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세계의 섬들)] [include(틀:북한의 섬)] ||<-2> '''운무도'''[br]'''雲舞島'''[br] || ||<-2><:> [include(틀:지도, 장소=운무도)] || || 국가 || [[북한]] || || 위치 || [[평안북도]] [[정주시]] 애도동 || || 면적 || 0.39km² || [목차] [clearfix] == 개요 == [[평안북도]] [[정주시]] 애도동 서남쪽 바다에 있는 섬. 늘 구름과 안개에 싸여 있어 운무도라 하였다. 큰우물섬이라고도 한다. 면적은 0.39km2, 높이는 44m, 너비는 0.5km, 둘레는 3.99km이다. [[서해]]가 이루어 질 때 생긴 섬으로서 [[기반암]]은 [[편마암]]과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은 산릉선을 분수령으로 하여 동쪽 경사면은 물매가 급하고 서쪽 경사면은 물매가 느리다. 동쪽 기슭은 [[절벽]][[해안]]으로 되어 있다. 섬에는 약간의 나무들과 [[한해살이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섬 주변에는 넓은 [[간석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운무도에는 [[바지락]], [[굴(어패류)|굴]]을 비롯한 조개류들이 많이 서식한다. 운무도 주변에는 10여 개의 작은 섬들이 있는데, 이 섬들을 통틀어 운무열도라고 한다. 운무도는 [[갈매기]], [[왜가리]]를 비롯한 바다새들이 많이 모여들어 살면서 번식하므로 바다새번식지로 되어 있다. == 사건사고 == [[1935년]] 11월 말경 정주군 서남면에 거주하는 어부인 문창학 부부가 [[굴(어패류)|굴]]을 채취하겠다며 운무도에 들어갔으나 바다가 반쯤 얼어, 섬에 갇혀 조난되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35122800239206005&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5-12-28&officeId=00023&pageNo=6&printNo=5244&publishType=00020|#]] 여러 차례 구조 시도가 실패한 끝에 [[1936년]] 3월 22일에서야 구출되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36032600209102007&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6-03-26&officeId=00020&pageNo=2&printNo=5505&publishType=00010|#]] [[분류:북한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