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시로딜의 지명)] Weynon Priory.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배경인 [[탐리엘]]에서 등장하는 지역. [[코롤]] 북문 근처에 자리잡고있는 [[탈로스]]를 믿는 한적한 수도원이다. 캐릭터를 생성한 뒤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나면 이곳을 방문해 [[죠프리]]에게 [[왕의 아뮬렛]]을 반납하라는 퀘스트가 뜨며, 이윽고 하수구를 벗어나면 '''바로 웨이넌 수도원을 방문하든, 다른 곳을 탐험하든 당신의 자유이다, 당신의 여정에 행운을 빈다!'''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처음 퀘스트가 생기는 순간부터 웨이넌 수도원을 향하는 맵 마커가 지도에 표기 되므로 찾아가는 길에 크게 어려움은 없다. 방문하게 되면 밤이 아닌 시각일 경우, 던머 양치기인 에러노어(Eronor)가 처음 마주치는 NPC일 가능성이 높다. 말을 걸면 죠프리가 어디있는지 물어볼 수 있는데, 식사할 때가 아니면 주로 방에서 책을 읽고 있다고 언급한다. 이후 수도원 내부로 들어가보면 파이너 형제(Brother Piner)나 메이브렐 수도원장(Prior Maborel)이 무슨 용무로 찾아왔냐고 묻는다. 플레이어가 방문한 시간에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이 시간이면 자고 있겠지만 급한 일 같으니 깨워봐라'는 둥 다른 대사를 하지만, 버그인지 수도원에서 머물 때의 죠프리는 휴식 패턴 없이 언제나 책을 읽고 있으므로 그냥 2층에 올라가 말을 걸어 퀘스트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죠프리가 [[크바치]]라는 도시의 성당에서 사제직을 받고 있는[[마틴 셉팀|유리엘 셉팀의 단 하나 남은 아들인 마틴 형제]]를 데려오라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이후 '지원' 키워드로 대화하면 본래 [[블레이드(엘더스크롤 시리즈)|블레이드]] 요원들이 이동할 때 사용하는 물자들을 죠프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앞서 만난 파이너 형제와 메이브렐 수도원장에게서도 각각 검술을 올려주는 [[로칸의 심장|서부 지역의 왜곡 현상]] 서적과 유니크 이름을 갖고 있는 말을 한 마리 받을 수 있고, 에러노어에게서는 수리용 망치를 딱 한 개 받을 수 있다.--레벨이 낮은 초반에는 수십개 깨먹어야되는 망치를 꼴랑 하나 줘서 어디다 쓰냐 싶긴 한데...-- 참고로 여기서 받은 말은 '웨이넌 수도원 준마'라는 고유 이름을 갖고는 있지만 플레이어가 돈주고 구입하는 말들에 비해 성능이 영 좋지 않으니 빠른 말을 원하는 유저는 참고하자. 이후 마틴을 구한 이후 죠프리에게 보이기 위해 다시 방문하게 되는데, 10명에 가까운 [[신화 여명회]] 소속 암살자들의 급습로 인해 메이브렐 수도원장은 순식간에 사망하고 파이너 형제만이 고군분투하고 있으니 빨리 도와줘야 살릴 수 있다. 이후 죠프리까지 구해주고 난 뒤 그들이 [[클라우드 룰러 템플]]으로 옮기고 나면, 주인을 잃은 웨이넌 수도원에는 에러노어와 파이너 형제(살리는 데 성공했을 때만)만이 남아 주거하고 이후 특별히 들릴 만한 일은 생기지 않는다. 주거지로 쓸 수도 있지만 잠 잘 공간만이 존재할 뿐 수납 공간이 마땅치 않고, 마을과 애매하게 떨어져있는 거리 탓에 그다지 거점으로 써먹을만큼 기능이 좋지도 않다. 오블리비언을 시작하는 첫 퀘스트에서 방문하게 되는 기념비적인 곳인 것치고는 다소 푸대접이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지역 중 하나로 등장한다. [[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