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송나라/인물]] [include(틀:송사)] ||<-2> '''초충의왕(楚忠毅王)[br]{{{+1 李道 | 이도}}}''' || || '''시호''' ||충의(忠毅) || || '''작위''' ||초왕(楚王) || || '''성''' ||이(李) || || '''이름''' ||도(道) || || '''자''' ||행지(行之) || || '''출신''' ||상주(相州) || || '''딸''' ||[[자의황후|이봉랑]] || [목차] [clearfix] == 개요 == [[남송]]의 장수이자 외척으로 자는 행지(行之). == 생애 == 이도는 상주(相州) 출신이었다. [[정강의 변]]으로 송나라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이도는 형 이왕(李旺)과 함께 군대를 모아 종택을 따랐다. 뒤에 이왕이 종택에게 죽임을 당하자, 이도는 이왕의 군대를 함께 거느렸다. 종택 사후 이도는 상중(桑仲)을 따랐으며, 상중은 이도를 부도통제 겸 지수주(知隨州)로 삼고 조정에 이도를 천거하여, 이도는 무의랑(武義郞), 합문선찬사인(閤門宣贊舍人)으로 제수되었다. 그리고 상중이 곽명(霍明)에게 살해되자, 이도는 소복을 입고 이횡(李橫)과 함께 군대를 이끌어 영주(郢州)에서 곽명을 포위해 물리쳤다. [[유예(남송)|유예]]가 이도를 불러들이려고 하자, 이도는 유예가 보낸 사신을 조정으로 압송했다. 여기에 분노한 유예는 장수 목해(穆楷)를 보내 이도를 공격했지만 이도는 목해를 물리쳤다. == 사후 == 이도가 죽자, 조정에서는 이도를 원경군절도사(慶遠軍節度使)로 추증했다. 이도의 딸 이봉랑은 공왕(恭王) 조돈의 비였으며, 조돈이 황태자가 되자 이도는 태위(太尉)로 추증되고 충의(忠毅)라는 시호를 받았다. 조돈은 1189년 효종으로부터 양위를 받고 제위에 오르니 이가 제12대 황제인 [[광종(송)|광종]]이다. 이봉랑이 바로 광종의 황후인 [[자의황후]]였으며, 1190년 이도는 초왕(楚王)으로 추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