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ウェンディモン''' ''WENDIMON'' [[파일:웬디몬.png]] [[파일:external/wikimon.net/250px-Djt-3-059_front.jpg]]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로프몬]]이 암흑 진화한 모습. 이름의 모티프는 캐나다 지방의 겨울 악령 [[웬디고]](Wendigo). == 종족 특성 == * 세대: [[성숙기]] * 종족: 수인형 * 속성: 바이러스 * 필살기: 디스트로이드 보이스, 클럽 암 == 상세 정보 == [[로프몬]]이 분노나 증오에 의해 "[[암흑진화]]"를 해버리고 만, 흉폭한 수인형 디지몬. 완전한 "악"은 아니며, 로프몬 시절 가지고 있던 상냥한 부분을 마음 속 깊은 곳에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분노의 파워에 의해 "상냥함"을 억누른 채, 한계까지 파괴행위를 벌인다. 게다가, 시간과 공간을 조작하는 능력이 있어, 별차원을 통해 워프를 하거나, 특수공간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필살기는 충격파로 바위도 부수는 "디스트로이드 보이스"와, 양팔을 곤봉처럼 휘두르는 "클럽 암". == 작중 묘사 == === [[파워 디지몬]] === [[디지몬 허리케인 상륙!! 초절진화!! 황금의 디지멘탈|첫번째 극장판]]에서 데뷔.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극장판 시점을 기준으로 7년 전 [[유년기]]인 [[초코몬]] 시절에 쌍둥이 [[구미몬]], 파트너인 워레스와 함께 놀다가 갑작스레 실종되어 워레스와 해어지게 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실종상태로 있다가[* 워레스와 구미몬(테리어몬)이 7년동안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초코몬을 찾았는데도 못 찾았다.] 7년 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파트너인 [[워레스(디지몬 시리즈)|워레스]]를 알아보지 못하는 분노로 이미 이 모습으로 변해 그와 [[테리어몬]]을 마구 습격한다. 덤으로 워레스를 찾겠답시고 어드벤처 시절 선택받은 아이들(신태일 일행)을 납치해서 어려지게 만들기도 했다.[* 3년전 무인 시절 모습을 먼저 만들고 그 다음 7년 전의 워레스의 나잇대로 만들어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초코몬 = 웬디몬이 아는 워레스의 모습은 딱 거기서 그쳤을테니.] 후에 일본의 [[선택받은 아이들]]이[* 02 시절의 선택받은 아이들, 즉 최산해 일행.] 가세하자 바이러스 [[안티라몬]]으로 진화해 상태는 더욱 악화.[* 행동이 더욱 공격적으로 되는데 자기를 적대하는 편에 붙고 더 이상 그 시절(7년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 워레스에게 배신감을 크게 느껴 흑화가 더욱 심해진듯.] 후에 바이러스 안티라몬은 [[케루비몬(악)]]으로 진화한다. 그 뒤의 이야기는 [[케루비몬]] 참고. 마지막에 케루비몬 안에 선한 마음으로 형상화 되어있었는지[* 의외로 설정과 충실하게 맞물리는 부분이다.] 자살하기 위해 말 없이 웃으면서 황금캡슐로 진화한 워레스와 최산해의 디지몬들에게 자신을 가리켰다. 웬디몬 시절에는 투명하지만 주변을 살짝 일그러뜨리는 바람의 형상으로 다니며 정말 신출귀몰하게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설정상에 있는 타 차원으로의 워프 능력을 활용하는 모양. === [[디지몬 크로스워즈]] === 데스제네럴인 토신장군 [[그라비몬]]의 부하 디지몬으로 등장했으며 처음으로 등장했을때는 500체나 등장해 타이키 일행과 싸운다. 물론 타이키 일행은 정면승부를 하지않았지만 키리하가 [[메탈그레이몬]]의 기가 디스트로이어로 숲을 태워버리는 바람에 전멸하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이며 그후로도 그라비몬의 부하디지몬으로 수백 마리가 등장한다. === [[디지몬 서바이브]] === [include(틀:디지몬 서바이브/진화도)] >'''"목이 말라서...괴롭다...! 허억..허억..도..와..줘...!!!"''' >---- >'''"[[로프몬(디지몬 서바이브)|이젠 싫어..괴로워.. 이런짓.. 하고 싶지 않아...]]"''' >---- >'''"[[카야마 슈지|왜...날 안 봐주는 거야..? 나는 대체 어떻게 해야 했던 거야..?]]"''' 디지몬 서바이브에서 주역 디지몬 로프몬의 암흑 진화체이자 '''1회차[* 진엔딩 루트는 메가시드라몬] 제 5장의 보스'''로 등장. 1회차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로프몬을 갈구다 못해 폭행까지 일삼던 슈지의 악한 마음에 영향을 받아 진화한 모습으로 진화하자 마자 메가시드라몬을 처리한 뒤 뒤에서 낄낄대던 파트너 슈지를 들어올려 '''[[볼캔서|통째로 먹어버린다]].''' 이후 로프몬의 인격[* 난폭하게 날뛰는 것을 하기 싫어하며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 위 극장판의 행보처럼 도감 속 설정과 맞물리는 모습이다.]과 웬디몬의 인격[* 갈증을 느끼며 날뛰는 모습.], 그리고 슈지의 인격[* 혼란스러워 하며 자신을 한탄하는 모습.]이 섞이면서 날뛰다가[* 이때 웬디몬이 내는 목소리는 음성변조가 심하게 되었지만 두 대사의 톤이 미묘하게 다른데 로프몬의 인격은 [[오오조라 나오미]]가, 슈지의 인격은 [[히로세 유우야]]가 연기한 것으로 추정.] 완전체로 진화한 아구몬을 필두로 한 다른 동료들에게 제압되고 안개에 삼켜진다. 파트너에게 무시당하는 포지션은 [[파워 디지몬]]의 [[추추몬]]에 이어 두번째이나, 이번 행적으로 인해 서바이브의 로프몬은 사실상 추추몬의 안티테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추추몬은 [[서정우(디지몬 시리즈)|서정우]]의 계속된 학대에도 불구하고 파트너인 정우를 끝까지 믿고 돌아올 것이라고 굳건하게 믿었으며[* 추추몬은 서정우가 디지몬카이저가 되기 전에 같이 여행을 하며 서정우의 원래 모습을 알고 있었다.], 마지막에는 스스로를 희생하여 정우가 개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이로 인해 후에 정우와 추추몬은 재회할 수가 있었으며 이미 한 번의 여정을 끝낸 상태인 만큼, 아군으로 합류할때는 정신적으로 이미 성숙한 상태로 등장하였다. 반면 로프몬은 막 파트너를 만난 시점부터 그 파트너인 슈지에게 일방적으로 무시를 당해왔고 로프몬의 파트너인 슈지는 이런 로프몬의 마음을 끝까지 이해하지 못한 채로 마지막에는 막 나가기에 이른다. 그리고 그 결과는 참혹한 결말이었다. 애초에 본작에서는 인간 파트너의 마음으로 디지몬이 진화하는 것이기에 아무리 착한 로프몬이라도 여태껏 자신을 모질게 쳐냈던 슈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쌓이지 않을 수가 없었고, 결국 마지막에는 '''[[착한 사람이 화내면 무섭다|그 감정이 폭발하고야 말았다.]]''' 이후 2회차 진엔딩 루트에서 로프몬이 토리에몬으로 진화하게 되면 동시에 해금된다. 암흑진화체라서 그런지 완전체급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분류:디지몬/바이러스]] [[분류:디지몬/성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