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014년/사건사고]] [[분류:울산광역시의 사건사고]] [[분류: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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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2014년]] 2월 10일 오후 10시 19분에 폭설로 [[울산광역시]] 북구 농소동 '금영ETS' [[공장]] 지붕이 무너져 야간작업을 하던 [[현대공업고등학교]] 실습생 3학년 김대환 군(19)이 사망한 사건이다.

== 기타 ==
그가 정규직 직원도 아니고 비정규직 직원도 아니며, 용역업체나 하청업체 직원도 아닌 현장실습생 신분이라서 사망 뒤에도 처우를 소홀히 하지 않았느냐는 비판도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1826]]]

또 하나의 문제는 현장실습 규정이나 현장실습표준협약서를 어기면서까지 야근 작업을 시킨 것.[*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57143]] ] 사망사고가 난 후 노동부는 금영ETS에 작업중지명령을 내렸지만 2월 20일부터 이를 해제해 다시 작업이 진행되어 오마이뉴스에 보도되기도 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1826]] ]

그의 장례식은 별로 주목받지 못했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1826]] ], 김군이 소속된 업체는 울산 금영ETS가 아닌 하청업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57143]] ]였다는 점도 문제가 되었다.

현장실습생의 [[근로기준법]] 적용에 대한 논의가 잠깐 등장하는 듯 했으나 곧 사라졌다. 또한 대다수 [[마이스터고등학교]]나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근로기준법]]을 가르치지 않고 3학년 학생들을 현장에 내모는 것 역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그의 어머니는 "꼭 대학을 나와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대환이가 [[마이스터고]]로 진학을 한다고 해 원하는대로 하라고 했는데, [[현실은 시궁창|이 사회가 이럴 줄 몰랐다"]]고 한탄했다.

당시 폭설로 지붕이 무너져 금영ETS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인근의 다른 [[공장]]들은 주의하기는 커녕 계속 하던 대로 하다가 같은 사고로 1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야무야 묻혀졌다.
== 관련 문서 ==
 * [[제주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사고]]
 * [[제주 삼다수공장 직원 기계끼임 사망사고]]
 * [[파주 LG디스플레이 직원 기계끼임 사망사고]]
 *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 [[강남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 [[독산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 [[성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 [[성수역 방음벽 작업인부 사망사고]]
 *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
 * [[부산 열처리업체 직원 기계끼임 사망사고]]
 * [[여수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사고]]
 *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 자살사건]]

==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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