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side. [[폴아웃: 뉴 베가스]]의 등장 지역. 베가스 시가지 폐허 지역의 북서쪽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문과 서문이 있다. 남문은 [[레드 루시]]의 Thorn 약간 북쪽에 있다. 베가스 시가지의 외곽에 있기 때문에 [[핀드(폴아웃: 뉴 베가스)|핀드]]들의 위협을 피할 수 없는 지역이어서, 웨스트사이드 자체의 [[자경단]]이 일단 입구 바깥에 두셋, 다시 문 안에서도 두세 명 정도 버티고 있으며 길거리에서도 돌아다닌다. 그리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뿌뿌뽕|웨스트사이드의 안전을 책임지는]] '''졸라짱센놈(Mean Sonofabitch)'''이라는 별명이 붙은 [[슈퍼 뮤턴트]]가 동네를 지키고 있어서 핀드들도 섣불리 이곳에 접근하려 들지 않는다.[* 이 슈퍼 뮤턴트는 과거 마스터의 군대 출신으로, 허브에서 NCR에게 잡혀 혀가 잘렸다. 그 후 [[타비사]]가 이끄는 [[나이트킨]]에게 구출되었으며, 웨스트사이드에 머무르게 되었다. 과거 클라마스 밥이 돈으로 풀어주려 했지만 실패한 건으로 안면이 있었다고.] [[묵시록의 추종자]]들의 물질적/기술적 리소스 지원과 웨스트사이드의 자립을 유지시키려는 의지가 투철한 에티엔(Etienne)의 노력이 합쳐 만들어진 웨스트사이드 협동조합(Westside Co-Op) 덕에 웨스트사이드는 근근히 독립 상태에서 생계 유지 수단도 조달하고 있는 상태. 덕분에 어찌어찌 캐러밴들과 거래도 트고 있는 듯, 미구엘의 전당포나 클라마스 밥의 주류상 등 상업적으로도 활성화된 상태이다. 동네의 가운데에 숙소 겸 사창가인 카사 마드리드 아파트(Casa Madrid apartments)가 있다. 미구엘의 전당포는 말이 전당포지 실질적으로는 [[굿스프링스]]나 [[프림(폴아웃: 뉴 베가스)|프림]]과 마찬가지의 잡화상이며, 상대적으로 조합용으로 쓰는 재료 잡템류의 비율이 높아 조합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도 유용하다. 주류상에서는 술이나 [[선셋 사르사파릴라]] 이외에 식물성 재료나 [[누카-콜라]] 빅토리 등도 팔고 있다. 그리고 웨스트사이드 내에도 농작물을 작물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대부분의 작물을 수확할 수도 있다. 특히 [[Old World Blues]]에서 변환이 불가능한 코요테 담배(Coyote Tobacco)를 잔뜩 얻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이라, 리스폰 주기마다 찾아가면 이제 블랙 커피 재료용 담배 수급은 걱정 안 해도 된다.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깡촌인 [[북부 베가스 광장]]과는 다르게 이곳은 상인들도 여러 명 있고 퀘스트와도 제법 많은 연관이 있다. 구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 잔존병 중 하나인 [[유다 크리거]]가 이 곳에 살고 있다. 군인이었던 숨겨진 과거 때문인지 [[보안관]] 비슷한 일을 하는 중. 참고로 이곳에 실종된 사람들과 연관된 두 명의 용의자를 수사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우사나기]]의 병원 남쪽으로 좀 가다보면 나오는 에어로테크 광장에 주둔하는 책임자인 파커 대위가 그 퀘스트를 준다.] 그 두 명은 웨스트사이드의 [[자경단]]을 자청하면서 뒤에서는 [[핀드(폴아웃: 뉴 베가스)|핀드]]에게 노예를 팔아먹는 구제불능의 쓰레기들이었다. 심지어 이놈들의 기록을 보면 7살짜리 여자아이를 드라이버 네피에게 팔았다는 기록도 있는데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네피가 [[소아성애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팔려나간 아이의 운명은... 직접 쳐죽이던지 파커 대위에게 보고하던지 이 둘을 처리하면 선 카르마가 오른다. 참고로 파커 대위에게 보고하러 가기 전에 직접 쳐죽이는 쪽을 택한 후 카사 마드리드 아파트의 이쁜이 사라(Pretty Sarah)에게 증거를 보여 주면 잘 죽었다고 하면서 보너스로 Med-X 3개를 준다.[* 얼굴이 그 모양이 된 이유가 바로 핀드 사천왕 중 한 명인 쿡-쿡의 화염방사기에 당한 것. 그래서 쿡-쿡을 쳐 죽이고 찾아가면 [[캠프 맥캐런]]의 벳시 상병처럼 보너스 보상을 주는데 300캡에 Med-X 3개를 준다. 꼭 챙기자.] [각주] [[분류:폴아웃: 뉴 베가스/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