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유봉)] [목차] [clearfix] == 개요 == [[삼국지(정사)|정사]]와 [[삼국지연의|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유봉]]을 다루는 항목이다. == 게임 == ===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 [[유봉(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 [[영걸전 시리즈]] === [[삼국지 영걸전]]에선 양자 설정 같은 건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형주에서 돌아다니다가 부하로 삼아달라고 하며 등장한다. 선택권은 없으며, 이적과 유봉을 등용해야 다음 스토리로 진행이 된다. 능력치는 무력 63/지력 57/통솔력 59[* 지력이 32 높은 것을 제외하면 미방과 완벽히 같은 능력치이다. 미방은 63/25/59.] 로 박망파 전투에선 필수로 참전하고 별동대에도 끼는지라 최종 15인 엔트리에 넣지 않더라도 원조를 익히는 28레벨까지는 키워봄직하다. 한편 없을 것 같지만 일기토도 한 번 있다. 형남평정전에서 계양을 선택하면 조범의 부하 포융과 일기토가 있으며[* 정발판엔 번역실수로 포룡이라고 되어 있다.] 승리한다. 이건 영걸전 3부작에 모두 등장하는 유봉의 유일한 일기토다. 꽤나 초반에 등장하는 편이고 상기했듯이 유비의 양자라는 설정이 아니라서 나중에 상용에서 배신하지 않고 업성까지 따라오기 때문에 키우려면 충분히 키울 수 있다. 능력치는 특별히 특출난 것은 없지만 또 아주 떨어지지도 않는다. 관우 일행을 살리지 않는다면 유봉을 군악대로 바꿔서 육성하는 것도 해볼만한 선택이다. 능력치상으로는 이적이 최적이긴 하지만 이적은 어차피 장판파에서 써먹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 때문에 장판파를 2군악대로 간다면 관평 다음으로 고려해 볼 만한 무장이다. [[삼국지 공명전]]에선 기병대로 등장하지만 역사대로 중간에 사망하니 키울 필요가 없다. 연의의 전개대로 유비에 의해 처형되며 공명은 반대로 이를 말리려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콘솔판에서는 공명이 처형을 말리면 공명의 반란 루트 중 성도공방전 때 공명의 우군으로 출현한다. 헌데 레벨 31인데도 병과는 경기병이다. 여기서 퇴각하면 사망 처리된다. [[삼국지 조조전]]에선 보병대로 등장. 별 특징없는 보병대 무장으로 나온다. 사실모드에서는 4장, 가상모드에서는 3장에 해당하는 '정군산 전투'에서 맵 중앙의 천탕산이 함락되면 7시 방향의 가맹관 뒷쪽에서 보병대 4기를 이끌고 원군으로 등장한다. 덤으로, 이 때 [[맹달]]이 가맹관을 지키고 있다. 사실모드에서는 정군산 전투에서 적을 전멸시키거나 조조의 원군이 도착하는 20턴까지 버티면 그 이후로 등장하지 않고, 한중성 또는 정군산이 함락되었을 때 전군 총퇴각을 선택하였을 경우 사곡 전투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다. 가상 모드에서는 4장인 양평관 전투에서 맹달, 장완, 비의와 함께 남쪽 관문을 지키는데, 이 때 퇴각시키면 사망처리 된다. == 만화 == ===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 [[파일:유봉분노.png|width=500]] 유휘라는 번성의 현령의 조카로 첫 등장하여 조인을 몰아낸 유비가 양자로 들인다. 하지만 그 직후 앞으로의 유봉의 행적이 순탄치 않으리라는 걸 암시하듯 관우와 장비가 이미 유선이 있는데 왜 후계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양자를 들였냐며 걱정한다. 이후 여느 연의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위의 이미지처럼 위로 투항한 맹달이 효를 포기하고 같이 항복하자는 서신을 보내자 이에 격분한 유봉은 사신을 죽이고 맹달과 맞서나 위의 원군으로 크게 패하고 상용성까지 잃고 만다. 이 소식이 한중으로 전해지자 관우의 지원 요청을 전하러 갔다가 거절당한 [[요화]]가 유비가 있는 앞에서 대놓고 유봉을 무능하다고 비난하자 결국 유비도 장수들의 결속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처형 명령을 내린다. 이후 친아들처럼 대했던 유봉에게 사형을 내린 것을 슬퍼하던 중 옆의 늙은 신하에게 유봉을 살려달라는 청을 듣게 된다. 아들이라고 특별대우할 수 없다는 유비에게 신하가 유봉이 찢었던 편지를 수습하여 유봉의 처형을 막아달라는 증거물로 유비에게 보여준다. 이에 유비는 효도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처벌은 내리되 사형할 것까진 없겠다고 마음을 바꿔 유봉의 처형 소식을 중단하라 명하지만 이미 유봉은 처형당하고 말았다. 참수당한 유봉의 목을 들고 온 장수들을 본 유비는 감정 때문에 못할 짓을 저질렀다고 후회하며 흐느끼고 만다. === [[삼국전투기]] === '바츠 & 테리'의 주인공 중 하나인 이치몬지 테루로 등장한다. 관평과 콤비라서 관평은 또 다른 주인공인 밧토 군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YO로 끝나는 우스꽝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개그 캐릭터로 등장하며 특이하게도 유비의 사생아로 나온다. 즉, '''친자식'''이다. 창정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유비가 동생들이 아무데나 씨를 흘리고 다닌다고 말하자마자 바로 유비를 아버지라 부르며 등장했다. 유비가 잘 나간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왔다고 했으며[* 좌장군 시절까지만 생각해 보면 전혀 틀린 사실은 아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작의 유비는 창정 전투 편 시점에서는 갈 곳 없는 떠돌이 신세였기에 그닥 잘 나간다고 보기 힘들었다. --정보 전달이 빨라야 되는 이유--] 유비가 당신같이 불량한 아들 둔 적 없다고 말하자 자기 모친을 사과나무집 둘째 딸로 밝히며 꼬우면(...) 친자확인도 OK라고 덧붙인다. 신야2 전투 편에서는 관평과 함께 박망파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적의 선봉이 하후돈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멀리서 적을 관찰하기 위해 망원경을 가져와야 하는데 천체망원경을 들고 오는 개그씬을 보이기도 했다. 당양 전투 편에서는 근처를 지나가다 감부인과 입씨름 중이던[* 감부인은 조운에게 고용인 주제에 까라면 까라면서 자기 아들을 구해오라고 하고 있었으며, 조운은 조운대로 자기 아들도 아닌데 내가 왜 구하러 가야 되냐고 말하면서 서로 싸우는 중이었다.] 조운과 만났다. 만나자마자 서로의 머리를 칭찬해서 감부인에게 무슨 부인회냐고 핀잔을 듣기도 했으며, 이후 조운과 약간의 대화를 나눈 뒤 감부인을 데리고 합류지점으로 향하게 되...었어야 했는데 유봉도 조운이 그랬던 것처럼 옆의 돼지와 감부인을 착각해 돼지를 안고 가버렸고, 이에 분노한 감부인이 [[스피닝 버드 킥]]을 날리면서 유봉을 뒤쫓아간다. 유수구 전투 편에서는 익주로 향한 유비를 관평 등과 함께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기 전투 편에서는 낙성 점령 이후 유비군의 라인업을 보여 주는 컷에서 1컷 등장했다. 번성 전투 편에서는 적자 유선의 존재 때문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서 한중에서 찌그러져 있던 것으로 묘사된다. 전장에 보냈다가 큰 공이라도 세우게 되면 나중에 일이 골치아파질 수도 있기 때문. 이런 유봉을 유비가 안쓰러워하여 나름 있어 보이면서도 큰 공을 세울 일은 딱히 없을[* 상용 공략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맹달이 거의 다 잡아 놓은 상황이었기 때문.] 상용 공략의 지원군으로 보내지게 되었고, 임무 완수에는 성공했지만 맹달 입장에서는 자기 공을 가로채인 것과 진배없는 상황이었던지라 맹달과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것으로 묘사된다. 이 때문에 요화가 상용으로 가서 지원군을 요청했을 때도 서로 싸우느라 여력이 없어 지원을 거절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릉 전투 편에서는 맹달이 위로 이적하고 위의 장수로서 상용을 공격할 때 그에 맞서 상용을 수비하던 것으로 묘사됐다. 맹달은 이번 전투의 승패와 관계없이 촉으로 돌아가면 죽을 것이고, 적자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된 전장에서 활약할 기회도 없었다는 점을 들며 항복을 종용했으나 유봉은 설령 죽음만이 기다릴지라도 자신은 절대 누군가를 배신하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그러나 이런 결의가 무색하게 신씨 형제의 배신으로 허무하게 패배하며 상용을 잃었고, 맹달의 예측대로 유봉은 촉에 돌아간 뒤 자결을 명받고 사망했다. 작 중에서는 제법 유능한 장수이지만 후계자 문제로 불운에 빠지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여기서의 유봉은 촉으로 돌아가면 죽을 것을 알면서도 맹달의 회유를 거절하고 생포 후 아버지의 자살 명령에 "아버지, 부디 건강하시기를..."이라고 마지막 말을 남기며 자살로 깔끔한 최후를 맞는다. 삼국전투기 외전에서도 한 화를 할애받는 등 [[최훈]]이 애정을 보인 캐릭터이다. 유봉의 자살 이후 유비가 유봉의 안경을 들고 "미안하다... 미안하다... 아들아..."라 오열하는 걸 보아 사생아였어도 진심으로 아낀 아들인 걸로 보인다. 작중에선 유봉의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던 상용배치의 경우 최훈 작가는 유비가 양자로서 입지가 애매했던 유봉에게 군공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는 설을 채택하여 설명했다. 정사상에선 역으로 맹달이 실패할까봐 우려하여 보낸 것이었다는 설이 같이 있어 분분하지만 차후 맹달과의 갈등을 염두에 두고 개연성을 위해 채택한 모양. 다만 최훈이 두가지 설을 모두 정확하게 알고 설명한건지는 작중 언급이 불명. === [[창천항로]] === 서주시절부터 등장해서 적벽대전 직전 전사하는 유비의 아들 유기 공덕은 유봉과는 다른 이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가 인상적으로 나오는 통에 독자들 중에는 유봉을 기반으로 작가가 재해석한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결국 도중 사망처리되고 진짜 유봉은 35권의 번성전투때 나온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왜 관우군의 요청대로 지원군을 파견하지 않느냐고 [[맹달]]에게 항의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자기만이라도 투항 병력을 모아서라도 지원군으로 가겠다고 나서지만 맹달에게 거부당한다. 이 작품에서는 맹달과 유봉이 지원군 파견을 하지'''않은''' 것이 아니라 하지'''못한''' 것으로 그려진다. 이제 막 병합한, 거기다 투항병이 많은 상용성에서 병력을 차출해 지원군으로 보낸다는건 무리라는것. 거기다 [[곽회]]의 지시를 받는 산적, 수적떼가 계속 성을 습격하고 있기때문에 더욱이. === [[화봉요원]] === 적벽대전 당시 사마의와 제갈량 간의 감택과 화타의 포로교환에서 화타를 인솔하며, 형남4군 평정 당시에 '구장군'으로 재등장해 관평이 '구봉'이라는 이름으로 언급하고 곡강에서 유비와 함께 곡강에서 정충(鄭忠)의 투항을 받고 조통이 공격하자 활로 맞서면서 유비를 호위했다. === [[삼국지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