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우파제(WFZ) 선수가 오크전에 사용하는 [[테드식 언데드]]의 파생형 전략으로 기본적인 운용은 테드식 언데드와 동일하나 첫 [[크립트 핀드|핀드]]를 늦추는 대신 [[구울(워크래프트 시리즈)|구울]] 1기를 더 뽑고 나무 수급에 힘을 줘서 2티어에서 빠르게 셰이드를 뽑아 시야 및 동선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차이가 있다.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 선알타 스타트, 선영웅으로 [[데스 나이트(워크래프트 3)|데스 나이트]] * 데스 나이트로 [[블레이드 마스터(워크래프트 3)|블마]]의 사냥을 견제 혹은 네크로맨시 완드와 코일로 주요 몹만 빼먹으며 구울 3기를 추가한 뒤 홀업 및 핀드 생산 * 오크가 2티어에 도달해서 [[쉐도우 헌터|쉐헌]]이 나올 때쯤에 뒤로 빼서 사냥에 돌입 * [[죽음의 요새#s-2|홀 오브 더 데드]]가 완성되면 세컨 리치와 [[망령(워크래프트 시리즈)#s-1.2.1|셰이드]] 1기를 추가하면서 자원이 되는대로 홀업 및 옵시 생산 * 셰이드로 오크 병력의 동선을 확인하면서 주요 사냥터 선점 및 멀티 체크 * 블랙 시타델이 완성되면 [[커럽션 오브]]를 구입하고 [[디스트로이어(워크래프트 3)|디스]]업을 눌러주면서 적 기지로 러시 초반에 구울을 4기까지 뽑는 만큼 첫 핀드가 늦게 나오지만 대신 나무 수급량이 크게 늘어나 셰크리피셜 핏을 올리면서도 홀업이나 업그레이드를 제때 해줄 수 있고, 무엇보다 빠른 셰이드를 통한 정찰로 블레이드 마스터와 오크 병력의 위치를 확인하기 쉬워서 언데드가 사냥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도 오크의 운영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교전 시엔 데스 나이트에 붙여두거나 병력과 함께 부대지정해서 윈드 워크로 도망치려는 블마를 마무리할 수 있게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도 해주므로 어피어런스 더스트를 살 자원을 유닛이나 아이템에 더 투자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 주요 업그레이드 및 유닛 생산이 끝났다면 나무 캐던 구울 4기 중 3기를 전투에 대동시킬 수도 있다. 또한 중후반에 오크가 멀티를 시도한다면 셰이드로 오크 병력의 동선을 확인하면서 건설 중인 [[워치 타워]]나 [[그레이트 홀]]만 파괴하고 빠지는 식의 운영도 할 수 있고, 또는 아예 멀티를 건설할 위치에다가 미리 셰이드를 세워두는 것으로 건설 자체를 방해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단 오크가 선파시어 또는 [[스피릿 랏지|랏지]]를 올렸다면 주의해야하는데[* 그렇다고 오크가 선블마 세컨[[파시어]]로 가지 못한다. 이유는 후반가면 블마는 세컨이 쉐헌이나 [[타우렌 칩튼|칩튼]] 아니고는 힘이 빠지는데 세컨파시어는 일꾼 견제와 쉐이드 잘 잡는거 말곤 없으며. cc기없이 사거리 짧은 인스네어만으로 블마로 유닛 끊기에는 한계가 있다.]선파시어의 경우 1.30패치 기준으로 파사이트가 전구간 30초 쿨타임으로 상향됨으로써 오크가 셰크리피셜 핏이 지어져 있는 걸 발견하면 주기적으로 파사이트를 뿌려대며 셰이드를 제거하려고 하고, 랏지의 경우 셰이드를 잡기 위해 아예 [[트롤 위치 닥터]]를 뽑고 센트리 와드를 설치하기 때문.[* 물론 센트리 와드도 셰이드에 감지된다.] [[분류:워크래프트 3/전략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