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국가(노래))] [include(틀:우크라이나 관련 문서)] ||<-2><:>{{{#white {{{+1 '''Державний Гімн України'''}}}}}} || ||<-2><:> [[파일:우크라이나 국장.svg|width=300]] || ||<:> '''작사가''' || '''Павло Чубинський [br] 파울로 추빈스키''' || ||<:> '''작곡가''' || '''Михайло Вербицький [br] 미하일로 베르비츠키''' || [목차] [clearfix] == 개요 == [[우크라이나]]의 [[국가(노래)|국가]]. 가사의 첫 구절에서 유래한 〈'''우크라이나의 영광과 자유는 아직 죽지 않았도다'''(''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и і слава, і воля'')〉로도 알려져 있다. == 역사 == 이 곡은 우크라이나의 민속학자인 파울로 추빈스키(Павло Платонович Чубинський, [[1839년]] [[1월 27일]] ~ [[1884년]] [[1월 29일]])가 [[1862년]] 발표한 [[시]]에 [[음악가]] 미하일로 베르비츠키(Михайло Михайлович Вербицький, [[1815년]] [[3월 4일]] ~ [[1870년]] [[12월 8일]])[* 본래는 [[동방 가톨릭 교회]]의 일파인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 소속의 [[신부(성직자)|신부]]이다.]가 [[1863년]] 곡을 붙이면서 탄생되었다. 추빈스키는 당시 불어닥치던 [[슬라브]] [[민족주의]][* [[세르비아]]에서 온 자신의 제자들이 [[스테판 우로시 4세 두샨]]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곧바로 영감이 떠올랐다고 한다.]에 영감을 받아 시를 써내려 갔다고 한다. 추빈스키의 시는 쓰자마자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널리 퍼지게 되었으며 1년 뒤인 [[1863년]] [[르비우]][* 당시엔 [[오스트리아-헝가리]] 영토.]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잡지인 《메타(''Мета'')》에 실렸다. 곧바로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이 시는 매우 유행하게 되었다. 이에 신부였던 베르비츠키는 시에 어울리는 곡을 만들기로 결심하였고 [[1864년]] 르비우에서의 초연을 시작으로 [[1865년]] 추빈스키의 시에 베르비츠키의 곡을 붙인 [[악보]]가 발간되면서 우크라이나의 국가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당연히 당시 [[우크라이나]]를 다스리던 [[러시아 제국]]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를 고취시키는 이 노래를 심히 불편해 했다. 곡을 작사한 추빈스키는 [[1862년]] 10월 "농민들에게 부정적 사고를 퍼뜨린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아르한겔스크]]로 추방되어 7년 동안 [[유배]]되는 등 고생을 하다 말년에는 경제적으로도 [[파산]]하는 궁핍한 생활을 하다가 [[1884년]] 사망하였다. 러시아 당국은 이 노래를 [[금지곡]]으로 지정하였고 때문에 이 노래는 우크라이나 본토보다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갈리치아]], [[볼히니아]] 일대에 상당수의 [[우크라이나인]]이 살고 있는 데다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러시아보다 사상의 표현이 훨씬 자유로웠기 때문이다. 최초로 시가 발표된 곳이자 초연을 벌인 르비우가 바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영토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갈리치아]], [[볼히니아]]가 속한 [[국가협의회에 대표된 왕국들과 영토들|시스라이타니아]]는 다른 국가보다 [[소수민족]]의 대우가 나았으며 다양한 사상의 표현에 관대한 곳이었다.]에서 유행하였다. 처음 국가로 제정된 것은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1917–1920) 시기였다.[* 다만 단독 국가는 아니었고 여러 노래들과 같이 공동 국가였다.]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 외에도 단명한 [[서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1918–1919), [[1939년]] 잠시 수립된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 공화국[* 본디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의 [[카르파티아 루테니아]] 주로 [[뮌헨 협정]]의 결과 자치주가 되었다. [[1939년]] [[3월 15일]] 체코가 [[나치 독일]]에 합병되자 독립을 선언했으나 그날 바로 [[헝가리군]]이 침공해서 [[헝가리 왕국(1920년~1946년)|헝가리]]의 일부로 합병되었다.]이 이 곡을 국가로 사용했었다. 하지만 [[러시아 내전]] 결과 [[소련]]의 [[붉은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장악하고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설립되면서 이 곡 대신 파울로 티치나(Павло Григорович Тичина, 1891–1967)가 작사하고 안톤 레베디네츠(Антон Дмитрович Лебединець, 1895–1979)가 작곡한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Державний гімн Української Радянської Соціалістичної Республіки'')〉가 사용되었다. 이반 바라바가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사라지지 않으리'를 카자크의 노래로 이 곡을 지정해 종종 불려지는 경우는 있었다. 그러다가 [[1989년]]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내건 [[글라스노스트]]의 영향으로 완전히 해금되었으며, 이듬해인 [[1990년]] [[4월 9일]] 해금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연주가 되었다. [[https://youtu.be/V9Fdxyhwc5o?si=DcNGRwuOHEhTE6ln|당시 연주 영상]]. 본래 쓰이던 국가로 환원된 것은 독립 직후인 [[1992년]] [[1월 15일]]의 일이었다. 본래는 3절까지 가창하였으나, [[2003년]] [[3월 6일]]부터 1절만 가창하고 있으며, [[가사]]가 일부 변경되었다.[* 가사 첫 구절인 "우크라이나는 그 영광도 자유도 아직 죽지 않았도다(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а''', '''ні''' слава, '''ні''' воля)"가 "우크라이나의 영광과 자유는 아직 죽지 않았도다(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и''', '''і''' слава, '''і''' воля)"로 바뀌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2003년]] 이전 가사를 훨씬 더 많이 쓰고 있다.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단조(음악)|단조]]로 된 [[국가(노래)|국가]] 중 하나이다. 단조로 된 국가를 쓰는 다른 나라로는 [[튀르키예]],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이스라엘]], [[카자흐스탄]], [[몬테네그로]] 등이 있다. 또한 과거 [[대한제국]]의 국가였던 [[대한제국 애국가]]도 단조로 되어 있었다. == 가사 == ||<-3> '''{{{#ffd500 1절}}}''' || ||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и і слава, і воля||슈체 네 우메를라 우크라이니 이 슬라바 이 볼랴||우크라이나의 영광과 자유[* [[https://en.wiktionary.org/wiki/%D0%B2%D0%BE%D0%BB%D1%8F#Ukrainian|воля]]는 의지, 자유를 나타내는 단어이고 후렴의 [[https://en.wiktionary.org/wiki/%D1%81%D0%B2%D0%BE%D0%B1%D0%BE%D0%B4%D0%B0#Ukrainian|свобода]]는 자유는 물론 권리의 의미도 담겨 있다. 사실 똑같은 '자유'는 아니다.]는 아직 죽지 않았도다.|| ||Ще нам, браття молодії, усміхнеться доля.||슈체 남 브라탸 몰로디이 우스미흐네차 돌랴||지금도 우리에겐, 젊은 동포들[* 'брат'는 영어의 brother와 어원을 공유하는 단어로, 형제를 기본 의미로 하여 친구 등의 의미가 있다.]이여, 운명이 미소짓는도다.|| ||Згинуть наші воріженьки, як роса на сонці.||즈히누트 나시 보리젠키 야크 로사 나 손치||우리 원수들[* 굳이 [[러시아]]가 아니어도 우크라이나의 독립과 주권을 위협 등의 말 그대로 우크라이나를 적대시하고 우크라이나와 싸우는 모든 것을 칭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러시아가 대놓고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무시하고 전쟁을 일으킨 2022년 이후에는 [[보흐단 흐멜니츠키]] 같은 주권을 위해 러시아를 이용하던 인물도 평가가 나빠진다는 의견도 있다.]은 햇볕 아래 이슬과 같이 사라지고,|| ||Запануєм і ми, браття, у своїй сторонці.||자파누옘 이 미 브라탸 우 스보이 스토론치||동포들아, 우리들은 제 땅을 다스리게 되리라.|| ||<-3> '''{{{#005bbb 후렴 (×2)}}}''' || ||Душу й тіло ми положим за нашу свободу,||두슈 이 틸로 미 폴로짐 자 나슈 스보보두||몸과 마음을 우리의 자유를 위해 모두 내려놓고,|| ||І покажем, що ми, браття, козацького роду||이 포카젬 쇼 미 브라탸 코자츠코호 로두||동포들아, 우리가 [[코자키]]의 후예인 것을 보여주리라.|| [[https://pyogi.kkeutsori.com/%ec%9a%b0%ed%81%ac%eb%9d%bc%ec%9d%b4%eb%82%98%ec%96%b4%ec%9d%98-%ed%95%9c%ea%b8%80-%ed%91%9c%ea%b8%b0/%ec%9a%b0%ed%81%ac%eb%9d%bc%ec%9d%b4%eb%82%98%ec%96%b4%ec%9d%98-%ed%95%9c%ea%b8%80-%ed%91%9c%ea%b8%b0-%ea%b6%8c%ea%b3%a0%ec%95%88/|한국어 표기는 이 페이지를 참조했다.]] 발음기호까지 붙은 가사는 [[https://en.wikipedia.org/wiki/State_Anthem_of_Ukraine#Official_lyrics|이 페이지]]를 참조 바란다. 다만 'в'의 발음은 화자와 음운의 차이에 따라 다양하다고 한다. 옛 가사는 앞 두 소절만 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а ні слава, ні воля,(우크라이나는 그 영광도 자유도 아직 죽지 않았도다[* '우크라이나는'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Україна'를 '우크라이나의'로 해석될 수 있는 'України'로 바꾸고 '-도 아니다', 영어의 'neither'라는 뜻의 ні를 '-과', '그리고'를 뜻하는 전치사 і로 바꾼 것이다.]), Ще нам, браття-Українці, усміхнеться доля.(지금도 우리에게는, 우크라이나인 동포들아, 운명이 미소짓는도다.)로 다르다. 좀 더 단어를 직역투로 해석한 경우는 [[https://ko.wikipedia.org/wiki/%EC%9A%B0%ED%81%AC%EB%9D%BC%EC%9D%B4%EB%82%98%EC%9D%98_%EA%B5%AD%EA%B0%80|이 링크]]를 참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4F05D7067F1F9ACB|다른 언어 버전]][* [[우크라이나어]], [[폴란드어]], [[그리스어]], [[루마니아어]], [[헝가리어]], '''[[러시아어]]''', [[벨라루스어]], [[가가우즈어]], [[아르메니아어]], [[크림 타타르어]], [[로마니어]], [[조지아어]], [[아제르바이잔어]] ~~한국어판은 당연히 없다~~ ~~영어도 없는데~~] == 동영상 == [youtube(frMM_l0jUow)] 오래된 녹음 1[* 영상 설명에는 [[1915년]]에 녹음됐다고 서술되어 있다.] [youtube(MEopAv6Cp5Q)] 오래된 녹음 2[* 이 영상 설명에도 1915년에 녹음됐다고 서술되어 있다.] [youtube(mUfwy3f3R4s)]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메트로폴레탄 오페라 극단에서 돈 카를로스 공연 전에 연주되었다. 단원들 모두가 가사가 적힌 악보를 읽으며 합창하는 와중에 홀로 가슴에 손을 얹고 국가를 부르는 우크라이나인 단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youtube(FdgOgIY1c9U)] 오케스트라 버전 [youtube(FdEldJHglvo)] [youtube(nuzn7rHkOQE, start=26)] 우크라이나 TV의 Sign-On 영상이다.[* [[KBS]], [[MBC]], [[SBS]] 등 방송국이 방송을 시작할 때 [[애국가]] 영상을 틀어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돈바스 전쟁]] 때문인지 우크라이나의 현대사를 연도별로 하나하나 보여주고 있다.[* 이 동영상에서 나온 특정한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1991년 우크라이나 독립, [[소련 붕괴]] - 1992년 화폐 발행(우크라이나 [[카르보바네츠]]) - 1996년 [[우크라이나 흐리우냐]] 발행 - 200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우크라이나 방문 - 2004년 우크라이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1번째 우승) - [[오렌지 혁명]] - 2005년 우크라이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개최 - 2007년 [[폴란드]]와 함께 [[유로 2012]] 개최 확정 - 2009년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UEFA 유로파 리그]](당시 UEFA 컵) 우승 - 2012년 [[유로 2012]] 개최 - 2013년~2014년 [[유로마이단]], [[돈바스 전쟁]] - 2016년 우크라이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2016년|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2번째 우승) 그 외에는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축구 경기하는 장면이나 체스를 두거나, 비행기나 기차를 자랑하거나, 회의를 하거나, 콘서트가 열리는 등 자국의 자랑거리들을 나오게 한다. 하지만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역시 [[우크라이나군]] 자랑. 사실 다른 나라도 이렇기는 하다.] [youtube(2LVvpeKcw1M)] 가창 없는 올림픽 현악 버전 [youtube(aXixlG8-564)] 메탈 편곡 버전[* [[FalKKonE]]이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업로드한 영상으로, 영상 더 보기의 해시태그에 #Ukraine와 #StopTheWar를 덧붙여 놨다.] [youtube(2aMP-MNaSt4)] 한국어 버전 [youtube(hDrrvTkaGdo)] 피아노 버전 1. [youtube(KGSJJdLW9RY)] 피아노 버전 2. 연주자는 [[조지아]] 태생의 프랑스 피아니스트인 [[카티아 부니아티슈빌리]].[* 카티아의 모국 [[조지아]]도 [[남오세티야 전쟁|2008년 8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바 있다.]]] [youtube(ij3X0VH87D8)] 피아노 버전 3. 러시아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는 지난 벨기에 브뤼셀 단독 연주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후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우크라이나의 국가를 연주하자 연주회장의 관객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뜻을 함께 했다. [youtube(4qYwl2hG2Ig)] 소련 해체 약 2년 전인 1989년에 [[체르니우치]]의 체르보나 루타 축제에서 불린 버전.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역사상 처음으로 이 노래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불린 것이다. [youtube(rnMPE_nZ-jc)] 소련 해체 약 1년 전인 1990년에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르비우]]에서 연주된 버전. [youtube(ZQvQkQP77g0)] [youtube(LMwmsE8vJ30)] 2022년 3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앙코르 곡으로 연주된 영상. 관현악 연주, 성악 제창 순서로 진행되었다. [youtube(XkcKTH84d44)] [[러우전쟁]] 발발 시기 체코에서 연주된 버전. [youtube(5t4wnkKAmVk)] 풀버전 [youtube(jngMOKnUU7U)]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일 [[키이우]]에서 연주된 버전[* 참고로 이 버전은 위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도심에서 튼 것이다.][* 그리고 이 국가가 연주되고 난 직후 [[https://youtu.be/RjTcjbL3aCM|사이렌]]이 울리며 키이우는 아비규환이 되었다.] [youtube(ouXXAE73ASY)] 우크라이나의 유명가수 미하일로 호마(Михайло Хома)의 보컬본. [youtube(1zLirHkk158)] [[2023 UEFA U-21 챔피언십 루마니아·조지아]] [[우크라이나]]-[[크로아티아]] 경기 직전 연주된 국가[* 해당 버전은 위의 보컬 버전의 가사 없는 버전이다.] == 기타 == 우크라이나 [[극우]]가 불타 죽은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 옆에서 우크라이나 국가를 부르는 동영상이 퍼져 물의를 빚기도 했다. [[돈바스 전쟁]]이 진행 중이던 2015년 [[도네츠크 국제공항]] 함락 직전 우크라이나군이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 국가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MDy1jRp9LA|우크라이나군의 마지막 순간(PTSD 주의)]][* 제각기 다른 음정으로 처절하게 국가를 부르다가, 전선 바깥에서 적군의 포성이 들려 움츠러들자 분대장으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제안으로 "'''[[블라디미르 푸틴|푸틴]] [[좆|좆대가리]]!'''"로 바꿔 외쳐대며 끌어올리고, "'''저 좆같은 러시아 놈들한테 갈겨!'''"라는 발포 명령에 따라 [[최후의 저항|잔탄을 모조리 소모하면서]] 영상이 끝난다.] 2022년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을 당하자]] 피난길에 오른 시민들이 대피소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227000106|#]] 유럽과 미국 등 서방권의 많은 악단과 음악인들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러시아의 침략전쟁]]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이 노래를 연주 및 가창하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0qQNA5LR_Ug|#]] [[우크라이나의 9월 공세|9월 하르키우 공세]] 직전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우크라이나 국가를 부르는 장병들의 영상[[https://twitter.com/IAPonomarenko/status/1568343224762384385|#]] [각주] [[분류:국가(노래)]][[분류:우크라이나의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