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기하학]] [include(틀:다른 뜻1, from=동그라미, other1=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등장인물, rd1=동그라미(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ther2=음반 이름, rd2=동그라미(최유리))] [include(틀:기하학·위상수학)] [include(틀:원뿔곡선)] [목차] == 개요 == {{{+1 동그라미 / [[圓]] / [[서클|circle]]}}} 기하학에 등장하는 [[도형]]으로, 유클리드 평면 위에서 한 점으로부터 거리가 같은 점의 집합이다. 형식적으로 말해, [math(\mathbb{R}^2)] 위에서 점 [math(\mathbf{a})]로부터 거리가 [math(r)]인 점 [math(\mathbf{x})]의 집합을 [math(C=\{ \mathbf{x} :\, \| \mathbf{x} - \mathbf{a}\| = r \})]라고 하면, [math(C)]를 '''원'''(혹은 원둘레), 점 [math(\mathbf{a})]를 원의 '''중심''', 실수 [math(r)]을 원의 '''반지름'''이라 한다. || [[파일:나무_원_정의.png|width=65%&align=center]] || || '''중심이 [math(\bf O)]이고, 반지름의 길이가 [math(\boldsymbol r)]인 원''' || [[작도]] 시에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형으로, 원의 중심과 원 위의 한 점 사이의 거리가 일정하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일정한 길이의 선분을 옮길 때 사용한다. === 관련 개념 === [[파일:나무_원_구성요소.png|width=160&align=center]] 위 그림은 원 관련 개념들을 나타낸 것이다. 원의 중심을 [math(\rm O)]라 놓고, 원 위의 점 [math({\rm A} \sim {\rm F})]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개념들이 있다. * '''[[호(수학)|호]]''': 원 위의 두 점을 양끝으로 하는 곡선. 위 그림에서 호의 예로, 양끝점이 [math(\rm A)], [math(\rm B)]로 하는 호가 있는데, 이를 호 [math(\rm AB)]라 하고, 기호로는 [math(\overset{\Large\frown}{\phantom{\scriptsize;}}\llap{\rm AB})]로 나타낸다. 짧은 쪽을 '''열호''', 긴 쪽을 '''우호'''라고 하는데,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호의 기호는 열호를 나타낸다. 혹은 호 위에 점 [math(\rm P)]가 있다면, [math(\overset{\huge\frown}{\phantom{\scriptsize;}}\llap{\rm APB})]로 명확하게 표기하기도 한다. * '''[[할선]]''': 원 위의 두 점을 지나는 '''직선'''이며, 위 그림에서는 직선 [math(\rm EF)] 등이 있다. * '''현''': 원 위의 두 점을 잇는 '''선분'''이며, 위 그림에서는 [math(\overline{\rm EF})] 등이 있다. 현의 길이는 [math({\rm crd}\,(\angle\rm EOF))] 등으로 나타낸다. * '''[[지름]]''': 원 위에서 가장 먼 두 점의 거리를 가리키는 말이며, 위 그림에서는 [math(\overline{\rm AD})]에 대응한다. 길이가 가장 긴 할선, 길이가 가장 긴 현이기도 하다. 논증기하에서, 가장 먼 두 점을 잇는 선분을 의미하기도 한다. * '''반지름''': 원의 정의 참고. 논증기하에서, 원의 중심과 그 둘레의 한 점을 잇는 선분을 의미하기도 한다. * '''[[부채꼴]]''': 위 그림에서 두 반지름 [math(\overline{\rm OB})], [math(\overline{\rm OC})]와 [math(\overset{\Large\frown}{\phantom{\scriptsize;}}\llap{\rm BC})]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두 반지름과 한 호로 둘러싸인 도형.(위 그림에서 청색 영역) 이때, 두 반지름이 이루는 각(단위는 [[라디안]])을 [math(\theta\,(0<\theta<2\pi))]라 할 때, 이 각을 부채꼴의 '''중심각'''이라 한다. * '''[[활꼴]]''': 위 그림에서 [math(\overset{\Large\frown}{\phantom{\scriptsize;}}\llap{\rm FE})]와 현 [math(\overline{\mathrm{EF}})]로 이루어진 것과 같이 한 호와 한 현으로 둘러싸인 도형.(위 그림에서 적색 영역) === 원판 === [[파일:namu_disk.svg|width=430&align=center&bgcolor=#ffffff]] 원의 정의가 유클리드 평면상에서 주어진 한 점에서 거리가 같은 점들의 집합이라면 원판(disk)의 정의는 주어진 한 점에서 거리가 주어진 값 이하 혹은 미만인 점들의 집합이다. 이는 다시 전자가 폐원판(closed disk), 후자가 개원판(open disk)로 구분된다. 흔히 말하는 원의 넓이라는 개념은 사실 엄밀히는 원판의 넓이라고 기술하는 것이 옳다. 좌표평면 상에서 원, 폐원판, 개원판을 나타내는 것은 방정식이나 부등식을 이용하면 된다. 중심이 [math((a,\,b))]인 경우에 대하여 반지름 [math(r)]인 것을 고려한다면, * '''원''': [math((x-a)^2+(y-b)^2=r^{2})] * '''개원판''': [math((x-a)^2+(y-b)^2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okKp3pwVFc)]}}} || ==== 엄밀한 증명 ==== [math(\pi)]의 값을 표현하는 정적분을 이용하여 아래와 같이 증명하자. [math(\pi)]의 정의에 의하여,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isplaystyle \pi = \int^1_{-1} \frac1{\sqrt{1-t^2}}\,{\rm d}t)]}}} 이다. 이때 피적분함수는 [math(y)]축 [[대칭함수]](even function)이므로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isplaystyle \frac\pi2 = \int^1_0 \frac1{\sqrt{1-t^2}}\,{\rm d}t)]}}} 로 나타낼 수 있다. 이제 반지름의 길이가 [math(r)]인 원판의 넓이를 [math(A)]라 하자. 그러면 [math(A)]는 4분원의 4배이므로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isplaystyle \begin{aligned} A &= 4\int^r_0y\,{\rm d}x \\ &= 4\int_0^r\sqrt{r^2-x^2}\,{\rm d}x \end{aligned})]}}} 로 표현할 수 있다. 부분적분 하면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isplaystyle \begin{aligned} \frac A4 &= \int_0^r\sqrt{r^2-x^2}\,{\rm d}x \\ &= \biggl[x\sqrt{r^2-x^2}\biggr]_0^r + \int_0^r\frac{x^2}{\sqrt{r^2-x^2}}\,{\rm d}x \\ &= \int_0^r\frac{r^2-(r^2-x^2)}{\sqrt{r^2-x^2}}\,{\rm d}x \\ &= \int_0^r{\left(\frac{r^2}{\sqrt{r^2-x^2}}-\sqrt{r^2-x^2}\right)}\,{\rm d}x\end{aligned})]}}} 이다. 적분의 선형성에 의해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isplaystyle \begin{aligned} \frac A4 &= \int_0^r{\left(\frac{r^2}{\sqrt{r^2-x^2}}-\sqrt{r^2-x^2}\right)}\,{\rm d}x \\ &= \int_0^r\frac{r^2}{\sqrt{r^2-x^2}}\,{\rm d}x - \int_0^r\sqrt{r^2-x^2}\,{\rm d}x \\ &= \int_0^r\frac{r^2}{\sqrt{r^2-x^2}}\,{\rm d}x - \frac A4\end{aligned})]}}} 즉,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isplaystyle \frac A2 = \int_0^r\frac{r^2}{\sqrt{r^2-x^2}}\,{\rm d}x)]}}} 이다. 이 때 [math(x=rt)]로 치환하면 [math({\rm d}x=r\,{\rm d}t)]이고, 적분구간은 [math([0,\,r])]에서 [math([0,\,1])]로 바뀐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isplaystyle \begin{aligned} \frac A2 &= \int^r_0 \frac{r^2}{\sqrt{r^2-x^2}}\,{\rm d}x \\ &= r^2\int^1_0 \frac r{\sqrt{r^2-(rt)^2}}\,{\rm d}t \\ &= r^2\int^1_0 \frac1{\sqrt{1-t^2}}\,{\rm d}t \\ &= \frac\pi2r^2\end{aligned})]}}} 따라서 [math(A=\pi r^2)]이고 반지름의 길이가 [math(r)]인 원판의 넓이는 [math(\pi r^2)]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원주율 정적분을 계산하지 않고도 원판의 넓이와 원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다. == 원과 접선 == === 성질 === * 원의 반지름과 접선은 항상 수직으로 만난다. [[파일:나무_원_접선성질.png|width=180&align=center]] * 원 외부의 한 점에서 그은 두 접선의 길이는 같다. [[파일:원_접선의 길이.png|width=240&align=center]] 즉, 위 그림의 원 외부의 한 점 [math({\rm P})]에서 그은 두 접선 [math(\overrightarrow{\rm PA})], [math(\overrightarrow{\rm PB})]에 대하여, 그 접선의 길이 [math(\overline{\rm PA}=\overline{\rm PB})]가 성립한다.[* 두 삼각형 [math(\triangle\rm POA)], [math(\triangle \rm POB)]로 부터 [math(\angle{\rm OAP}=\angle{\rm OBP}=\dfrac\pi2)], [math(\overline{\rm PO})]는 공통, [math(\overline{\rm OA}=\overline{\rm OB})](반지름)이므로 [math(\triangle{\rm POA} \equiv \triangle {\rm POB})] ([math(\rm RHS)] 합동)임을 이용하면 쉽게 증명할 수 있다.] ==== [[사각형]]의 내접원 ==== [[파일:나무_사각형 내접원.png|width=180&align=center]] 위 그림과 같이 원이 사각형 [math(\rm ABCD)]에 내접하는 상황을 고려해보자. 이때, 사각형의 각변은 원의 접선이되고, 이때 원 위에 생성되는 접점을 [math(\rm P \sim S)]이라 하자. 원 밖의 한 점에서 접선을 그었을 때, 접선의 길이는 같으므로 [math(\overline{\rm AP}=\overline{\rm AS})], [math(\overline{\rm BP}=\overline{\rm BQ})], [math(\overline{\rm CQ}=\overline{\rm CR})], [math(\overline{\rm DR}=\overline{\rm DS})]이 성립한다. 이 성질을 이용하면, 다음의 결과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overline{\rm AB}+ \overline{\rm CD}=\overline{\rm AD}+ \overline{\rm BC})]}}} 를 얻는데, 이는 원이 사각형에 내접할 경우, 사각형의 마주보고 있는 두 변의 길이의 합은 일정하다는 것을 얻는다. === 접선의 방정식 === ==== 원 위의 한 점에서 접선의 방정식 ==== 중심이 원점이고, 반지름의 길이가 [math(r)]인 원 위의 점 [math((x,\,y))] 위에서 접선의 기울기는 음함수의 미분으로 구할 수 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2x+2y\dfrac{{\rm d}y}{{\rm d}x}=0 \quad \Leftrightarrow \quad \dfrac{{\rm d}y}{{\rm d}x}=-\dfrac xy)]}}} 따라서 원 위의 점 [math((x_1,\,y_1))]에서의 접선의 기울기는 각 좌표를 이용하여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frac{{\rm d}y}{{\rm d}x}=-\dfrac{x_1}{y_1})]}}} 로 나타낼 수 있고, 구하고자 하는 접선을 다음과 같이 놓을 수 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y-y_1 = -\dfrac{x_1}{y_1}(x-x_1))]}}} 이 방정식을 다시 쓰면,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xx_1+yy_1={x_1}^2+{y_1}^2)]}}} 그런데, [math((x_1,\,y_1))]이 원 위의 점이므로 우변은 반지름의 길이의 제곱이다. 즉,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xx_1+yy_1=r^2)]}}} 이 성립한다. 만약, 원의 중심이 원점에서 [math((a,\,b))]로 이동했을 때, 그 원 위의 점 [math((x_2,\,y_2))] 위의 접선의 방정식을 구한다면, [math(x \to x-a)], [math(y \to y-b)]이므로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x-a)(x_2-a)+(y-b)(y_2-b)=r^2)]}}} 가 된다. 다른 방법도 있다. 중심이 [math((a,\,b))]이고, 반지름의 길이가 [math(r)]인 원 위의 점 [math((x_2,\,y_2))] 위에서의 접선은 중심이 [math((a,\,b))]이고, 반지름의 길이가 [math(r)]인 원과 중심이 [math((x_2,\,y_2))]이고, 반지름의 길이가 [math(0)]인 점원의 공통현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math((x-a)^2+(y-b)^2=r^2)], [math((x-x_2)^2+(y-y_2)^2=0)] 두 방정식을 뺀 후 [math((a-x_2)^2+(b-y_2)^2=r^2)]이라는 관계식을 대입하면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x-a)(x_2-a)+(y-b)(y_2-b)=r^2)]}}} 가 된다. ==== 특정한 기울기의 접선의 방정식 ==== 이번 문단에서는 특정한 기울기의 접선의 방정식을 찾고자 한다. 만약 우리가 중심이 원점이고, 반지름의 길이가 [math(r)]인 원 위에 대해 기울기가 [math(m)]인 접선을 찾는다면, 해당 직선은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y-mx+n=0)]}}} 의 형태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직선은 원점으로 부터 [math(r)]만큼 떨어져있으므로 다음이 성립한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frac{|n|}{\sqrt{m^2+1}}=r \quad \Leftrightarrow \quad n=\pm r\sqrt{m^2+1})]}}} 이상에서 우리가 구하는 접선은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y=mx\pm r\sqrt{m^2+1})]}}} 임을 얻는다. 만약, 원의 중심이 원점에서 [math((a,\,b))]로 이동했다면, [math(x \to x-a)], [math(y \to y-b)]이므로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y=m(x-a)\pm r\sqrt{m^2+1}+b)]}}} 가 된다. == 두 원의 위치 관계 == 반지름의 길이가 각각 [math(r)], [math(r')](단, [math(r \ge r')])이고, 원의 중심이 각각 [math(\rm O)], [math(\rm O')]인 원을 고려하자. 이 두 원의 위치 관계는 아래와 같이 총 6개 존재한다. 이때, [math(d)]는 두 원의 중심 사이의 거리 [math(\overline{\rm OO'})]이다. * '''만나지 않는 경우 ''' * 외부에서 만나지 않음 * [math(r+r'd)]인 경우 [[파일:namu_두 원의 위치 관계_2.png|height=150&align=center]] * 동심원[* 두 원의 중심이 같은 원] * [math(d=0)]인 경우 [[파일:namu_두 원의 위치 관계_3.png|height=150&align=center]] * '''접하는 경우(한 점에서만 만나는 경우)''' * 외접 * [math(r+r'=d)]인 경우 [[파일:namu_두 원의 위치 관계_4.png|height=150&align=center]] * 내접 * [math(r-r'=d)]인 경우 [[파일:namu_두 원의 위치 관계_5.png|height=150&align=center]] * '''두 점에서 만나는 경우''' * [math(r-r' 1. '''우선 직선의 방정식을 한 변수에 대하여 정리하라.''' 1. 1'''에서 정리한 직선을 원의 방정식에 대입하고, 적절히 이항하여, 이차 방정식을 만든다.''' 1. 2'''에서 나온 이차방정식에 판별식을 적용한다.''' || 3의 과정에서 판별식의 부호에 따라 다음을 얻는다: * '''판별식의 부호가 양이다''' : 원과 직선은 두 점에서 만난다. * '''판별식이 0이다''' : 원과 직선은 접한다.(즉, 원과 직선은 한 점에서 만난다.) * '''판별식의 부호가 음이다''' : 원과 직선은 만나지 않는다.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라: [[파일:나무_원_방정식_직선과의 관계.png|width=190&align=center]] === 현의 수직이등분선 === [[파일:나무_원_할선이등분선.png|width=180&align=center]] 위의 그림과 같이 현 [math(\rm AB)]를 고려하고, 원의 중심 [math(\rm C)]에서 현에 내린 수선의 발을 [math(\rm H)]라 하자. 우리는 현과 원이 만나는 두 점에 반지름을 긋자 그렇다면, 삼각형 [math(\rm CAH)]와 삼각형 [math(\rm CHB)]의 직각 삼각형이 나타난다. 이때, 선분 [math(\rm CH)]는 공통이고, 선분 [math(\rm CA)], 선분 [math(\rm CB)]는 반지름이므로 그 길이는 같다. 따라서 삼각형 [math(\rm CAH)]와 삼각형 [math(\rm CHB)]는 [math(\rm RHS)]합동이므로 다음이 성립한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overline{\rm AH}=\overline{\rm HB})]}}} 이상에서 다음을 얻는다. ||
'''원의 중심에서 현에 내린 수선의 발은 현을 수직이등분한다.''' || 위의 결과로 부터 현의 길이를 구하는 공식을 유도할 수 있는데, 반지름의 길이를 [math(r)]라 하면,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overline{\rm AH}=r\sin{\biggl(\dfrac{\angle\rm ACB}2 \biggr)})]}}} 따라서 [math(\overline{\rm AH}=\overline{\rm HB})]이므로 현의 길이는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2r\sin{\biggl(\dfrac{\angle\rm ACB}2 \biggr)})]}}} 임을 알 수 있다. [math(\angle{\rm ACB} \equiv \alpha)]라 쓰고, 이것이 곧 현과 만나는 두 점과 원의 중심점 사이의 사잇각이라하면,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2r\sin{\biggl(\dfrac\alpha2 \biggr)} = r\,{\rm crd}\,\alpha)]}}} 으로 쓸 수 있다. === 삼각형과 원 === * [[외심]] * [[내심]] * [[방심]] === 사각형과 원 === * 원이 사각형에 내접할 경우, 사각형의 마주보고 있는 두 변의 길이의 합은 일정하다.[*역 역 성립] * 원에 내접하는 사각형의 마주보는 두 내각의 크기의 합은 [math(\pi)]가 된다.[*A [[원주각]] 문서 참조.][*역] * 원에 내접하는 사각형의 한 외각의 크기와 대내각의 크기는 같다.[*A][*역] * [[톨레미 정리]] === [[원주각]]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원주각)] === [[사인 법칙]]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사인 법칙)] === 등주 곡선 === * 원판은 길이가 같은 폐곡선들 중 가장 큰 넓이를 갖는다. 반대로 넓이가 같은 폐곡선들 중 가장 짧은 둘레를 갖는다. == 확장 == 원과 [[구(도형)|구]]의 정의를 확장해서, [math(n)]차원 공간에서 한 점으로부터 특정 거리만큼 떨어진 점들의 집합 [math(S^{n-1}:=\left\{x\in\mathbb R^n:\left\| x\right\|=1\right\})]을 [math(n)]차원 원이라고 부른다.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구(Sphere)는 3차원 원으로 [math(S^2)]이고, 1차원 원은 특정한 점으로부터 특정 거리만큼 떨어진 두 개의 점으로 정의된다. 4차원 이상인 경우 [math(n)]차원 원을 그냥 '원'이라고 불러도 보통은 문맥상 의미가 통하지만, 3차원 공간인 경우 반드시 '구'라고 불러야 3차원 원을 지칭한다. 2차원 원 [math(S^1)]은 흔히 생각하는 그 원으로, [math(\mathbb C)]의 부분집합으로 생각할 수 있다([math(S^1)]의 원소 [math((x,\,y))]를 [math(\mathbb C)]의 [math(x+yi)]에 대응시키면 된다. [[복소평면]]을 생각하면 아주 당연한 대응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math(S^1)] 자체는 하나의 가환군이된다. 대수적 [[위상수학]]에서 기본군을 계산하는 가장 간단한 예가, [math(S^1)]으로 [math(\pi_1(S^1)=\mathbb Z)]이다. == 기타 == * 원을 잘 그리면 [[변태]]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원은 [[타원]]의 특수한 경우로 간주할 수 있다. 타원의 정의는 '평면 상의 두 정점으로부터 거리의 합이 일정한 점들의 집합'인데, 이 때 기준이 되는 두 정점의 위치가 동일한 경우 원이 된다. 이를 3차원으로 확장한 것이 [[구(도형)|구]]와 [[타원면]]의 관계이다. * 고대부터 원은 가장 완벽한 형태로 여겨졌고, 고대 [[이란]]에서는 도시를 세울 때에 원형을 고집하였다. 이란 문화의 영향을 짙게 받은 [[압바스 왕조]] 역시 수도 [[바그다드]]를 원형 도시로 건설하였다. 다만 지중해 및 동아시아 문화권 등 나머지 세계에서는 주로 사각꼴 도시를 세웠다. 아래의 그림은 이란 [[파르스]] 지역 피루자바드의 [[사산 제국]]기 도시 유적이다. [[파일:이란 피루자바드.webp|width=250&align=center]] == 관련 문서 == * [[수학 관련 정보]] * [[기하학]] * [[도형]] * [[구(도형)]]: 원의 2차원 확장 * [[초구#s-2]]: 원의 [math(n)]차원 확장 * [[푸앵카레 원반]]: 원에 [[비유클리드 기하학#s-2|쌍곡 공간]]을 사영한 것 * [[사영평면]]: 원주를 서로 마주보게 접어 만드는 도형 * [[원그리기]]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원, version=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