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우크라이나의 대외관계)] [include(틀:불가리아의 대외관계)] ||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width=100%]] || [[파일:불가리아 국기.svg|width=100%]] || || [[우크라이나|{{{#ffffff '''우크라이나'''}}}]] || [[불가리아|{{{#ffffff '''불가리아'''}}}]] || [목차] [clearfix] == 개요 == [[우크라이나]]와 [[불가리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하며 [[유럽 평의회]] 회원국들이다. 양국은 국경을 접하고 있지는 않으나 대신 [[흑해]]를 두고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 역사적 관계 == === 중세 === 서기 968년에는 [[동로마 제국]]의 황제 [[니키포로스 2세]]의 요청에 의해 [[키예프 루스]]의 [[스뱌토슬라프 1세]]가 이끄는 루스 군대가 [[불가리아 제1제국]]을 침공하여, 도로스톨(오늘날의 실리스트라) 부근에서 [[보리스 2세]]의 불가리아 군대를 격파하였다. 키예프 루스는 [[동로마 제국]]으로부터 [[정교회]]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중세 불가리아에 도입되었던 '''[[키릴 문자]]''' 그리고 '''[[교회 슬라브어]]'''를 받아들였다. 공교롭게도 키예프 루스가 정교회로 개종했던 당시는 불가리아 제1제국이 [[바실리오스 2세]]에 의해 완전히 멸망하던 상황이었고 정교회로 개종한 키예프 루스와 불가리아 제1제국 사이의 외교적 관계는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 19세기 === [[러시아 제국]]이 19세기 초 [[오스만 제국]]을 [[러시아-튀르크 전쟁]]에서 격파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일부 불가리아인들 그리고 가가우즈인들이 오스만 제국 치하 오늘날 불가리아 영토에서 러시아 제국 내 [[베사라비아]] 지역으로 이주 정착하는데, 이들은 오늘날 [[불가리아계 우크라이나인|베사라비아 불가리아인]] 그리고 가가우지아의 가가우즈인의 기원이 되었다. === 20세기 === [[소련 해체]] 과정에서 소련의 일부였던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은 독립국 우크라이나가 되었고, 불가리아와 공식 수교하였다. === 21세기 === 양국은 2000년대 이후로 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다. 불가리아가 [[유럽연합]],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가입한 뒤에는 우크라이나도 유럽연합, 나토에 가입할려는 움직임이 존재한다. 2008년 7월 8일에 디미트로프 장관은 몰도바와 우크라이나에 거주하고 있는 불가리아인 500,000명에 대해서도 시민권 획득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167407|#]] 9월 29일에 불가리아 당국은 [[흑해]]에서 우크라이나 화물선이 침몰해 생존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2302100|#]] 2016년에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불가리아가 3국 연합 군사여단 설립방안을 논의한 적이 있었다.[[https://www.voakorea.com/a/3303714.html|#]]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자 불가리아내에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라체자라 스토에바 불가리아 대사는 우크라이나는 혼자가 아니라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580490|#]] 불가리아는 [[불가리아계 우크라이나인|우크라이나내 불가리아계 주민]] 4,000명을 대피시키고 우크라이나인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706390|#]] 2월 24일에 소피아시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가 일어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1082572|#]] 3월 31일에 소피아시에서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시신을 들고 있는 벽화가 그려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9&aid=0004943830|#]] 우크라이나측은 불가리아에게 러시아제 미그기 지원을 요청한 적이 있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1104036|#]] [[루멘 라데프]] 대통령은 불가리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1085169|#]] [[2022년 우크라이나 난민 사태]]때에는 키릴 페트코프 총리가 우크라이나인들은 피란민들이 아니라 유럽인들이고 이들은 교육을 받은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3131740|#]]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도운 나라가 불가리아이며, 반대세력 때문에 이 절차가 은밀하게 이루어졌고 이 때문에 러우전쟁에 소극적이라는 부당한 비판을 받았다는 뉴스 기사가 게재되었다.[[https://www.politico.eu/article/bulgaria-volodymyr-zelenskyy-kiril-petkov-poorest-country-eu-ukraine/|#]] == 불가리아계 우크라이나인 == 우크라이나내에는 이른바 [[불가리아인#베사라비아 불가리아인|베사라비아 불가리아인]]이라고 불리는 [[불가리아계 우크라이나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내 불가리아인들은 주로 [[부자크]]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 중 3/4 가량은 불가리아어를 그리고 1/4 가량은 [[러시아어]]를 모어로 사용한다. == 문화 교류 ==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양국은 [[키릴 문자]]를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정교회 신자가 다수를 차지한다. 종교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하다. == 대사관 == 키이우시에 주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대사관, 소피아시에 주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존재한다. == 여담 ==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항구도시 [[오데사]]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오늘날 불가리아의 [[바르나(불가리아)|바르나]] 일대에 세운 [[폴리스]] 오데소스의 이름을 차용한 것이다. == 관련 문서 == * [[우크라이나/외교]] / [[유럽연합-우크라이나 관계]] * [[불가리아/외교]] * [[유럽 평의회]] / [[흑해경제협력기구]] * [[우크라이나/역사]] * [[불가리아/역사]] * [[우크라이나/경제]] * [[불가리아/경제]] * [[우크라이나인]] / [[불가리아인]] / [[불가리아계 우크라이나인]] * [[우크라이나어]] / [[러시아어]] / [[불가리아어]] / [[정교회]]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동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분류:우크라이나의 대국관계]][[분류:불가리아의 대국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