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 배역의 실존인물, rd1=윤인첨)] [include(틀:무인시대)] [목차] [clearfix] == 개요 == [[한국방송공사|KBS]] [[KBS 대하드라마|대하드라마]]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실존인물인 [[윤인첨]]을 바탕으로 한 배역. 배우 [[김인태(배우)|김인태]]가 맡았다. == 배우 == 배우 [[김인태(배우)|김인태]]는 <[[태조 왕건]]>에서는 음흉한 간신 [[아지태(태조 왕건)|아지태]][* KBS 유튜브 무인시대 스트리밍 당시, 윤인첨이 끝내 조위총의 항복을 받아내는 장면에서 드디어 아지태가 북벌에 성공했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로 나왔는데, 여기서는 반대로 아무런 힘도 없는 노신으로 등장했다. == 극중 행적 == [[한문준(무인시대)|한문준]], [[조영인(무인시대)|조영인]]과 함께 노장파 문신으로서 그들 중 우두머리에 해당된다. 정치적 영향력이 높고 환관들과 정적이었기에 무신들의 대숙청의 칼날을 피해간 인물 중 한 명. [[윤관]]의 손자이지만, 강골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그저 현실을 담담히 맞아들이고 문신들을 숙청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무신들과 타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보당(무인시대)|김보당]]의 난 때는 [[이의방(무인시대)|이의방]] 일파가 문신들을 대거 잡아들이면서 윤인첨도 연행당했는데, 나중에 풀려나긴 했지만 중간에 얻어맞는 등 비참한 대우를 당하고 만다. 이의방의 문신 대숙청의 피바람이 불면서 아래의 한문준, 조영인 등이 낙향하는것으로 그려진 뒤에도 조정에 남아 [[유응규(무인시대)|유응규]], 문극겸과 더불어 자리를 지킨다. [[조위총의 난]] 때는 윤관의 후손이라는 명분으로 사령관 직위도 맡게 되지만, 당연히 통수권은 사실상 없었다. 이후 정중부 집권기에 병으로 죽으면서[* 정중부가 정권을 잡던 초창기 당시 정중부에게 별 적대감은 보이지 않았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회군하려던 도중 이의방을 따르던 이들이 윤인첨을 볼모로 잡았을 때 정균이 이들을 위협해서 설득해 구해줬기 때문이다. 목숨을 빚진데다가 권력기구인 중방 회의에 문신들도 참가하게 해주는 모습과 문신들과 협조하려는 온건파인 정중부의 성향상 문신들도 의견을 낼 수 있게 됐다고 여긴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문신들이 실제로 정중부 정권에서 힘이 커졌지만, 그만큼 같이 썩었다는 것이었다. 정중부 정권 때면 이미 문신들과 무신들이 혼인동맹이라 이 때의 문벌귀족들은 정중부 세력과 한통속이나 다름없게 변질된 상태였으니, 결국 전횡을 부리는 주체가 무신뿐인 것에서 문신과 무신이 합작하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이었다.], 문신의 대표 자리는 사실상 [[문극겸(무인시대)|문극겸]]에게 넘어간다. 정중부 부자에게 목숨의 빚을 진 탓에 유응규와 문극겸, 염신약이 정중부 정권의 모습에 한탄하던 때에도 동참하지 않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준의가 도움을 요청해도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일뿐이라며 황도를 떠나라고 하며 거부하는 등 문신들의 대표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조용히 사망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무인시대/등장인물, version=1069, paragraph=4.1)]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윤인첨, version=37, paragraph=4)] [[분류:무인시대/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