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그]]의 명이다. [[라이오니아 왕국]] 서쪽에 위치한 군사도시 및 요새. 원래는 [[오크]]의 왕이자 [[아누크]]의 [[챔피언]] [[자남]]의 성이었는데 [[오르테거 대제]]에 의해 함락된 후 인간의성이 되었고 후에 라이오니아 왕국이 성립되어 요새도시가 되었다. 이 전투에서 자남은 윈터울프 [[디프]]와의 결투끝에 [[동귀어진]]을 했는데 그때의 흔적이 [[제로테이크]]가 꿰뚫은 그의 갑옷이 기사회의장에 그대로 방치되어있다. [[카이레스 윈드워커]]의 목격담에 의하면 자남의 갑옷도 마법갑옷이었건만 오랜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다 녹슬어버렸다고. 제로테이크도 상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품는 장면이 나온다. 이 제로테이크를 뽑아보고자 여러사람들이 도전했지만 뽑히지 않았고 디프 경을 초혼했을 때 그가 뽑아서 [[디모나 윈드워커]]에게 헌상했다. 성의 특징은 '패시브 니들'이라는 방어병기인데 성벽에 강력한 가시들이 달려서 돌격해오던 인간병사들을 꼬치로 만들었다고 한다. 현세에 와서는 거의 마모되고 철거되어 흔적만 남았다고. 스틸바론 [[스테판 호크]]가 요새사령관으로 부임해있으며 도시는 시장이 운영하는 듯하다. 가끔가다가 연극도 하는 등 완전한 문화불모지대는 아닌 듯. 요새도시답지 않게 [[도서관]]이 있는데 이는 자남이 인간의 지식을 얻기 위해 닥치는대로 책을 수집해서 생긴 시설이다. 하지만 인간들이 점령한 이후론 요새도시가 되어버린지라 다른 도서관으로 장서들이 옮겨지고 별쓸모없는 책들만이 방치되었다고 한다. 리치 [[빌리 와이즈맨]]한테 큰 중상을 입은 [[보디발 라이오노스]]가 여기로 실려왔고 그를 노린 [[우스베 하라코닥스]]가 쳐들어와서 깽판을 치고, 후에 [[갈바니]]가 우스베가 쓴 회복마법의 기운을 느끼고 와서 또 깽판을 치는 듯 시련을 많이 당한 곳. [[이노그]] 부활사건과 관련하여 보디발은 이 성의 기사들을 이끌고 가서 [[노스가드]] 공방전에 참여하는데…. 그의 탈영 덕택에 기사들이 대부분 전멸한 듯하다. 스테판 호크마저 그와의 결투에서 전사했으니…. [[분류:더 로그/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