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한민국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분류:여성 클래식 기타리스트]] ||<-2>
'''{{{+1 유은지}}}[br]Eun Ji Yoo''' || ||<-2> {{{#!wiki style="margin: -4px -10px" [youtube(Sv3-yMeHD7s, height=251)]}}}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북한)] >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 '''출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남도 함흥시[* 회령시라는 말도 있다.] || || '''메일''' ||yooeunji01@gmail.com || || '''링크''' ||[[https://www.youtube.com/@guitarist5802|[[파일:유튜브 아이콘.svg|height=20]]]] [[https://www.paypal.me/yooeunji|[[파일:PayPal 아이콘.svg|height=20]]]] || [목차][clearfix] == 개요 == 유은지는 [[탈북민]] 출신 [[클래식 기타]] 연주자다. [[최문석(제작자)|최문석]]의 더블백 기타를 사용한다. == 생애 == 세 살부터 무용을 배웠고 함흥대극장에서 공연할 정도였으나 부친의 권유로 1994년 인민학교 1학년이던 여덟 살에 통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열두 살 경 클래식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고, 고등중학교 시절에 재일교포 출신의 젊은 여선생에게 클래식 기타를 배웠다. 유은지의 부모는 북한에서 비교적 잘 사는 편이었지만 [[고난의 행군]] 시기에도 풍족하게 지낼 정도는 아니었고, 유은지의 언니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던 바이올린을 포기했다. 부친이 한국 드라마를 애청하다가 적발되어 형편이 더더욱 어려워졌고, 유치원 음악선생 노릇을 하다가 2006년 3월에 연길로 [[탈북]]했다.[* 보도마다 가족한테 알리지 않은 채 탈북했다, 가족과 상의 끝에 탈북했다 등 말이 다르다.] 연길에서 언제 발각될지 모르는 불안한 삶을 살다가 2010년 10월에 애인과 함께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탈북 이후 계명문화대학 실용음악학부에서 일렉트릭 기타를 전공해 졸업했고, 아이도 키우면서 쿠팡 물류센터나 이마트, 호텔 서빙 등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일용직을 전전하며 돈을 벌었다. 무리한 노동과 고된 연습이 겹쳐 허리디스크, 역류성 식도염, 손가락 관절염 등 질병에 시달릴 때 [[기독교]]는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었고,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했다. 2016년, 2017년에 불합격한 뒤 2018년에 합격하여 탈북민 최초 입학자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나이가 32세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했고 2023년에 졸업했다. == 여담 == 남한은 비교적 풍요로운 곳이므로 악기 연주를 잘 하면 설 수 있는 무대가 많고, 돈도 벌 수 있다고 했다. [[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b3c8c8fcc758-d669ae08c54c/goldenegg-07132017104602.html|#]] 가끔은 탈북민으로서 안보 강연 초청을 받기도 한다. [[https://nkdb.org/nkdbnews/?idx=14951245&bmode=view|#]] == 관련 기사 == *[[국민일보]]: [[https://m.kmib.co.kr/view.asp?arcid=0924252046|기타 선율에 담는 조국 그리고 소망]]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925/115635589/1|한예종 입학 1호 탈북 기타리스트의 꿈[주성하 기자의 '북에서 온 이웃']] *KBS뉴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48492|[통일로 미래로] “클래식 기타는 내 운명”…탈북 연주자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