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본명 || 테리 스코트 소핀스키 (Terry Scott Szopinski) || || 생년월일 || [[1962년]] [[3월 28일]] ([age(1962-03-28)]세) || || 신장 || 196cm || || 체중 || 147kg || || 출생지 || [[미국]] [[플로리다]] 폼파노 비치 || || 링네임 || The Warlord || || 선수유형 || 파워하우스 || || [[피니쉬 무브]] || 러닝 파워슬램[br] 풀 넬슨 || || 커리어 || NWA 센트럴 스테이츠 태그 팀 챔피언 1회 [br] NWA 월드 식스맨 태그 팀 챔피언 1회 || == 개요 == 1980~90년대동안 WWF(현 [[WWE]]), [[NWA(프로레슬링)|NWA]]에서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 커리어 == 그는 1986년 헬스장에서 헬스장 주인이던 조 라우리나이티스([[로드 워리어즈|로드 워리어 애니멀]])의 눈에 띄어 레슬링을 권유받아 프로레슬링에 입문했다. NWA에서 [[바바리안(프로레슬러)|바바리안]]과 함께 파워스 오브 페인이라는 이름의 ~~리전 오브 둠 짝퉁~~[[태그팀]]으로 활동하다가 함께 WWF와 계약, 이후로도 태그 팀 디비전에서 활약하다 1990년에 소리소문없이 갈라져서 싱글 레슬러로 활동하였다. 300파운드가 넘는 거대한 프로레슬러지만 기술적으로는 그 [[얼티밋 워리어]]가 테크니션으로 보일 만큼 절망적인 실력을 갖고 있다.[* 그나마 워리어는 피니시 기술이라도 화려했지 워로드는 목을 잡고 주먹으로 등판을 때리는 기술이 다였다(...). 그나마 피니시였던 러닝 파워슬램은 덩치도 있고 해서 그럭저럭 잘 쓴 편이었으나 이 기술마저도 [[브리티시 불독]]이 사용하게 되면서(사실 사용 자체는 브리티시 불독이 먼저였다.) 뺏기고 풀 넬슨 서브미션이 피니시가 되었다.] 파트너인 바바리안은 그래도 나름 [[하쿠]]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고 나중에는 WCW에도 활동해서 조금이라도 이름을 남겼지만 워로드는 그만큼도 하지 못했다. 때문에 업계에서도 거의 묻히다시피 했지만 그래도 한가지 프로레슬링 역사에서 길이 남을 불멸의 대기록(?)을 남겼는데, 바로 [[로얄럼블 1989|로얄럼블 역사상 최단시간 생존기록(1989년, 2초)]]이다. 이 기록은 하도 짧아서 무려 20년동안이나 그의 이름을 WWE 기록실에 남겼다. 이 기록은 2009년에 [[산티노 마렐라]]가 간신히 갱신(1초)해서 더이상은 이조차도 언급되지 않게 되었다.[* 정확히는 워로드 2.5초, 산티노 마렐라 1.9초.] 그나마 산티노 마렐라의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기 어렵고, 워로드보다 짧고 산티노보다 긴 기록도 나오기 어렵다는 점에서 워로드의 기록은 그야말로 나오기 힘든 기록이었다. 이외 대표적인 경기로는 [[레슬매니아 7]]에서 가졌던 [[브리티시 불독]]과의 싱글 경기가 있다. 은퇴 후에는 건물 경비와 보디가드 등의 일을 했으며, [[50 센트]]나 [[킴보 슬라이스]] 등의 유명인을 경호한 적도 있다고 한다. 경기력은 많이 부족했지만 엄청난 근육질의 몸매를 소유했던 선수여서 위압감은 확실했다. [[브렛 하트]]가 꼽은 자신이 만난 가장 단단한 육체의 소유자였고, [[데이브 바티스타]]가 가장 좋아했던 올드 레슬러였다고도 한다. 다만 이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남용으로 얻은 것으로, 워로드는 1994년 WWF 스테로이드 파동 당시 법원의 증인석에 서며 WWF와 재회하기도 했다. [[분류: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분류:1962년 출생]][[분류:1986년 데뷔]][[분류:폼파노 비치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