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흉노 선우)] || '''[[왕호|칭호]]''' || 이릉시축취선우(伊陵尸逐就單于) || || '''[[성씨|성]]''' || 난제(攣鞮) || || '''[[휘]]''' || 차아(車兒) || || '''생몰기간''' || ???년 ~ 172년 || || '''재위기간''' || 148년 ~ 172년 || [[후한]] 말기 남[[흉노]]의 제15대 선우이자 [[호란약시축취]]의 아들로 이름은 난제차아(欒提車兒). 148년에 호란약시축취가 죽자 선우에 즉위했고 158년에 남흉노의 여러 부락, 오환족, 선비족 등이 한나라의 변경 아홉 군을 공격했는데,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파견된 [[장환]]이 이들을 격파하고 여러 호족들을 항복시켰다. 이 때 이릉시축취는 장환이 국가의 업무를 다스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구금했으며, 장환이 이릉시축취를 대신해 좌곡려왕을 선우로 삼자고 [[환제(후한)|환제]]에게 아뢰었다. 그러나 환제는 조서를 내려 춘추에 정도를 지키는 것은 크게 여긴다고 하면서 차아(이릉시축취)가 한 마음으로 교화를 따랐는데도 무슨 죄로 쫓아내려고 하는 것이냐면서 되돌려보내라고 하자 이릉시축취는 선우정으로 돌아갔다. 166년에 장환이 대사농으로 승진해 낙양에 갔을 때 이 소식을 듣고 남흉노, 오환족 등을 불러 연합하거나 부락들을 제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172년에 사망해 [[도특약시축취]]가 뒤를 이어 선우가 되었다. [[분류:선우]][[분류:172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