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 音樂家}}} [[음악]]을 업으로 삼은 사람을 말한다. "-가(家)" 라는 접미사 자체가 그것을 직업으로 함을 의미한다. 바로 위 문장에서 보듯이 굉장히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용어(umbrella term)이다. 음악가는 다음과 같은 직업들을 포함하는데, 필요한 링크로 이동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직업들은 모두 음악이라는 집합에 속해 있으므로 서로 관련성이 크며, 실제로 많은 음악가는 두 개 이상에 동시에 해당되기도 한다. 대중음악의 사례에서는 싱어송라이터가 있고, 클래식 쪽에서는 지휘자가 동시에 연주자이기도 하다. 작사가는 음악가라기보다는 글짓는 작가에 더 가깝고, 안무가나 피겨 스케이트 선수도 음악이 중요하긴 하지만 몸의 움직임이 더 중요한 체육인에 가깝기에 이들은 보통 음악가라고 하지 않는다. == 음악가의 종류 == === [[가수]]([[보컬리스트]]) === 자신의 목소리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 [[음악(교과)|음악]] 시간 수행평가에도 빠지지 않는 평가 과목 중 하나가 가창 평가다. 음악가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은 직업이다. 일반 가수뿐만 아니라 [[성악가]], [[성우]] 일부, [[국악인]] 중 판소리를 하는 소리꾼, [[래퍼]] 모두 장르만 다를 뿐이지 넓게 보면 모두 가수다. 성악가의 경우에는 [[오페라]], [[팝페라]]나 [[뮤지컬]] 분야에 많다.[* 물론 성악 창법을 쓰지 않는 뮤지컬도 있다.] 흔히 SATB라 하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구성은 학교나 각종 단체에서 합창 공연을 할 때 자주 편성되므로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하지만, 성악에 필요한 발성 자체는 오랜 훈련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 [[작곡가]] === 음악을 [[작곡]]하는 사람. [[음악(교과)|음악]] 시간에 줄곧 배우는 것은 [[바로크 음악]], [[고전주의]], [[낭만주의]], [[근대]]&[[현대음악]]의 [[클래식]] 작곡가들이지만, 현대에도 뛰어난 실력의 작곡가들이 대중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흔히 말하는 싱어송라이터. 물론 현대에도 클래식의 전통과 명맥을 따라 작곡하는 목소리로 음악을 하는 사람이다. 한국에서는 [[김형석]]이 대표적인 작곡가고, 싱어송라이터에는 [[김동률]]이 유명하다. === [[연주자]] === 악기를 다루어서 곡을 표현하는 사람. 악사(樂士)라고도 부른다. 영어에서는 그 사람이 전문적으로 다루는 악기 이름 뒤에 -ist 혹은 -er 접미사를 붙여서 단어를 만들고, 국내에서도 그렇게 만들어진 단어를 수입해서 쓰고 있다. 어떤 악기의 프로가 되려면 그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사사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접한 다른 악기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상의 연주가 가능하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 [[지휘자]] === 주로 [[관현악단]]에서 전체 연주를 통일시키고 자신이 생각하는 최상의 해석을 음악적 표현에 적용하여 작품을 재창조하는 연주자. 따라서 어찌보면 [[연주자]]의 한 종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강마에]]가 말했듯이 일반 단원들이 자기 악기를 연주한다면 지휘자는 단원들 전체, 즉 오케스트라를 악기로 연주하는 것.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 관련 문서 == * [[관현악단]] * [[대중음악]] * [[예술고등학교]] * [[음악대학]] * [[콩쿠르]] * [[DJ]] * [[:분류:음악가 출신 정치인]] [[분류:음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