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사고 관련 정보]] [include(틀:사건사고)] 石嵜容子さん行方不明事件. [목차] == 개요 == [[1990년]], [[일본]]에서 일어난 미해결 실종사건이다. == 사건 내용 == [[1990년]] [[12월 31일]], [[이바라키]]현 미와정(三和町)에 거주하던 중학교 2학년 이시자키 요코(石嵜容子, 당시 14세)가 친구 집에서 나와 귀가하던 도중 행방불명되었다. 친구 집으로 가기 전 2층에 있던 조모가 "오미소카(大晦日, 한해의 마지막 날)이니까 빨리 들어와야한다"라고 말하자 "네"라고 대답한 것이 가족들이 본 그녀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이후 친구 집에서 함께 놀다가 혼자서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행방이 묘연해졌다. == 수상한 흔적 == 요코가 친구 집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던 도로 중간에 그녀가 타던 자전거가 발견되었고, 자전거 앞 바구니에는 요코의 [[신발]]이 들어있었다. [[자전거]]는 자택 방향으로 가지런히 세워져있었고 특별히 사고를 당한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해가 바뀐 [[1991년]] 정월날 자택으로 이시자키 요코 본인이 건 전화가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돌아갈 수 없어(人が大勢いて帰れない)"'''라고 말하고 끊은 이후 현재까지 생사가 불명한 상태이다. == 납북의 가능성? == 요코양이 살던 [[이바라키]] 현은 [[1970년대]]부터 일어난 [[북한]]의 [[납북 일본인|일본인 납치 사건]] 주요 루트 중 하나였기 때문에 납북되었을 가능성이 없지 않았다고 [[일본]] 측에선 판단하고 있다. 실제 [[납북]]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무언 전화와 의문의 전화가 그러한 예이다. 요코가 현재까지 생존해 있다면 [age(1976-01-01)]살이다. [[분류:일본의 미제사건]][[분류:헤이세이 시대/사건사고]][[분류:이바라키현의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