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이신형)] [include(틀:이신형의 연도별 경기내용)] [목차] == 개인리그 == [[3월 3일]], [[ABC마트 MSL]] 예선에서는 [[안기효]]를 2:1로 이겼으나, 공식전 10연패를 찍고 있던 [[고강민|2대 고패왕]]에게 1:2로 져서 [[서바이버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프로-암 예선전에서 [[한지원(프로게이머)|한지원]]을 2:1,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과 [[한두열]]을 모두 2:0으로 이기고 스타리그 24강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6월 22일]]에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듀얼 A조 1경기에서 [[이제동]]에게 지고 패자전에서 [[고석현]]에게 이긴 후 최종전에서 [[이영호]]에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30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예선에서 김기훈을 2:1, [[한지원(프로게이머)|한지원]]을 2:0으로 이기고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7월 7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조 경기에서 [[박재혁(1998)|박재혁]], [[고강민]]을 연달아 이기고 [[NATE MSL]] 이후 5시즌만에 MSL 32강에 복귀했다. 그런데 [[MSL]]이 폐지되면서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 말았다. == 팀리그 == ===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 [[1월 16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웅진 스타즈]] 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3: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출전, [[박상우(1989)|박상우]]를 초반 벌처 싸움에서 이득을 보면서 승리했다. [[1월 18일]],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하이트 엔투스]] 전에서 [[조일장]]이 선발 출전해 1승을 따내고 [[신동원]]에게 패해 1 : 1의 동률이 된 상황에서, 신동원, [[진영화]], [[장윤철]] 등을 내리 잡아내며 3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날의 승리로 [[STX SouL]]은 hite를 끌어 내리고 3위로 도약했다. [[1월 23일]],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 전에서 팀이 [[우정호]]에게 3킬을 당해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대장으로 등장, 우정호[*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지만, 이게 우정호 인생 마지막 프로 경기였다. 우정호는 이후 급성 [[백혈병]]이 발병하여 1년간의 투병 끝에 결국 숨을 거두었다.], [[김성대]], [[김대엽]] 등을 내리 잡아내며 분전했으나, 결국 끝판대장 [[이영호]]에게 거는 전략마다 간파당해[* 심지어 [[전진 스타포트]]는 체력 3 남기고 짓던 SCV가 잡혀 버렸다.] 패하며 [[역올킬]]에는 [[실패]]. 그래도 [[STX SouL|STX]] 전체 에이스에 걸맞은 놀라운 경기력으로 찬사받는 중. 허나 [[2월 14일]], [[공군 ACE]]의 [[변형태]], 3월 1일에는 [[kt 롤스터]]의 [[이영호]], 3월 9일에는 [[위메이드 폭스|FOX]]의 [[전태양]]을 만나 다 패배했다. 테란전 3연패... 어째 슬슬 [[테막]]의 조짐이... [[3월 14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4라운드 [[MBC GAME HERO|엠겜]]전 2세트에 나와 [[고석현]]을 잡았지만 3세트 [[김재훈(프로게이머)|김재훈]]에게 패배. 그러나 다행히 팀은 7세트까지 간 치열한 시소게임 끝에 승리에 성공하였다. [[4월 24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STX의) 5라운드 첫경기였던 [[위메이드 폭스|FOX]]전에 선봉으로 나와 [[저그]] [[김준호(프로게이머)|김준호]]를 잡아냈고, [[4월 30일]]에는 [[삼성전자 칸|삼성]]전에 5세트에 출격해서 [[유병준(프로게이머)|유병준]]도 잡아내며 2연승. [[5월 3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MBC GAME HERO|엠겜]] 전에 선봉으로 나와 [[고석현]]에게 이번에는 패했다. 하지만 [[에결]]에 출전! [[염보성]]을 잡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 [[5월 9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공군 ACE]] 전 선봉으로 출전하며 [[이성은]]와 대결했다. 이신형은 남, 이성은은 북 먹고 거하게 남북전쟁 식으로 한판 붙었는데, 이성은의 [[망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레이쓰]] 떼에 [[전투순양함|배틀]]+[[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골리앗]] 조합으로 맞섰으나, 이성은의 침착하고 노련한 판단 플레이에 결국 다 잡혀버리고 패배. 그리고 에결에서 다시 이성은을 만나, 병력으로 밀어붙였으나 업그레이드의 격차에 병력이 더 많았음에도 자꾸만 중요한 교전에서 밀리며 결국 패하며 하루 2패를 기록했다. 당연히 팀도 패배. --정말로 테막인가보다.-- [[5월 11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SKT T1/스타크래프트|SKT T1]] 전에서 역시 선봉으로 출전하여 [[어윤수]]를 무난하게 불꽃 러쉬로 밀어버리며 승리했으나, 에결에서 나와서 [[김택용]]에게 바카닉 하려다가 털렸고 팀도 패했다. [[5월 16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화승 OZ]] 전에서 3세트에 출전하여 [[구성훈]]을 상대로 계속 끌려다니다 끈기있게 유닛 업글과 병력 생산에 매진하여 승패를 건 전투에서 대승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에결에 출전, 타이밍 러쉬를 적절하게 들어가며 '''[[이제동|큰북]]을 찢고''' 데일리 MVP를 받았다. 그리고 팀의 연패탈출에도 도움을 주었다. [[5월 22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웅진 스타즈]] 전에서 3세트에서는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에게 졌으나, 에결에서 다시 출전해 또 김민철과 맞붙어 앞선 패배를 설욕하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 들어서면서 종래의 에이스였던 [[김구현]], [[김윤환(1989)|김윤환]]이 쌍으로 부진한 와중에 5경기 연속으로 에결을 도맡아 하는 모습이다. 그만큼 팀 내에서 비중이 높다는 의미겠지만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이거 어쩐지]] [[소년가장#s-2|점점]]...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개막전에서는 [[SKT T1/스타크래프트|SKT T1]]의 [[도재욱|도패왕(敗王)]]을 상대로 출전했으나, 테란전만은 도패왕(覇王)으로 돌아온 도재욱에게 졌다. 팀도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 빼고 다 져서 이번엔 아예 에결조차도 못 나왔다. [[6월 18일]]에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kt 롤스터]]전 1세트 [[이카로스(스타크래프트)|이카루스]]에 출전, [[황병영|황배럭]]을 상대로 이겼다. 하지만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이 [[이영호]]를 꺾었음에도 팀은 세트 스코어 2:4로 역전패하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플레이오프에서는 [[김대엽]]만 두번 만나 '''눈이 정화되는 명경기들'''로 두 번 이겼다. 스덕들은 [[김기현(프로게이머)|김기현]]과 함께 테란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이라고 평가중. 다만, 팀은 준준플레이오프에서 일찌감치 탈락.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빵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요 형들]]?~~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 시즌이 바뀐 [[11월 27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팀의 첫 경기였던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0:1로 지던 2세트 [[제이드(스타크래프트)|제이드]]에 출전, 어설프게 날빌을 쓰다가 [[신상문]]에게 졌다. 그리고 팀도 0:3으로 졌다. [[12월 7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1라운드 [[웅진 스타즈]] 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2:1로 이기던 4세트 [[그라운드 제로(스타크래프트)|그라운드 제로]]에 출전했는데, [[천적]]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에게 무기력하게 졌다. 팀도 2:3으로 역전패했다. [[12월 17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1라운드 [[공군 ACE]] 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던 4세트 [[일렉트릭 써킷]]에 출전했는데, [[테저전/스타크래프트|테저전]] 빼고는 폐급이라 불리던 같은 [[테란]]인 [[임진묵]]에게 쳐발렸고, 더불어서 임진묵의 [[테테전/스타크래프트|테테전]] 장기 연패 탈출에 도움까지 주면서 광속 3연패. 그 결과 [[스덕]]들에게 거품이네 뽀록이었네 하며 신나게 까였다. 그래도 다행히 팀은 이번엔 3:2로 승리했다. 하지만 [[12월 25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1라운드 [[SKT T1/스타크래프트|SKT T1]] 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서던 2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날카로운 타이밍 러쉬로 [[김택용]]을 잡았다. 그리고 팀도 3:1로 승리했다. [[12월 28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1라운드 [[kt 롤스터]] 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1:2로 지던 4세트 저격능선에 출전, 초반 타이밍 러쉬를 감행했으나 [[김대엽]]의 패기에 탱크도 잃고, 박아놓은 마인도 다 터져서 벼랑 끝까지 몰렸다. [[김대엽]]이 계속해서 자신의 앞마당에 침투해 큰 피해를 여러 번 입었기 때문에 '''이때까지만 해도 이신형은 그냥 허무하게 [[GG]]를 쳐도 이상할 게 없었다'''. 하지만 눈물겹게 수비에 겨우겨우 성공하며 가까스로 2번째 멀티를 먹은 후, 잔뜩 움츠리며 날카로운 견제로 김대엽의 심기를 슬슬 긁어 놓고 거의 20분만에 첫 러쉬를 감행, 김대엽에게 큰 피해를 안겨 주었다. 이제는 상황이 뒤집어진 것이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 그 뒤론 [[김대엽]]의 리콜, 이신형의 견제 등 피말리는 난전이 벌어졌다. 하지만 멀티를 적절하게 잘 끊어준 김대엽에게 결국 패배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보여준 [[테프전]] 명경기에 스덕들은 찬사를 보냈다. 지고도 스갤에서 '오늘의 본좌'를 받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김대엽의 [[천적]]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었다[* [[여담]]이지만, 이신형은 김대엽에게 상대전적에서 5대1로 크게 앞선다.]. [[분류:프로게이머/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