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후한 말의 하내태수, rd1=이민(하내태수))]
李旻
(? ~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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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고대]] [[중국]] [[후한]] 말의 영천태수.

== 생애 ==
[[동탁]]이 천자를 옹립해 정권을 잡자 연합군이 일어나 [[원술]], [[한복(삼국지)|한복]], [[공주(삼국지)|공주]], [[유대(삼국지)|유대]], [[왕광]], [[원소(삼국지)|원소]], [[장막(삼국지)|장막]], [[교모]], [[원유(삼국지)|원유]], [[포신(삼국지)|포신]] 등이 동시에 군대를 일으켰고 이민도 참전했는데, 단합이 제대로 되지 않아 190년에 [[조조]], 포신, 장막 등이 독자적으로 공격하면서 형양군의 변수에서 싸웠다가 도리어 [[서영(삼국지)|서영]]에게 격파당했다. 또한 [[손견]]이 예주의 여러 군 병사를 이끌어 동탁을 토벌하고자 했는데, 동탁이 서영, [[이몽]] 등을 사방으로 내보내 노략질을 했다.

191년에 이민은 손견과 함께 종군했다가 양현에서 서영을 만나 그와 싸웠는데, 도리어 격파되어 [[이연(삼국지)|이연]]과 함께 사로잡혔고 이민은 동탁이 삶아 죽였다. 이민 뿐만 아니라 의병이 된 사졸을 모두 전포로 싸매 땅에 거꾸로 세웠다가 끊는 기름을 부어 죽였다.

동탁이 자신을 비판한 [[갑훈]]을 월기교위, 영천태수에 임명했다고 하는데, 이를 미루어볼 때 이민의 후임으로 갑훈이 영천태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

[[분류:후한의 인물]][[분류:191년 사망]][[분류:살해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