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로냐프 강]]의 등장인물. 2부와 외전에 주로 나온다. [[게르드 라벨]]과 쥬 하이파나와 더불어 크실의 수도 자엘라딘을 함락시켜 이나바뉴 대제국의 위엄을 세우는데 큰 공을 세워 훗날 게르드 라벨의 은퇴 후 이나바뉴의 기사대장이 된다. 통칭 '''자엘라딘의 휘파람''' 이라고 불리우며 뛰어난 용력과 하야덴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전술에 대해서는 형편없고''' 멘탈이 불안정해 이리저리 휩쓸리는 면모를 보이는데 자엘라딘 공방전에서도 그러다가 [[게르드 라벨]]의 호통을 받고 화들짝 놀라 고함 한번 지르고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발휘한다.(...) 2부에서는 이미 노기사로 기사대장 자리에 앉아있지만 털털하고 마음씨 좋은 기사대장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다. 실제로도 그렇고......[[베이할스 루델]]이 출정 문제로 찾아왔을 때도 장난기있는 짓궂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차 루우젤 독립전쟁을 진압한 후 [[젤라하 라벨]]이 입안한 '''루우젤 청년 무작위로 죽여 절반으로 줄이기'''라는 미친 계획[* 사실 이 계획이 통과됐다면 루우젤은 정말 독립하는게 실패했을지도 모른다.]에 엄청난 일갈과 함께 자신의 기사대장직으로 사임함으로 젤라하 라벨을 몰락시키고 미쳐버리게 한다.[* 물론 미치게 하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 후에는 나오지 않으나 자식인 [[라이디엔 렉페르드]]가 2부 후반 [[젤라하 라벨]]의 모략으로 내통, 반역죄를 지었다고 [[베이할스 루델]]이 알고 있으니 곤욕을 치렀을 수도... 어쨌든 아들이 죽은 데다 내통죄와 반역죄가 걸렸으니 화병이 났을지도 모르겠다. [[분류:하얀 로냐프 강/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