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jpg]] [목차] == 개요 == [[인터넷]] [[짤방]] 가운데 하나로서 [[한국]]의 만화가 [[김성모]]의 작품 《[[대털]]》에 등장하는 장면 가운데 교강용이 출소 후에 몸풀기 삼아 고급 빌라 털이를 할 때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자 생각하는 장면이고[* 이때 초인종을 누른 사람은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아줌마]].], '대략'이라는 미묘한 표현이 보는 사람에게 '정신이 멍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당연하지만 '대략'의 원래 용법인 '수를 어림잡아', '내용을 간추려서'의 의미와는 동떨어진 김화백 특유의 엉뚱한 용법이며, 그 때문에 짤방이 되었다. == 상세 == 2010년 기준으로 대털 자체의 유행이 지남에 따라 짤방으로서의 생명력은 사라진 상태이다. 그러나 대사 자체는 마치 경구처럼 가끔 인용하곤 한다. 2011년 시점에서도 '대략'이라는 단어의 특수한 용법으로 남아있다. 2019년 현재는 [[진돌만화]]에서 나온 "이때 뭔가 아차 싶더라고"라는 비슷한 용례가 돌고있다. 그리고 [[돌아온 럭키짱]] 21화에서 강건마가 짓는 표정으로 재활용되었다. 이는 5페이지 3번째 장면에서 볼 수 있다.[* 컷과 컷 사이에 세로 방향으로 여백이 많은 부분을 페이지 구분으로 친다.] [[파일:이때는 순간적으로 정신이 몽롱해진다..jpg]] 상술했듯이 잘못된 용법이기에 단행본에서는 이렇게 수정되었는데, 김화백 마니아들은 오히려 크게 아쉬워했다고 한다. 이처럼 단행본에서 수정된 대사에는 그 유명한 '노란색 쑥색 가방 = 노란쑥색 가방' 등이 있다. [[분류:김성모/밈]][[분류:짤방/만화]][[분류: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