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군종)] [목차] == 개요 == [[독일 연방군|독일군]]과 [[벨기에군]] 등에 존재하는 [[군종]]이다. 완전히 새로운 군종은 아니고 [[육해공]]에 있는 [[의무부대]]들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하나로 뭉친 것이다.[* 다만 항공의무나 잠수의무 등 특수한 경우는 해당 군종 소속으로 남겨 놓는다.] 한국식 군대 표현을 따른다면 합동의무군이 적절할 것이다. == 특성 == === [[독일 연방군|독일군]] === ||<-2> [[파일:독일 의무군 로고.svg|width=70%]] || || {{{-2 독일어}}} ||Zentraler Sanitätsdienst der Bundeswehr|| || {{{-2 영어}}} ||Joint Medical Service|| 부대 규모는 2만 명 수준이며 기존의 육군, 해군, 공군의 지휘계통과는 별개로 의무군사령관의 지시를 받는다. 각 [[군의관]]이나 [[간호장교]] 등이 소속된 부대의 [[지휘관]]에게 억눌리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료견해를 제시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평가된다. 사령관은 육해공군 의무 병과 장교가 임명되며 [[진급 상한선]]은 [[중장]]이다. [[국방참모총장]]의 경우에는 [[군수군]]이나 의무군에서는 임명되지 않는다. [[군복]]은 출신 군의 규정을 그대로 따르나 계급체계의 경우는 장교의 경우 별도의 계급표기를 사용한다. 육군 출신 장교들의 예를 들면, 전투병과 영관급 장교는 소령(Major) - 중령(Oberstleutnant) - 대령(Oberst)으로 표시하지만 의무군 소속의 영관급은 직무에 따라 의사(Oberstabsarzt - Oberfeldarzt - Oberstarzt), 약사(Oberstabsapotheker - Oberfeldapotheker - Oberstapotheker) 등으로 표기한다. === [[벨기에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px-Logo_Composante_Medicale_%28Armee_Belge%29.svg.png]] 인원은 2천명 수준이며 소장이 사령관으로 보임된다. == 기타 == [[미군]]의 [[연방공공보건서비스부대]]와 비슷해 보이지만 여기는 [[군인]]이 아니라 [[보건소]]가 할 일을 하는 곳이다. 의무군사령관은 [[대한민국 국군]]의 [[국군의무사령부|국군의무사령관]]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육군참모총장]]이나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등 각 군 최선임들과 동급으로 대우받는다는 것이다.[* 의무감 보직은 [[중장]]이며 3성장군이다.] 의무 병과 육군 장성들은 일반 장군들의 붉은 바탕 장군기와 다르게 바탕색이 마룬색이다. 한국에서도 시도가 있긴했다. [[김록권]] 장군 시절에 의무사령관을 중장으로 보임함으로써 의무군처럼 국군의무사를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고려하였으나 무위에 그쳤다. 그리고 현재는 해체얘기까지 나올정도로 의무사에 규모가 쪼그라 들어 의무군창설은 꿈도 못 꿀 판이다. [[분류: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