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Yuasa_Gosuke.jpg]] 湯浅隆貞 (? ~ 1600년 10월 21일) [[전국시대(일본)|전국시대]]의 무장으로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가신이며, 흔히 고스케(五助)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1600년에 [[세키가하라 전투]] 때 서군이 패할 때 주군이 병으로 무너진 추한 얼굴을 적에게 놀림감이 되지 않게 하라면서 자결하자 카이샤쿠를 하여 주군 요시츠구의 목을 전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장소에 묻었다. 그러나 [[도도 다카토라]] 휘하에 소속한 도도 다카노리에게 발견되자 자신의 목을 대신하여 비밀로 해달라고 하여 다카노리가 이를 수락하여 다카노리에게 죽었으며, 다카노리는 그 약속을 지켰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타카사다의 목을 알면 그 주군인 요시츠구의 목을 알 것이라 질책하면서도 약속 때문에 이를 거부하였으며, 이에야스는 그 사실을 알고 다카노리에게 감동하여 자신의 창과 칼을 수여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설도 있는데 세키가하라 전투를 그린 병풍에서는 요시츠구와 타카마사가 주 전장과 멀리 떨어진 산 중에 내려서 목을 앞에 두고 골똘히 생각하는 장면이 있으며, 이 목의 주인은 알 수 없지만 가마에 앉아있는 요시타카와 곁에 가신들이 있다. 또다른 이설로는 할복한 주군 곁을 수행하다가 전사하여 그 목을 떨어뜨리자 그 가신인 미우라 기다유가 요시츠구의 목을 담아 요시츠구의 조카인 쥬군소 유겐에게 건네서 전장에 벗어나 마이바라에서 묻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후현의 세키가하라쵸에 타카사다의 묘가 있다. [[분류:센고쿠 시대/인물]][[분류:1600년 사망]][[분류:세키가하라 전투/서군]][[분류:센고쿠 시대/전쟁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