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피안도/등장인물]] [[파일:이시다 료스케.jpg]] 만화 [[피안도]]의 등장인물. 2부에 해당하는 [[피안도 최후의 47일간]]부터 등장한다. 카즈미, 야마오카[* 셋 모두 풀네임이 공개된 적이 없다.]라는 친구가 있으며, 셋이 배를 타고 여행을 하던 도중 며칠씩 폭풍을 만나 표류했고, 그러던 도중 물고기 [[악귀]]에게 습격을 당해 최종적으로 피안도로 들어오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불량한 성격을 자주 보이고, 독자들이 봤을때 답답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는 평이 많다. 섬에 처음 들어왔을 당시의 아키라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모습을 본 [[미야모토 아키라|아키라]]는 '너를 보고 있으니까 이 섬에 처음 왔을 때의 내가 생각난다' 라고 말하며, 믿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인간군 마을로 안내한다. 마을에 들어온 후, [[흡혈귀(피안도)|흡혈귀]]도 원래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타이밍이 나쁘게도 아키라의 [[아오야마 류노스케|스승]]이 인질로 잡아온 흡혈귀들을 심문하여 정보를 알아내려는 장면을 목격. 이때 본 잔인한 광경으로 인해 본격적인 탈출을 결심한다. [[니시야마 소이치|니시야마]]의 도움을 받아 배를 찾았지만, 그 자리엔 [[도끼신]]의 부하 흡혈귀와 도끼신이 있었다. 이래저래 후 도끼신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배를 빼앗아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이대로 탈출까지 성공하나 싶었으나… 당연하게도 인간들의 탈출을 막기위해 물고기 악귀들이 나타나 공격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카즈미와 떨어지게 된다. 이후 아직 카즈미는 무사할 것이라는 니시야마의 추리[* 옷은 모두 찢어져 있었으나, 핏자국은 없었다.]를 토대로 니시야마와 함께 흡혈귀들이 피를 빨아먹는 장소를 염탐. 그리고 곧장 인간군 마을로 돌아가 아키라에게 카즈미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래저래 후 카즈미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그녀는 이미 감염이 되어 있었다.[* 초반부의 '인간 의자'와 더불어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인간을 넣고 피를 짜 마시는 술통에 갇힌 카즈미가 살아남기 위해 남자 흡혈귀들에게 [[펠라치오]]를 해 주다가 감염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밝힌다. 작중에서는 정액에 피가 섞였을 것이라고 슬쩍 넘어갔지만 사실 혈액감염(대표적으로 에이즈)의 경우 어차피 정액 등의 체액도 감염성이 있긴 마찬가지다.] 카즈미가 감염이 된 사실을 믿지 않는 료스케였지만, [[미무라 마사카즈|가토]]의 피를 빨아먹는 것을 보고 믿게 되었다. 이후 니시야마를 만난 료스케는 "우리에게도 살아갈 권리는 있을 것" 이라며, 그러니 쫓아오지 말아 달라고 말한다. 료스케는 카즈미가 흡혈귀가 된 상황에도 "우린 잘 해낼 수 있어" 라고 말한다. 정작 아키라는 감염된 자는 누구든 죽여야 한다면서 니시야마, 가토와 함께 결국 두 사람이 숨은 장소를 발견. 이래저래 후 카즈미가 감염이 된 이유를 본인에게 듣게 되고, 자신이 싫어졌냐는 카즈미에게,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살아남으면 되는 것' 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감염자는 살려둘 수 없다는 아키라의 말에 카즈미는 [[나를 죽여줘|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하며, 그 조건으로 료스케를 지켜달라고 한다. 이에 아키라는 "녀석이 인간으로 있는 이상 어떤 때나 지켜내겠다고 맹세." 이후 카즈미에게 사실은 죽이고 싶지 않지만, 모두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라도 본심을 보일 수 없다는 말을 한다. 죽기 직전 카즈미는, 마지막에 진심을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한 뒤 사망. 이후 분노하는 료스케에게 아키라는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건 흡혈귀 바이러스고, 그 원흉은 [[미야비(피안도)|미야비]]'''라는 말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키라를 증오하는 모습을 보이자 [[단검]]을 건네주면서 자신이 흡혈귀가 되면 네가 이걸로 날 죽이라고 한다. 이후 계속 빈틈을 노려 아키라를 죽이려하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나, 아키라가 도끼신을 죽인 후 몰래 울고 있는것을 보고 놀란 후 아키라의 신념과 책임감을 확인한 후 죽이려는 마음을 접는다. 161화에서 츠바키에게 당하고있는 아키라를 구하고 죽는다. 이때 이시다 료스케라는 풀네임이 처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