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항공 동맹)] [include(틀:원월드)] [[파일:cpab77w.jpg]] '''[[캐세이퍼시픽항공]]의 [[보잉 777-300|보잉 777-300ER]] 원월드 특별도색''' [목차] == 개요 == ||<#ffffff> [[파일:원월드 로고.svg|width=105]] || ||<#4C489F> {{{#white ''"An alliance of the world's leading airlines working as one.''"}}} || ||<#ffffff> [[http://www.oneworld.com|[[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3]]]] || [[1999년]]에 결성된 [[항공동맹]]. 규모와 스카이트랙스 순위로는 3위로 제일 낮지만 각 대륙별 강호들만 뽑아서 모아 놓았기 때문에 회원사들이 알짜 취항지만 골라서 다니는 편이다. 특히 많은 영미권 국가들(영국,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이 속해 있다. == 회원사 == 볼드체로 표시된 항공사는 '''현재 [[대한민국]]에 취항 중인 항공사'''이다. ||
{{{#white 항공사명}}} || {{{#white IATA 코드}}} || {{{#white 국적}}} || {{{#white 가입년월}}} || {{{#white 한국 취항지}}} || || '''[[아메리칸 항공]][br](American Airlines)''' || AA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5]] || 창립멤버[br]1999년 2월 ||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 || [[영국항공]][br](British Airways)[*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운휴에서 단항으로 이어지기 전까지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에 취항했었다.] || BA || [[파일:영국 국기.svg|width=25]] || 창립멤버[br]1999년 2월 || || || '''[[캐세이퍼시픽항공]][br](Cathay Pacific)''' || CX ||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width=25]] || 창립멤버[br]1999년 2월 ||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 || '''[[콴타스]][br](Qantas)'''[* 한국 노선의 경우 1997년 외환 위기때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드니 노선에 [[코드셰어]]로만 때우다가 자회사인 [[젯스타]]를 취항시켰다. 이후 2022년 12월에 취항을 시작했다.] || QF || [[파일:호주 국기.svg|width=25]] || 창립멤버[br]1999년 2월 ||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 || '''[[핀에어]][br](Finnair)''' || AY || [[파일:핀란드 국기.svg|width=25]] || 1999년 9월 ||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김해국제공항|부산(김해)]][* 2020년 3월부터 신규취항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규취항 날짜가 한 번 연기되고, 엔데믹이 가까워지자 취항을 다시 한 번 추진하려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로 항속거리 문제가 걸려 취항이 또 다시 무기한 연기되었다. ]~~ || || [[이베리아 항공]][br](Iberia) || IB || [[파일:스페인 국기.svg|width=25]] || 1999년 9월 || || || '''[[일본항공]][br](Japan Airlines)''' || JL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5]] || 2007년 4월 || [[김포국제공항|서울(김포)]][* 한때 [[인천국제공항]]발 도쿄(나리타) 노선을 운항하였으나, 2018년 3월 25일부로 운항이 종료되었다. 일본 내 경쟁사 ANA와 함께 JAL도 하네다-김포 노선만 운항하며, 피차항공이 하네다-인천 심야 노선과 오사카 노선을 운항중이다. 나머지 한일간 노선은 한국 측 항공사들이 [[하드캐리|맡고 있다]]. ] || || [[로얄 요르단 항공]][br](Royal Jordanian Airways) || RJ || [[파일:요르단 국기.svg|width=25]] || 2007년 4월 || || || ~~'''[[S7 항공]][br](S7 Airlines)'''~~[* 일시적 회원 자격 정지][* 구 시베리아 항공. [[인천국제공항|인천]] -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블라디보스토크]] 주 1회 운항 중. 이외 [[인천국제공항|인천]] - 이르쿠츠크 노선을 계절편으로 운항하며 [[인천국제공항|인천]] - [[노보시비르스크]] 노선도 운항 할 예정이나 제재를 내린 현재 시점에서는 알 수 없다.] || ~~S7~~ || [[파일:러시아 국기.svg|width=25]] || ~~2010년 11월~~ ||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김해국제공항|부산(김해)]][* 2020년 5월부터 신규취항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된 취항 연기 중 러우전쟁 여파로 모든 국제선운항을 중지하며 취항날짜를 알수없게 되었다]~~ || || '''[[말레이시아 항공]][br](Malaysia Airlines)''' || MH ||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width=25]] || 2013년 2월 ||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 || '''[[카타르 항공]][br](Qatar Airways)''' || QR || [[파일:카타르 국기.svg|width=25]] || 2013년 10월 ||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 || '''[[스리랑카 항공]][br](SriLankan Airlines)''' || UL ||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25]] || 2014년 5월 ||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 || [[로얄 에어 모로코]][br](Royal Air Maroc) || AT || [[파일:모로코 국기.svg|width=25]] || 2020년 4월 1일 || || || [[알래스카 항공]][br](Alaska Airlines) || AS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5]] || 2021년 3월 31일 || || || [[오만 항공]][br](Oman air) || WY || [[파일:오만 국기.svg|width=25]] || 2024년 가입예정 || || || '''[[하와이안 항공]][br](Hawaiian Airlines)''' || HA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5]] || 가입예정 || [[인천국제공항|서울(인천)]] || [[아일랜드]]의 플래그 캐리어인 [[에어 링구스]]는 항공사의 정책이 바뀌면서 2007년에 탈퇴했다. 하지만 2007년 이전에 가입한 항공사들과는 [[마일리지]] 적립이나 [[코드셰어]] 등을 여전히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IAG]]에 인수되면서 원월드 복귀를 타진했으나 철회했다. [[https://ko.wikipedia.org/wiki/캐나디안_항공|캐나디안 항공]]은 창립 멤버였으나, 2000년에 도산하면서 [[에어 캐나다]]에 인수됐다. 에어 캐나다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이라서 자동 탈퇴 확정. [[멕시코]]의 [[멕시카나 항공]][* 원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였다가 2004년에 탈퇴하였다.]은 2010년 8월 4일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후 8월 28일부터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같은 해 10월 1일 자로 원월드 제휴가 전면 중단되어 사실상 탈퇴했다.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를 제치고 최근 [[러시아]] 국내선 1위 항공사로 부상한 [[S7 항공]]이 2010년 [[11월 15일]]에 원월드 가입을 확정지으면서 55개의 취항지 및 9개 취항 국가가 늘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러시아에서도 원월드의 비중이 생각보다 높아졌다. 의외로 [[아에로플로트]]로 커버가 안되는 구간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2012년에는 [[헝가리]]의 [[말레브 헝가리 항공]]이 파산으로 탈퇴하였다.[* 말레브의 파산 후에는 [[LOT 폴란드 항공]]이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부다페스트]] 허브를 먹은 상태. [[LOT 폴란드 항공|LOT]]는 [[인천국제공항|인천]] -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부다페스트]] 직항도 운항 중이다.] [[인도]]의 [[https://ko.wikipedia.org/wiki/%ED%82%B9%ED%94%BC%EC%85%94_%ED%95%AD%EA%B3%B5|킹피셔 항공]]이 2012년 2월에 가입할 예정이었지만, [[IATA]]에서 항공권 요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가입이 거절된 상태.[* 킹피셔 항공은 얼마 못 가 영업이 중지되고, 이듬해인 2013년에는 면허까지 박탈되었다.] [[말레이시아 항공]]도 2012년 하반기에 원월드에 가입했다. 2013년 10월 29일에는 [[카타르 항공]]이 정식 가맹 승인을 받았다. 2014년 5월 1일에는 [[스리랑카 항공]]이 새로 가입했다. [[US 에어웨이즈]]도 원래는 [[아메리칸 항공]]에 합병되면서 가입했었으나, 2015년 10월에 전산망 통합을 하고 브랜드를 아메리칸 항공으로 바꾸기로 해서 자동으로 탈퇴했다. [[에어 베를린]]도 2017년 10월 28일 파산으로 탈퇴했다. 2019년에는 중남미 최강자인 [[LATAM 항공|라탐]][[LATAM 브라질 항공|항공]] 그룹이 [[스카이팀]] 소속 [[델타 항공]]과 조인트 벤처를 하게 되면서 2019년 10월 1일 부로 공식으로 원월드를 탈퇴했다. 2020년 4월 1일, 모로코의 [[로얄 에어 모로코]]가 가입했다. 2021년 3월 31일, 미국의 [[알래스카 항공]]이 새로 가입하였다. 2022년 4월부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S7 항공]]의 원월드 회원 자격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 원월드 커넥트 === ||
<#ffffff>[[파일:oneworld connect logo positive 300.png|width=200]]|| 원월드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선택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원월드 커넥트라는 새로운 멤버십 플랫폼을 가지고 나왔다.[[https://www.oneworld.com/oneworld-connect|#]] [[스타얼라이언스]]의 커넥팅 파트너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피지 항공이 첫번째 파트너가 되었다. 한 때 피지항공이 어려울 때 콴타스가 오랜 기간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고 지분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참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피지항공은 현재 원월드 항공사 중 콴타스, 아메리칸항공, 캐세이퍼시픽과 코드셰어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
{{{#white 항공사}}} || {{{#white IATA 코드}}} || {{{#white 국적}}} || {{{#white 가입년월}}} || || [[피지 항공]][br](Fiji Airways) || FJ || [[파일:피지 국기.svg|width=25]] || 2018년 6월 || ===# 탈퇴한 회원사 #=== || {{{#white 항공사}}} || {{{#white IATA 코드}}} || {{{#white 국적}}} || {{{#white 시기}}} || {{{#white 사유}}} || || 캐나디안 항공 || CP || [[파일:캐나다 국기.svg|width=25]] || 2000년 || 에어캐나다와 합병 || || [[에어 링구스 ]] || EL || [[파일:아일랜드 국기.svg|width=25]] || 2007년 || || || [[멕시카나 항공]] || MX || [[파일:멕시코 국기.svg|width=25]] || 2010년 8월 || 파산 || || [[말레브 헝가리 항공]] || MA || [[파일:헝가리 국기.svg|width=25]] || 2012년 2월 || 파산 || || [[에어 베를린]] || AB || [[파일:독일 국기.svg|width=25]] || 2017년 10월 || 파산 || || [[LATAM 브라질 항공]] || JJ || [[파일:브라질 국기.svg|width=25]] || 2020년 5월 || [[델타항공]]과의 제휴로 인한 공식 탈퇴 선언 || || [[캐세이드래곤항공|캐세이드래곤]] || KA ||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width=25]] || 2020년 10월 || 코로나 사태로 인한 [[캐세이퍼시픽항공|캐세이퍼시픽]]의 브랜드 폐지 및 합병. || == FFP 및 회원등급 == 각 항공사 FFP의 일반회원에는 특별한 명칭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등급표에서 명칭은 생략한다. ||
{{{#white 항공사 및 프로그램}}} || {{{#white '''루비'''}}} || {{{#white '''사파이어'''}}} || {{{#white '''에메랄드'''}}} || {{{#white 마일리지 유효기간}}} || || 아메리칸 항공[br][[파일:aaaadvantage_logo2.png|width=100]] || Gold || Platinum [br] Platinum Pro || Executive Platinum [br] Concierge Key || 24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신용카드 소유시 무제한[* 홈페이지 [[https://www.aa.com/i18n/customer-service/faqs/aadvantage-faqs.jsp|FAQ]]: "Primary AAdvantage® credit cardmembers will not be subject to the 24-month qualifying activity period for as long as their card account is open."] || || 영국항공 [br] [[파일:ba_exec.png|width=100]] || Bronze || Silver || Gold [br] Gold Guest List [br] Premier || 36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 || 캐세이 퍼시픽 항공 [br] [[파일:marco_polo_club.png|width=100]] || Silver || Gold || Diamond [br] Diamond Plus || 18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 || 핀에어 [br] [[파일:finnair_plus_logo_.png|width=100]] || Silver || Gold || Platinum [br] Platinum Lumo || 18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 || 이베리아 항공 [br] [[파일:iberia.png|width=100]] || Plata || Oro [br] Platino || Infinita [br] Infinita Prime || 36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 || 일본항공 [br] [[파일:JAL-JMB.png|width=100]] || Crystal || Sapphire || Diamond || 36개월 || || 말레이시아 항공[br][[파일:_enrich-logo.png|width=100]] || Silver || Gold || Platinum || 36개월 || || 콴타스[br][[파일:apt-qff-logo-transparent-png-12-5.png|width=100]] || Silver || Gold || Platinum [br] Platinum One [br] Chairman’s Lounge || 18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 || 카타르 항공[br][[파일:QatarPC.png|width=100]] || Silver || Gold || Platinum || 36개월 || || 로얄 요르단 항공[br][[파일:royaljordanian_program_logo.png|width=100]] || Silver || Gold || Platinum || 30개월 || || S7 항공[br][[파일:s7priority.png|width=100]] || Silver || Gold || Platinum || 36개월 || || 스리랑카 항공[br][[파일:FSlogo-05.png|width=100]] || Classic || Gold || Platinum || 36개월 || 전반적으로 스카이팀과 [[스타얼라이언스]]에 가맹된 국적사들에 비해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대부분 1년 6개월 ~ 3년으로 짧은 편이고, [[대한민국]] 국적사가 없는 관계로 한국인들은 원월드 가맹 항공사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상 마일리지를 모으기가 어려운 편이다. 다만, 국제선을 어느 정도 이용하거나 도쿄, 홍콩 등을 환승지로 자주 이용한다면, 많은 항공사에서 '기간 내 이용시 유효기간 연장'이라는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기간으로 정해놓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이로 인해 원월드 영향력이 강한 [[부울경]] 일대에서 한때 인기가 있었으나, [[BNK부산은행|부산은행]] 같은 지방은행 및 지방 카드사와 연계된 서비스[* 예를 들면 부산은행 주도로 AAdvantage나 핀에어 플러스와 연계된 카드를 출시한다던지 등.]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등으로 인해 아쉽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원월드 항공사의 경우 사파이어 회원에게는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에메랄드 회원에게는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제공하는데, 이게 3개의 항공 동맹 중 유일한 사례이기 때문에[* 스타얼라이언스는 골드 위의 등급을 신설한다는 이야기가 2018년 이후 계속 나왔으나, 소속 항공사들의 의견 합치 실패로 사실상 무산된 상태이고, 스카이팀은 애당초 항공 동맹을 크게 신경 쓰는 분위기가 아니다.] 티어를 획득할 수 있다면 메리트가 있다. --영국항공의 콩코드 라운지나--[* 해당 라운지는 원월드 에메랄드 공통 혜택이 아닌 영국항공의 회원등급중 에메랄드에 해당하는 골드 멤버중 최상위 탑승 이력을 가진 고객 일부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다 [* 티어포인트 최소 5천 도달 이후 매년 3천 이상 달성시 입장 자격] 혹은 영국항공 일등석을 탑승하거나, 비슷한 사례로 카타르 항공의 일등석 라운지인 알 사프와 역시 원월드 공통 혜택이 아닌 자사 회원 혹은 일등석 탑승 고객에게만 라운지 입장 자격을 제공함] 캐세이퍼시픽의 퍼스트 라운지 같은 곳도 이용이 가능해지기 때문. == 특징 == 동맹의 특징으로는 중남미 최대의 항공사인 [[란항공]]과 그 후신인 [[LATAM]], 중남미 문어발 [[아메리칸 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나 [[스카이팀]]에 비해 중남미 네트워크를 꽉 잡고 있고 거기에 오세아니아 최대의 항공사인 [[콴타스]] 덕분에 남반구에서는 최강이다. 하지만 LATAM 항공이 원월드를 탈퇴하며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대서양 횡단 노선 역시 런던 - 뉴욕만 해도 연간 300만명, 런던 - 미국으로 하면 1,300만 명에 달하는 나머지 대서양 노선 다 합친 것보다 많은 수요라서 아메리칸 항공과 [[영국항공]]이 그냥 대놓고 독점인 상황. 그리고 [[캥거루 루트]]에서 원월드의 비중이 큰데, 문제는 동맹 내 경쟁도 엄청나다는 것이다. [[콴타스]] - [[일본항공]], 콴타스 - [[캐세이퍼시픽항공|캐세이]], [[영국항공]] - 캐세이 등은 중복 노선에 경쟁적으로 투자를 많이 하고, 특히 일본항공은 특별 할인 혜택 등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캥거루 루트와 연관되어있다. 어느 정도냐면 홍콩 - 런던 간 원월드 회사가 3개가 들어가는데, [[코드셰어]] 그딴 거 없고 몇십 분 단위로 뭉쳐 다니기까지 하는 수준. 결국 콴타스는 [[두바이 국제공항]], 영국항공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경유지를 변경해서 더 이상 [[홍콩 국제공항|홍콩]]에서의 [[팀킬]]은 없다. ~~하지만 어차피 런던에서 출발해 시드니로 도착하는 루트는 유지되니 팀킬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대서양 노선은 그나마 수요가 있어서 장사가 잘 된다 쳐도 캥거루 루트에 [[A380]]을 때려넣으면서 좌석도 제대로 못 채우며 삽질하는 걸 보면 참... 사실 런던-시드니 루트에서 [[영국항공]]이 철수할 뻔했다.[[http://www.ausbt.com.au/british-airways-confirms-london-singapore-sydney-kangaroo-route|기사]] [[콴타스]]가 영국항공을 파트너로 삼지 않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에미레이트 항공|에미레이트]]를 파트너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대신 태평양 횡단 노선은 동아시아 지역의 공항을 허브로 쓰는 항공사가 없었던 덕분에 거의 시망인 상태였다가 [[일본항공]]의 가입으로 발판을 마련하였으나, 일본항공이 파산하며 다시 암흑기가 찾아왔다. 일본항공을 제외하면 [[캐세이퍼시픽 항공|캐세이퍼시픽]] 정도가 있으나 캐세이 역시 태평양 횡단 노선이 취약한 편이다. 원월드가 [[중국동방항공]]에 접근하려던 이유가 다 있었던 것이다. 어쨌든 후술할 대로 2018년 현재도 태평양지역은 [[스타얼라이언스]]나 [[스카이팀]]에게 신나게 털리는 중이다. 하지만 그대신 자신들의 항공사가 몰빵되어있는 유럽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노선을 주구장창 넓히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환승장사에 사활을 거는 [[핀에어]]. 핀에어는 동북아 주요도시는 물론 2류 도시까지 아주 풍부한 노선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유럽항공사로써는 처음으로 [[김해국제공항|부산]]에도 취항하는 등 꽤나 공격적으로 아시아노선을 공략하고 있다.[* 이는 국적사에도 꽤나 큰 돌직구라 일례로 국적사인 [[대한항공]]이 이런 공격적인 승부수를 견제하기 위해 부산 취항 방해공작을 꾸몄다가 들통나서 뭇매를 맞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중국 3대 민항 중 하나라도 영입에 실패한 게 치명적이었다. [[중국남방항공]]과 [[중국동방항공]] 둘 다 스카이팀에 가입하면서 스카이팀은 기존의 [[대한항공]] - [[델타 항공]] - [[중화항공]]과 함께 아시아 - 태평양 노선에서 엄청난 세력을 확보했으며 [[스타얼라이언스]] 역시 [[중국국제항공]]의 가입으로 [[아시아나항공]] - [[전일본공수]] - [[유나이티드 항공]]과 함께 동남아시아 - 동북아시아 -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지역에서 상당한 세를 구축했다. 이에 충격받은 원월드는 중국 국적 항공사의 영입을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한다. [[중국해남항공]]이 가입을 시도하긴 했지만 항목에 서술된 [[중국 공산당]]의 운수권 규제 때문에 원월드 입장에서는 속빈 강정이나 다름없어서 결국 무산되었다. 또한, 설령 규제가 풀린다고 해도 본토의 항공사가 원월드에 가입하는 것을 [[캐세이퍼시픽항공|캐세이퍼시픽]]이 달갑게 맞이할리 만무하다. 결국 태평양 노선 강화는 [[일본항공]]의 회생 외에는 별로 답이 없어 보인다. 다행히 일본항공도 2019년 현재에는 꽤나 기세가 오르고 있어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하다.[* 사실 [[캐세이퍼시픽항공]]에게 맡길 수는 있으나 거리가 꽤나 멀기 때문에 완전히 맡기기도 힘든 상황이다. 거기다 2020년 자회사 캐세이드래곤의 폐지로 인해 입지가 크게 좁아졌으며 홍콩 특별지위 박탈때문에 이미 타격을 받고 있다.] 다만 최근 스카이팀 내에서 동방에 밀리는 남방이 [[아메리칸 항공]]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스카이팀]]에서 원월드로 갈아타는 것이 아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직은 [[스카이팀]] 탈퇴만 한 상황. 문제는 남방의 허브 광저우는 [[캐세이퍼시픽항공|캐세이퍼시픽]]의 허브인 홍콩에서 겨우 200km밖에 안 되는데 남방의 가입을 순순히 허락할 리가 없다는 것. 유럽 내 단거리 노선도 빈약한 편이다. 과거 [[말레브 헝가리 항공]]과 [[에어 베를린]]이 회원사였던 시절에는 나름 준수한 노선망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 두 항공사가 파산하면서 유럽 내부 노선망에 구멍이 뚫리게 되었다. 유럽 내 회원사인 [[영국항공]], [[이베리아 항공]], [[핀에어]] 모두 유럽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국가의 항공사들이기 때문에 타 대륙으로부터의 환승 수요를 잡는 데는 유리하지만 유럽 내에서는 큰 열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루프트한자]]의 계열사를 위시한 [[스타얼라이언스]]가 중부 유럽을 차지하고 유럽 단거리 노선에서의 FSC 수요를 독차지하다시피하는 것과는 대조적인데, 어떻게 본다면 과거 영국항공이 [[스위스 국제항공]]을 원월드에 가입시키려 했다가 무산된 전적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셈이다. == [[대한민국]]에서의 인식 == 회원사 중 [[대한민국]] 국적사가 없는 데다가, 항공 네트워크가 남반구와 서반구에 강하기 때문에 동북아시아의 [[대한민국]]으로서는 그다지 친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항공동맹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회원 항공사가 각각 [[김포국제공항]]이나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네 허브로 가는 항공편을 하루에도 여러 대 편성하는 [[일본항공]](GMP-HND), [[캐세이퍼시픽항공]](ICN-HKG)이나 한국 및 아시아 노선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핀에어]](ICN-HEL, --PUS-HEL--[* 2022년 3월 예정인데 2023년이 다가오는 2022년 12월 현재도 소식이 없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영공이 막힌 게 원인. ]) 정도를 제외하면 [[대한민국]]에 대한 대우가 박하다. --게다가 [[스타얼라이언스]]나 [[스카이팀]]은 정 많이 모으기 힘들다면 국내선 티켓 끊어서 소비하면 되는데 얘네는 그게 안된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 동맹 내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항공사들이 즐비하지만 우리 나라에는 원월드에 가입된 FSC 항공사가 전무해서 옆 동네인 [[일본]]과 [[중화권]]에는 직항편을 넣지만 [[대한민국]]에는 좀 인색한 편이고, 지금 그나마 대우가 나아지는 중이다. [[콴타스]]는 1997년까지 [[김포국제공항]]에 직항편을 넣다가 [[1997년 외환 위기]]로 1998년에 철수한 뒤, 한참을 [[아시아나항공]]과의 코드셰어로 땜빵하다가 코드셰어를 뺀 이후 2022년 12월에 들어서야 시드니 - 인천 직항편을 개설했다. [[핀에어]]의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직항 노선과[* [[핀에어]]는 아시아 각지 방향으로 노선을 확대하고 있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는 듣보[[잡]] 도시에도 [[핀에어]] 항공기를 쑤셔넣고 다닐 정도. 게다가 슬로건도 Shortcut to Asia. 오히려 [[김해국제공항]]에 직접 취항할 정도.] [[캐세이퍼시픽항공]], [[일본항공]]의 [[코드셰어]] 및 환승 장사로 명목만 유지할 정도. 마찬가지로 국적사는 북유럽이나 중남미로의 직항편이 없거나 있어도 한둘이다. 하지만 현재 원월드의 핵심인 [[아메리칸 항공]]이 취항 중이다.[* [[영국항공]]은 '''2012년 12월 2일 부터 주 7회로 인천 - 런던 간 노선에 취항 중이었다.''' 영국항공은 [[김포국제공항|김포]] 시절 [[1997년 외환 위기]]로 철수한 후 한동안 대한민국에 취항하지 않았었고 김포의 국제선 대부분을 [[인천국제공항|인천]]으로 이관한 후 복항하는 셈이었다. 기종은 [[보잉 777]]-200ER이었다가 2013년 10월 28일 자로 데일리 운항 중이었다. 2015년부터 [[보잉 787]]-8 투입하고 해당 좌석 수는 가장 적은 219석 규모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2020년]]에 들어서는 [[코로나19]]로 여객수요가 급감하고, 안그래도 '''원월드 네트워크가 [[중화권]] 및 [[일본]]의 대도시들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상태'''여서 코드셰어를 통한 장사가 원활하지 못했으며, '''[[런던 히스로 공항|히스로 공항]]을 [[유럽]] 내 환승장소로써 이용할 메리트가 크지 않았었고''', 해당 공항을 최종 목적지로 가는 경우라도 '''돈을 더 내서 그냥 [[대한항공|국]][[아시아나항공|적]] 양대 항공사를 이용'''하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결국 운휴에서 단항으로 이어져버리고 말았다.] 당사는 '''2013년 5월 9일부터 매일 [[인천국제공항|인천]] -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댈러스]] 간에 취항 중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김포국제공항|김포]] 시절에도 취항하지 않은 항공사라 의미가 각별하다. 아메리칸 항공은 중남미 노선이 아주 충실해서 앞으로 중남미 / 카리브해 방향으로 갈 때 매우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꽃보다 청춘]]의 [[페루]]편이나 [[정글의 법칙]] [[벨리즈]]편에서 [[벨리즈]]로 이동할 때 [[아메리칸 항공]]을 타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투입하는 항공기는 [[보잉 777|777-200ER]]이었다가 [[보잉 787]]-9으로 교체됐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인천 - 홍콩 간에 항공편은 무려 1일 5회! 거기에 신규 항공사인 [[말레이시아 항공]] 및 [[카타르 항공]]은 가입하기 전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잘 취항했던 항공사였던 만큼 이제 서서히 인천국제공항에도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다만 [[일본항공]]은 인천 - 나리타 노선이 워낙 [[저가 항공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노선이다 보니 인천에서는 승산이 없다 판단하고 일찌감치 철수해서 --친구--[[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로만 때운다. 일본항공 직항을 이용하려면 김포 - 하네다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2020년에 코로나19 특별편으로만 찾아오던 [[스리랑카 항공]]이 정식 취항을 하게 되어서 세력이 넓어졌다. [[콜롬보]] 노선으로, 주 1회 운항중이다. 이로써 2023년 현재, 인천에 취항중인 원월드 회원사는 [[핀에어]], [[아메리칸 항공]], [[캐세이퍼시픽]], [[스리랑카 항공]], [[콴타스]], [[카타르 항공]]이다. 본래 [[영국항공]]도 취항중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단항하였다. 원월드 가맹사들의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전반적으로 짧아서, 일본이나 홍콩, 러시아 동부로 갈 때면 몰라도 국제선을 잘 타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에서 원월드 마일리지는 모으기 어렵다. 그나마 콴타스가 복항하면서 호주와 뉴질랜드 교민들은 마일리지 모으기가 쉬워졌다. 2023년 12월 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세계 최초의 원월드 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LAX|로스앤젤레스]]의 원월드 라운지가 있으니 두번째 라운지라고 언급해야 맞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해당 라운지는 단순히 LAX의 국제선 터미널에 취항하는 [[영국항공]]과 [[콴타스]], [[캐세이퍼시픽]]이 합작으로 운영하는 라운지에 이름을 '원월드'라고 명명했지 원월드 얼라이언스 측에서 직접 운영하는 라운지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https://onemileatatime.com/news/oneworld-lounges/|#]][* 쉽게 말해 직영점과 대리 혹은 위탁운영점 간의 차이라고 봐도 틀리진 않는다. 결론적으로 원월드 이름으론 두번째이나 원월드 직영으론 세계 최초가 맞다.] === [[김포국제공항]]에서 === 이곳에서는 [[일본항공]]의 도쿄 하네다 노선만 유일하게 운항하고 있다. 추후 김포공항에 [[홍콩]]으로 가는 항공편의 정식 운항 개시에 따른 [[캐세이퍼시픽항공]]의 공식 운항이 가시화되면 JAL과 함께 양분화될 것으로 보인다. === [[김해국제공항]]에서 === 2023년 9월 기준 [[김해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원월드 노선이 단 하나도 없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김해국제공항]]은 그나마 원월드가 [[대한민국]]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취항하는 원월드 소속 항공사는 인천에 비하면 적지만, 김해국제공항을 포커스 시티로 쓰는 [[스카이팀]]의 [[대한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의 [[아시아나항공]]이 부산발 장거리 노선 개설에 별 관심이 없고 환승내항기로 때우기 때문이다. [[일본항공]]의 [[코드셰어]]도 한몫한다. 동남권에서 장거리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건상 어차피 뭘 타도 인천이든 [[나리타 국제공항|도쿄]]든 어딘가에서 환승해야 하니까 원월드도 다른 동맹들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전에 [[일본항공]]이나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취항하던 시절엔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항공을 이용하여 [[나리타 국제공항]]에 가면 코드셰어로 [[아메리칸 항공]]과 [[핀에어]]와 연결되어 미주, 중남미, 유럽 각지로[* 물론 운항중이었던 과거의 얘기지만 [[영국항공]]도 [[일본항공]]의 나리타 - 김해에 코드셰어가 걸려 있었다. 당시에도 비싼 요금에 비해 서비스가 좋지 않아 추천하지 않는 편이었다.], 홍콩의 [[캐세이패시픽항공]]에서 티켓을 구입할 경우 부산 - 홍콩은 [[캐세이드래곤항공]]를 이용한 뒤 [[홍콩 국제공항]]에서 캐세이패시픽의 여객기로 각지로 연결되었었다. 부산에 중장거리 노선을 취항하려고 시도했던 항공사는 꽤 있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루프트한자]]와 [[유나이티드 항공]], [[핀에어]]가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의 [[루프트한자]]는 여러 난관에 봉착하다가 결국 노선을 정리했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LA에서 나리타를 경유하여 김해까지 운항하려다 결국 실패했으며[* 정황상 당시 UA 32 / 33을 부산까지 연장하려 했던 듯 하다.], 원월드에서는 창립멤버인 [[핀에어]]가 부산에 취항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대한항공의 방해 공작 때문에 무산되기도 하였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1226000353|관련기사]] 그동안 루머로만 돌았다가 부산 지역 시민단체에 의해 드러나게 된 것. 이는 이후 핀에어 한국지사장이 공정위와 면담하는 것과, 김해공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도읍]] 국회의원의 발언까지 겹쳐져 전국적으로 파장이 커졌다. 그리고 마침내 [[문재인|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6월 북유럽 순방 중 항공회담의 결과로 [[핀에어]]가 2020년 3월부터 김해 -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간 직항노선을 취항하게 되었다. [[핀에어]]가 핀란드 국영의 [[플래그 캐리어]]이고,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를 유럽 환승허브로 만들겠다는 핀란드의 굳은 의지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을 원하는 부산 시민들의 간절함이 합쳐져서 결국 김해공항 취항을 성공시켰다.[* 부산시의 건의에 따라 지역 민원으로 개설된 노선이기 때문이다.] 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의 사상 첫 유럽행 직항 노선'''으로 그 의미가 깊으며 더욱이 원월드 소속 항공사, 그것도 원월드의 큰형님 중 하나가 그 타이틀을 가져감으로써 원월드가 국내에서의 위상도 꽤나 상승하게 됐다. 실제로 경상도 시민들은 이 소식에 열렬히 환영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행 노선을 이용하려 [[인천국제공항|인천]]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허나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사들은 [[핀에어]]가 유럽 노선의 탑승객 수요를 다 가져가 설 자리를 잃게 된다며 울상을 짓는 중이다. [* 사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 것이 [[핀에어]]는 이미 유럽행 최단거리 노선인 [[인천국제공항|인천]]~[[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간 직항노선을 국내 항공사의 유럽 노선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단독으로 취항하고 있고, 여기다가 김해에서까지 단독 노선이 열리면 수요가 빠져나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다.][* 실제로 조선일보가 국내 항공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썼을 때, 조선일보와 국적 항공사들은 지역 주민들의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위의 얘기는 2020년에 코로나, 22년에 러우전쟁으로 인하여 단항되거나 계획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그나마 빨리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건 일본항공의 부산-나리타 노선이 복항하거나 러우전쟁이 빨리 끝나 핀에어가 김해에 취항하는건데 어느쪽이든 김해국제공항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오히려 2023년 이후로는 [[스타얼라이언스]]나 [[스카이팀]] 항공사들이 김해에서 더 보기 쉬워졌다. 원래도 스카이팀이나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이 머릿수가 더 많으니 자연히 김해에서 보기 쉬웠지만, 코로나 때 원월드의 일본항공과 캐세이드래곤이 단항하면서 자연스럽게 저 두 동맹의 항공사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싱가포르항공]], [[중국국제항공]]이 들어온 상황이고 스카이팀은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항공]], [[중화항공]], [[베트남항공]]이 들어오고 있다. === [[제주국제공항]]에서 ===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유일하게 홍콩-제주 노선을 주2~4회 운항한다. 이 노선에서 일반석만 영업하나 가끔 A330이 투입되어 비즈니스석이 제공되기도 한다. 허나 2020년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코로나로 인해 [[캐세이퍼시픽항공]]으로 합병되며 브랜드가 폐지됨에 따라 제주에는 자회사인 [[홍콩 익스프레스]]가 들어오고 있다. == [[세계 일주 항공권#s-3.3|세계 일주 항공권]] == 항목 참조. == 여담 == 국내에서는 소속된 항공사가 없다. [[아시아나항공]]이 [[아메리칸 항공]]과 제휴를 맺던 시절 가입하려고 하긴 했으나, [[전일본공수]]의 협력을 받고 [[스타얼라이언스]]에 들어갔다는 풍문이 있다. 현재도 [[아시아나항공]]과 [[전일본공수]]는 사이가 매우 좋기로 유명하다. 창립 멤버인 [[아메리칸 항공]],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콴타스]], [[핀에어]], 그리고 후발주자인 [[일본항공]]이 모두 [[유니세프]]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참여 항공사이다. 이 외에 참여하는 항공사는 원월드에 가입할 '''뻔''' 했던 색동날개 [[아시아나항공]] 뿐이다. 모금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봉투를 돌린다. 봉투에는 남는 동전을 모아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식의 문구가 쓰여 있다. [[항공동맹]] 특별도장이 별도로 존재하는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와 다르게 항공사 고유 도장에 원월드 로고만 크게 그린 도장을 항공동맹 도장으로 사용한다. 다만 [[카타르 항공]], [[로얄 요르단 항공]]. [[S7 항공]]과 같은 [[떡칠]]도색이나 [[말레이시아 항공]]과 같은 차트라인식 도색같은 경우에는 꼬리 날개만 남기고 [[유로화이트]]식으로 재도색했다. [[아메리칸 항공]] 구도색에서는 차트라인만 제거했고, 신도색 역시 [[노스웨스트 항공]]의 마지막 도색과 같은 은색 바탕을 유지한다. 심지어 항공사 고유 도장에도 원월드 소속항공사라는 표시는 눈씻고 봐도 없고, 항공기 탑승시 쓰는 왼쪽문 옆에만 작게 로고가 있어서 비행기 타기 직전에야 원월드 소속임을 알 수 있게 된다. 스팀이나 스얼은 조종석 창문 양 옆에 각자의 로고를 붙이는것과는 대조적인 셈. 원월드에는 모든 [[보잉 777]] 이코노미석 배열을 3-3-3 배열으로 운항하는 회원사가 없다.[* 다만 [[일본항공]]은 모든 국내선은 3-4-3배열로, 모든 국제선은 3-3-3배열을 택하고 있다. 따지고 보면 일본항공만이 원월드 중에서는 3-3-3 배열을 택하는셈.] 참고로 [[스타얼라이언스]]에는 8개 회원사, [[스카이팀]]에는 3개 회원사가 모든 [[보잉 777]]을 3-3-3 배열으로 운항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에 [[보잉 787]]을 넣은 [[항공동맹]]이기도 하다. [[영국항공]], [[일본항공]], [[아메리칸 항공]]이 투입 중. 또 [[A350]]도 [[스카이팀]] 소속 [[베트남항공]]에 이어 '''또 두 번째'''로 [[핀에어]]가 투입 중이다. === 원월드 회원사 관련 스포츠 마케팅 후원 === ||
{{{#ffffff 항공사}}} || {{{#ffffff IATA 코드}}} || {{{#ffffff 스포츠 종목}}} || {{{#ffffff 피후원단체}}} || || 일본항공 || JL || 축구 || 일본 축구 대표팀, 시미즈 S펄스 || || 캐세이퍼시픽[br]캐세이드래곤 || CX [br]KA || 럭비 || 홍콩 럭비 7(7인제 럭비 국제대회) || || 말레이시아 항공 || MH || 미상 || 미상 || || 콴타스 || QF || 축구 || 호주 축구대표팀 || || 스리랑카 항공 || SL || 크리켓 || 스리랑카 크리킷대표팀 || || 카타르 항공 || QR || 축구, 아시안게임 || [[FIFA]][br][[2018 FIFA 월드컵 러시아]][br][[2022 FIFA 월드컵 카타르]][br][[AS 로마]][br]카타르 축구대표팀[br][[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 || 로얄 요르단 항공 || RJ || 미상 || 미상 || || 영국항공 || BA || 미상 || 미상 || || 이베리아 항공 || IB || 미상 || 미상 || || 핀에어 || AY || 미상 || 미상 || || S7 항공 || S7 || 아이스하키 || 시비르 노보시비르스크[[https://www.s7.ru/en/about/news/s7-airlines-supports-hc-sibir/?utm_refer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 || 아메리칸 항공 || AA || 축구 || 미국 축구대표팀 || [[분류:원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