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 이브 퀴리}}}[br]Ève Curie'''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Ève_Curie_1937.jpg|width=100%]]}}} || || '''본명''' ||에브 드니즈 퀴리[br]Ève Denise Curie|| ||<|2> '''출생''' ||1904년 12월 6일|| ||[[프랑스]] [[파리(프랑스)|파리]]|| ||<|2> '''사망''' ||2007년 10월 22일 '''(향년 103세)'''||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프랑스)][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5]] [[미국]] ^^(1958~)^^|| || '''직업''' ||피아니스트, 언론인, 작가, 사회운동가|| || '''학력''' ||콜레주 세비녜 {{{-2 (1925년 학사)}}}|| || '''수상''' ||내셔널 북 어워드 {{{-2 (1937)}}}[br]레지옹 도뇌르 훈장 {{{-2 (2005)}}}[br]폴란드 부활기사십자훈장 {{{-2 (2005)}}}|| || '''가족''' ||어머니 [[마리 퀴리]][br]아버지 [[피에르 퀴리]][br]언니 [[이렌 졸리오퀴리]]|| || '''배우자''' ||헨리 리처드슨 라부아스 ^^(1954년 ~ 1987년, 사별)^^|| [목차] [clearfix] == 개요 == [[프랑스]] 및 [[미국]]의 [[피아니스트]], [[언론인]], [[작가]], 사회운동가.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의 [[차녀]]. 흔히 '이브' 퀴리로 알려져 있지만 [[프랑스어]] 발음 및 표기법으로는 '''에브'''가 맞는다. 이브라고 불리는 것은 이후 그가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오랜 기간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식 이름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 생애 == 퀴리 집안의 전통에서 벗어나 과학자의 길을 포기했으며, 이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기 위해 상당히 고생했다고 한다. 이때 [[솔베이 회의|엄마의 친구들]]의 시선이 따가워서 힘들어했다고 한다. 마리 본인은 이브에게 과학자의 길을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딸이 연주회에 입고 나가는 [[드레스]]에 대해서는 불평을 했다고 한다. 수수한 옷만 입고 복장에 대해선 어느 정도 보수적이었던 마리에게 딸이 입는 드레스는 '등이 몇 ㎞는 파인' 것처럼 보였다고. 당대 유명한 미인에 늘 [[하이힐]]을 신고 화장을 하는 등 언제나 멋쟁이였고 성격도 사교적이라, 파티 등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대체로 예술적이고 셀레브리티 적인 타입이었던 듯하다. 젊은 시절의 사진을 보면 [[https://pbs.twimg.com/media/DOrQO0qWAAES2bd.jpg|미모가]] [[https://www.facebook.com/OK.Chemia/photos/a.168842490348765/375536953012650/?type=3&source=57&locale2=de_ko|굉장하다]]. 미모 전성기 때는 '프랑스 최고의 미녀'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유명한 미인이었다. 실제로 당시 사진을 보면 당시 시대의 여배우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이다. 외모와 별 상관없는 과학자로 유명한 퀴리 부부에게 이렇게 찬사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미인이 태어난 게 의외일 수 있으나 어머니 마리 퀴리도 과학자 이미지가 너무 강하고 꾸미는 데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이목구비도 준수했고 젊을 적 일하던 부잣집 아들과 사랑에 빠져 결혼할 뻔하거나 독신으로 살려고 한 피에르 퀴리와 결혼해 금슬 좋게 산 걸 보면 이 미모와 매력이 갑자기 튀어나온 건 아니었다. 아버지 피에르 퀴리도 훤칠하고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이브의 얼굴을 잘 보면 퀴리 부부와 많이 닮으면서도 그야말로 부모의 장점만 뽑아놓은 외모다. 그래도 부모님부터 언니 부부까지 가족 전체가 외골수로 연구만 하는 과학자였는데, 유독 본인만 사교적이고 외향적이며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유명 인사로 살았던 것은 확실히 드문 일. 마리가 죽은 이후 어머니의 전기인 《퀴리 부인전》을 썼고,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국내에도 《마담 퀴리》로 2006년에 정식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가 [[나치 독일]]에 넘어가자 이브는 [[프랑스]]에서 탈출하여 [[미국]]으로 피했고 이후 미국에서 살게 된다. 이후 반나치 활동에 전념하여 1941년에 프랑스 시민권을 박탈당하지만 [[나치 독일]]의 패망 이후 이브의 프랑스 시민권은 회복되었다. 1958년에는 [[미국 시민권]]을 얻어 [[이중국적]]이 되었다. 이브는 남편인 [[미국인]] [[외교관]] 헨리 라부아스 주니어(1904~1987)와 함께 [[유니세프]]에서 활동하였으며, 이 단체는 1965년에 [[노벨평화상]]을 받게 된다. 이때 남편이 UNICEF를 대표하여 상을 받았는데, 이 일 때문에 이브 퀴리는 '''나는 우리 집안의 수치'''라는 농담을 했다. [[피에르 퀴리|아버지]], [[마리 퀴리|어머니]], [[이렌 졸리오퀴리|언니]], [[프레데리크 졸리오퀴리|형부]], 남편까지 모두 노벨상을 탔는데 자신만 못 탄 게 이유라고[* 이브 퀴리만 [[문과생]]이라서 [[문송합니다|노벨상을 못 탔다고 말하는 유머]]도 있다.]. [[레지옹 도뇌르]], [[전미도서상]], 폴란드 부활기사십자훈장(Order of Polonia Restituta) 등 [[방탄훈장|훈장으로 찰갑을 만들고]] 100세를 맞아 세계 국가원수들로부터 축전을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자학개그였다. 과학자의 길을 포기해서 [[방사선 피폭]]을 당하지 않아 60대에 사망한 어머니·언니와 달리 102세까지 [[장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대를 감안하면 마리 퀴리나 언니도 과거 수명을 고려하면 장수한 편이긴 하다.]여러모로 퀴리 가문 내에서 독특한 존재였던 셈. 이브 퀴리는 [[UNICEF]]에서의 활동으로 존경받는 일생을 살았지만, 50세라는 뒤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남편과의 사이에서는 자식이 없었다. 그래서 라부아스의 사별한 전처의 딸, 즉 이브에게는 의붓딸인 앤 데브뢰 라부아스(Anne Devereux Labouisse)가 이브를 어머니로 모셨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마리 스크워도프스카 퀴리, version=349, paragraph=3.1)] [[분류:폴란드계 미국인]][[분류:프랑스계 미국인]][[분류:미국의 피아니스트]][[분류:미국 여성 작가]][[분류:1904년 출생]][[분류:2007년 사망]][[분류:복수국적자]][[분류:미국으로 귀화한 인물]][[분류:파리 출신 인물]][[분류:마리 퀴리]] [include(틀:포크됨2, title=이브 퀴리, d=2023-02-11 19: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