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이탈리아 관련 문서)]
[include(틀:바티칸 관련 문서)]
[include(틀:산마리노 관련 문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Satellite_image_of_Italy_in_March_2003.jpg]]
[[이탈리아어]]: Penisola Italiana
영어: Italian Peninsula

[목차]
== 개요 ==
[[이탈리아]] 반도 혹은 [[아펜니노 산맥|아펜니노]] 반도는 [[알프스 산맥]]에서부터 [[지중해]]로 길게 뻗어 나가는 [[반도]]이다. 순수하게 반도만 포함했을 때는 131,337 ㎢, 부속도서와 이탈리아(공화국) 전체 포함 시에는 301,398 ㎢이다.

이탈리아 하면 반도를 생각할 정도이지만 실제로 반도의 면적은 이탈리아 전체 면적의 절반도 안 되는데, 이는 생각보다 이탈리아반도가 홀쭉하다는 점도 있지만 반도의 경계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제노바]]에서 [[베네치아]]로 이어지는 선이 반도의 경계로는 자연스러운데, 실제로는 제노바에서 아펜니노 산맥을 끼고 사선으로 내려가 [[루비콘 강]]이 바다에 닿는 지점(대략 [[산마리노]] 북쪽의 만이 가장 깊은 지점)까지로 계산한다. 즉 포 강을 낀 평원이 반도에서 제외되며 [[에밀리아로마냐]]의 대부분을 포함한 이북은 이탈리아반도가 아닌 유럽 대륙에 속한다. 여기에 [[시칠리아]]와 [[사르데냐]]의 약 50,000㎢를 제외하면 이런 면적이 나온다.

인구는 부속도서와 이탈리아(공화국) 전체 포함 시 60,812,000 명이다. [[이탈리아]], [[산마리노]], [[바티칸 시국]] 등의 국가가 있다. 이름에 걸맞게 이 반도는 이탈리아가 거의 대부분(9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동쪽은 [[아드리아 해]], 남쪽은 이오니아 해, 서쪽은 리구리아 해와 티레니아 해로 둘러싸여 있다. 반도를 따라 아펜니노 산맥이 있어서 아펜니노 반도라고도 불린다.

== 역사적 국가들[* 지리적으로는 이탈리아반도가 아닌 유럽 대륙 본토에 속하지만, 반도 지역과 함께 이탈리아 본토를 구성하는 국가도 포함한다.] ==
 * [[에트루리아]]
 * [[삼니움]]
 * [[고대 로마]]
  * [[로마 왕국]]
  * [[로마 공화국]]
  * [[로마 제국]]
  * [[서로마 제국]]
  * [[동로마 제국]]
 * [[동고트 왕국]]
 * [[랑고바르드 왕국]]
 * [[프랑크 왕국]]
 * [[프랑크 왕국#s-2.3|중프랑크 왕국]]
 * [[신성 로마 제국]]
 * [[교황령]]
 * [[베네치아 공화국]]
 * [[제노바 공화국]]
 * [[피사 공화국]]
 * [[피렌체 공화국]]
 * [[아말피 공화국]]
 * [[밀라노 공국]]
 * [[토스카나 대공국]]
 * [[시칠리아 왕국]]
 * [[나폴리 왕국]]
 * [[양시칠리아 왕국]]
 * [[만토바 공국]]
 * [[페라라(이탈리아)|페라라]] 공국
 * [[모데나 레조 공국]]
 * [[파르마 피아첸차 공국]]
 * [[모나코 공국]]
 * 몬페라토 공국
 * [[산마리노 공화국]]
 * [[시에나 공화국]]
 * [[루카(이탈리아)|루카]] 공화국
 * [[사보이아 백국]]
 * [[사보이아 공국]]
 * [[사르데냐 왕국|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
 * [[이탈리아 왕국]]
 * [[이탈리아 왕국(나폴레옹)]]
 *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 기타 ==
[[부츠|장화]] 모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도 제작 기술이 발전해 이탈리아반도의 정확한 생김새를 알게된 이후부터 생긴 드립. '''1566년'''에 발행된 문건에도 '이탈리아반도는 사람 다리처럼 생겼다'라는 서술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드립이다. [[https://www.reddit.com/r/AskHistorians/comments/329xyz/what_is_the_oldest_reference_to_the_shape_of_the/|#]] 현지에서도 이탈리아반도 안의 3개의 작은 반도에 각각 '앞굽', '뒷굽', '박차'(장화 뒤에 달려서, 말을 재촉한다고 배를 걷어찰 때 찔리도록 되어있는 뾰족한 부분) 등의 별명을 붙여 부를 정도니, 이탈리아가 장화같이 생겼다는 건 널리 퍼진 관념으로 보인다.

[[분류:바티칸 시국]] [[분류:반도]] [[분류:산마리노]] [[분류:유럽]] [[분류:이탈리아의 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