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서진의 인물, rd1=이함(서진))]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함정에서의 탈출, rd1=퇴함)] [include(틀:후한의 태위)] [목차] == 개요 == 李咸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로 자는 원탁(元卓)[* 태위 이함비.] 또는 부탁(符卓).[* 후한서.] == 생애 == 예주 여남군 서평현 사람으로 주, 군의 장관을 지냈고 일하는 것이 청렴하고 유능했으며, 권세를 지낸 신하들은 이함을 꺼렸다. 태복을 지내다가 171년에 태위가 되었으며, [[환사황후 두씨|두태후]]의 어머니가 비경에서 붕어하자 이를 근심하고 생각하다가 병이 들은 두태후가 붕어하자 환관들이 두씨에게 원한을 가진 터라 그 시신을 성 남쪽 시장에 있는 관사에 뒀다가 황후가 아닌 귀인의 예로써 장사지내려고 했다. [[영제(후한)|영제]]는 자신을 세워준 것으로 인해 귀인의 예로써 장사지내려 하지 않았으며, [[조절(삼국지)|조절]] 등이 두태후를 풍귀인을 선제([[환제(후한)|환제]])의 능에 배향하려 했다. 이함은 이 때 병 중이라 수레에 의지해 산초나무[* 고기 요리 할 때 향료로 사용되면서도 다량을 끓이면 사람을 죽일 정도의 독성을 지녔다.]를 찧어서 몸에 지낸 채로 처에게 황태후가 환제와 나란히 배향되지 못한다면 살아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했다. [[진구(후한)|진구]]가 두태후의 위패를 환제의 능에 배향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자 이함은 자신이 마땅히 이렇게 말하려고 했는데, 그 뜻과 합치된다고 찬성했다. 결국 공경 이하 모든 사람들이 진구의 의견을 따라 두태후는 환제와 함께 묻힐 수 있게 되었다. [[분류:후한의 태위]][[분류:몰년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