사의 고비를 넘는 것으로 경지에 이를수 있는 무공으로 천마인혼대법은 한번 각성할 때마다 폭주하여 수백명의 사람들을 죽여야 하며, 마지막 각성까지 총 삼천명에 달하는 인간을 죽여야 한다. 그 반면 대력광마신공은 폭주의 과정이 없어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된다. == 작중 행적 == 매우 단순하고 우직한 성격으로, 대천광마가 내공을 전해주면서 무공을 완벽하게 익히면 적수가 없을 것이라는 말을 믿고 3년간의 수련 끝에 세상에 나왔다. 스스로 "고금천추제일신마"임을 자칭하며 수하로 삼기 위해 지나가던 칠흉의 삼귀[* 아운을 치러 가던 길이었다.]를 멈춰세웠다가 두들겨 맞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 간신히 죽지 않고 살아남아 이번에는 "고금천추제이신마"를 자칭하며 지나가던 [[흑칠랑]]을 수하로 삼으려 했다가 기절할 정도로 두들겨 맞는 것으로 두 번째로 살아남았다. 몇 달간의 요양 끝에 고금을 뺀 "천추제일신마"가 되기로 하고 지나가던 [[호연란]]에게 둘째 부인으로 삼겠다는 말을 했다가[* 안 그래도 코가 납작한 것에 트라우마를 가진 호연란에게 코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야기했다(...)] 미친듯이 얻어맞고 기절했다. 거기에 일어났더니 호연란의 행방을 묻는 호연낭이 보이길래 복수하려다가 죽기 직전까지 갔다. 이것으로 네 번의 고비를 넘겼다. 결국 여기서 대사막으로 갈 것을 선포하고 "대막제일신마"가 되기로 하였다. ~~그 우직한 성격 때문에 사막에서 말이 없으면 죽는다는 말만 믿고 지쳐서 죽어가는 말을 짊어지고(...)~~ 사막에 도착하여 지나가던 사라신교의 행렬을 멈춰세웠다가 ~~마침 아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야륵진에게~~ 칼에 맞아 죽을 뻔 했으며[* 이 시점에서 이미 몸이 금강불괴에 가까워졌기에 머리에 도를 맞았지만 끄떡도 안했다.], 여기서 [[아운]][* 아운은 우칠의 무공이 천마인혼대법과 유사하다는 것을 눈치챘으며, 뭔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일단 지켜보기로 했다 ]을 만나게 되었다. 아운을 따라 사라신교로 간 뒤, 사라신교의 교주인 묵교소를 죽이고 교주 자리를 뺏으려고 했다가 죽을 고비를 넘긴 것으로 여섯 번의 고비를 넘기게 되었다. 그 뒤 묵교소를 죽이는 아운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고금천추제일 고수의 꿈을 완전히 접게 되었으며, 하다못해 호인이라고 생각했던 아운의 충복이 되고자 결심하고 "고금천추제일충복"을 자처하며 아운의 충복이 되었다[* 아운 또한 우칠의 무공의 잠재능력이 묵교소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천마인혼대법같으면서 폭주하지 않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기에 수하로 받아들였다.][* 그 전에 성격이 우직하고 마음에 들어서(...)자신이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고자 했다.] 이후 [[흑칠랑]], [[야한]]을 따라 무림맹에 오게 되었으며, ~~그 와중에 고금천추제일을 외치며 자기랑 똑같은 짓을 반복하는 왕구를 수하로 받아들이고~~아운을 대신하여 매화각을 지키던 도중 철혈사자대와 시비가 붙어 마지막 일곱번째 고비를 넘기고 완전히 각성하게 되었다. 각성 직후 혼자서 맨손으로 쳐들어온 철혈사자대원들을 박살냈으며, 흑룡 조천왕을 일방적으로 패배시키고, 심지어는 몽고의 광전사[* 광전사의 무공수위는 14대고수와 동급 혹은 그보다 약간 낮은편이다. 실제로 광전사 중 상위권 10여명이 14대 고수로 활동중이었다. ][* 이후 우칠을 제거하기 위해 두 명의 광전사를 보냈으나 둘 다 일방적으로 박살났다(...)~~그리고 그 광경을 본 야율초는 수하라는 인간이나 주인이라는 인간이나 괴물같아 보인다고 평했다 카더라~~]를 3초만에 박살 내 버리는 등 원의 잔당들도 예상하지 못한[* 아운의 경우에는 칠초무적자와 불괴음자, 비응천각괴의 무공을 계승했다는 것이 결국 밝혀지지만, 우칠의 경우는 말 그대로 무공의 기원도 알 수 없고, 맹주부 입장에서 보면 뜬금없이 갑툭튀한 고수에 해당된다(...)] 괴력을 지니게 되었다. 게다가 만독불침에 금강불괴라 무슨 짓을 해도 안죽는다(...)아운의 말에 의하면 자신을 제외하고 적수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으며[* 성격이 우직했던 우칠은 그 말을 이제 자신이 아운 다음으로 고금천추제이신마가 되었다는 말로 알아들었다.], 흑룡을 박살낸 뒤로 탕룡광마(蕩龍狂魔)라는 별호를 얻게 되었다. 철혈사자대와의 싸움에서 각성한 당시에는 젊은 나이에 갑자기 얻은 힘을 주체하지 못해[* 사실 그의 스승인 대천광마는 평생을 가도 칠겁에 이르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력광마신공 칠겁 치고는 약한 상태였으나, 아운에게 무리에 대해 배우고 점차적으로 힘에 익숙해져가면서 갈수록 괴물같이 강해지게 되었다. [[아운]]이 원나라 세력을 교란하기 위해 혼자서 나간 직후 무공을 익히지 못한 [[하영영]]을 호위하기 위해 무림맹에 남아있었으며, 이 시점에서 이미 14대고수 정도 수준은 진작에 초월했다.[* 하영영 또한 우칠을 보고 금강역사같이 듬직하다고 평가했다.] 그 압도적인 힘으로 중간중간 싸움에 끼어들어 광풍멸사진을 박살내는 등 활약을 하였다. 작중 매화단 단주인 호난화와 연인사이지만, 본인이 워낙 단순하고 우직한 성격에 주군밖에 몰라서 호난화 입장에서는 섭섭한게 많은 듯 하다. ~~결국 호난화가 덮쳤다는 묘사가 나왔을 정도니~~ 3년 후 복건성으로 떠난 아운을 따라갔다. 그 시점에서 14대 고수의 뒤를 이은 새로운 4대 고수[* 검혼 [[철위령]], 광룡 [[우칠]], 마검 [[흑칠랑]], 귀검 [[야한]]]로 불리면서 무림의 영웅이 된 듯 하다. 게다가 다른 세 사람과 달리 천하제이인자에 고금천추제일충복의 위치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분류:권왕무적/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