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지상고등학교)] ||<-2> '''{{{+1 이현성}}}'''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지상고 감독.png|width=100%]]}}} || ||<-2> '''{{{#ffffff 지상고등학교 감독}}}''' || || '''이름''' || 이현성 || || '''나이''' || 26세 || || '''생일''' || 5월 5일 | 황소자리 || || '''학교''' || 덕해초 - 태연중 - 지상고 - 선조대 || || '''신체''' || 182-3cm 74kg || || '''혈액형''' || [[B형]] ||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감독 || || '''MBTI''' || [[ENTP]] || || '''취미''' || 운동 || || '''특기''' || 3점 슛 || || '''가족''' || 어머니, 아버지, 누나, 여동생 || || '''성우''' || [[권창욱]]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5px -10px" [[파일:항복못함.jpg|width=100%]]}}} || 웹툰 [[가비지타임]]의 등장인물. 지상고에 새로 부임한 감독이다. 모티브는 2012년 당시 [[부산중앙고]] 감독이었던 강양현 현 조선대 감독.[* 웹툰의 자문도 맡고 있다.] 2부 대학 출신으로 만고의 노력 끝에 프로 문턱을 밟아 수원 ST 스피드스터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으나, 결국 1년만에 방출되고 은퇴한 과거가 있다. == [[이현성(가비지타임)/작중 행적|작중 행적]]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이현성(가비지타임)/작중 행적)] == 명대사 == > 지금부터 내 하는 말 잘 들으래이. [br] '''레쓴 원. 좋은 수비는, 좋은 공격으로 연결된다.''' [br] '''레쓴 투~! 머.리.가.있.으.면.생.각.을.해.라.''' [br]상대가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신체조건이나 운동능력의 차이가 심하지 않는 이상, 농구는 수 싸움인기라. >------ >길거리 농구를 하며, [[기상호(가비지타임)|기상호]]와 처음으로 대면했을 때. > 그래 그래. 그대로만 하면 못 할게 뭐 있겠노, '''프로 선수 공도 뺏어봤는데.''' >--------- >22화, [[박병찬]]을 막기 위해 기상호를 투입시키며. > '''져도 우리가 지는기고 이겨도 우리가 이기는 기다.''' >-------- >시즌2 3화, 서로를 탓하는 팀원들을 다그치며. > 내 지금 딱 정해줄 테니 이대로만 하래이.[br] 아까처럼 슛할지 패스할지 고민되는 상황이라면,[br]'''슛을 한다.'''[br] 어떤 플레이로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이 들 때면 그때는,[br] '''멋있는 거.''' [br]오케이? 세레머니 짜증나게 해 주는 것도 잊지 말고.[br] '''니 생각보다 니는 농구를 잘한다고.''' >------ >시즌 2 11화, 자신감 없이 턴오버를 남발하던 [[진재유]]에게. > 근데 뭐, 열등감 덩어리인게 어때서? [br] '''열등감, 질투... 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에너지라고.''' >------ >시즌 2 26화, 자신을 자책하는 [[공태성]]에게. > 수능 만점자도 매년 몇 명씩 나오는데 평균 90점이 대숩니까? '''우리 태성이는 전국에서 제일 높이 닿을 수 있는 녀석인데.''' >------ >시즌2 28화, [[공태성]]의 활약을 보며. > 준수야 내 한 번만 부탁할게. '''우리 팀 쫌 구해주라. 공의 무게를 느낄 줄 알면 더 좋은 슈터가 될 수 있어.''' 과장 쫌 보태가지고 여기가 이긴 놈만 계속 농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대회라지만 그래도 '''니가 왜 농구를 하고 있는지 잊어서는 안 돼.''' >------ >시즌2 40화, 하프타임이 끝나기 전 완전히 멘탈이 나간 [[성준수]]를 격려하며.[* 하프타임에서 공태성과 상당히 거친 싸움을 했던 성준수는 이 격려를 들으며 겨우 진정했고 기상호의 하이파이브도 받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 참 이상하지. 슈팅 연습할 때 보면 코너가 다른 위치보다 성공률이 높긴 했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는데. 근데 왜 실전에서는 유독 코너의 적중률이 유난히 높아지는가? 추측일 뿐이지만 이제 와 생각해보니 그럴 만도 했지. 상호는 늘... '''[[벤치워머|골대 옆면을 보는 게 제일 익숙한 아이였으니까.]]''' 웃기는 놈. '''남 훔쳐보기는 그래 좋아하면서 지 코너 3점이 좋은 거는 모르고...''' >----- >시즌2 42화, [[기상호(가비지타임)|기상호]]가 3연속으로 코너 3점 슛을 넣어 그의 코너 3점 슛 능력을 확신하는 장면. > '''[[성준수|준수]]. 그 공이... 어떤 공인지 아나?''' > '''[[기상호(가비지타임)|수비 잘 하는 놈]]이 슈팅 성공률 줄여주고,''' > '''[[공태성|키 큰 놈]]이 주운 다음''' > '''[[진재유|뽈 재간 좋은 놈]]이 옮기고''' > '''[[김다은(가비지타임)|힘 센 놈]]이 길 막아주고 나서야''' > '''[[성준수|슛이 제일 좋은 니]]한테 마지막으로 전해지는 공이다.''' > > '''어떻노?''' > > '''이제 쪼금은...''' > > '''공의 무게가 느껴지나?''' >------- >시즌 2 45화, 슛 성공률이 좋지 않던 성준수가 슛을 재차 올리며 떠올리게 된 그의 말.[* 이 슛으로 성준수는 득점에 성공하여 공의 무게를 완전히 느끼게 되고 동료들을 믿고 자신도 무조건 넣어주겠다고 말한다. 슈터들의 부담감을 독자들에게 크게 깨우치게 하여 독자들에게 상당히 많은 호평을 받은 장면이다.] > 하지만 감독님, '''제가 봐온 [[성준수|준수]]는 여태껏 마지막 슛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 표본 자체가 적다는 것에 반박할 수 없다는 건 똑같지만 '''분명히 뭔가 다른 게 느껴진다고요.''' >------ >시즌 2 52화, 1점 차이로 만들고 앤드원까지 만들어내며 클러치타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인 성준수를 보며 원중고의 감독은 클러치 능력에 대해 그저 미신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는 것을 반박한 독백. 성준수의 클러치 능력을 극도로 칭찬하는 장면이다. >상호 인마 아까 39번 왼쪽 없어요! 이럼서 입 엄청 털대? >것도 사람 가려가면서 하래이. '''[[마이클 조던|가끔 열받으면 더 잘하는 놈 있다.]]''' >------- >시즌 3 8화, 8강에서 강문고를 상대로 무난히 승리한 후 기상호에게.[*스포일러 대부분의 독자들이 저 '열받으면 더 잘 하는 놈'이 당연히 [[최종수(가비지타임)|최종수]]일 것으로 받아들였으나, 결말부에 그 놈이 [[기상호(가비지타임)|따로 있었음]]이 밝혀지며 큰 반전을 선사한다.] > 그래서! 가비지타임이 대체 언제 시작되는 긴데? -라는 물음에 누가 그러더라고. '지고 있는 팀 감독이 주전을 싹 다 빼버리고 교체 선수를 투입했을 때.' '그게 농구에서의 항복 선언이다.' > 근데 희차이는 팔이 다쳤고 우리는 더 이상 선수도 없네. > > '''아무래도 우리는 항복을 못할 운명인가 보다.''' > > 그러니까 [br] 지금부터 내 하는 말 잘 들으래이. > > '''한방엔 무리더라도''' > > '''한 걸음씩 따라붙어서''' > > '''역전하게 해줄 테니까.''' >------ >시즌 4 13화, 장도고등학교와의 경기 하프타임 중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때 바로 슛을 떤졌더라면 제아무리 1라운드 1픽이라 해도 막을 수 없었을 텐데. > >그땐 참 '''뭐가 그리 무서웠는지.''' > >뭐, 그 슛이 드갔다고 제 프로 생활이 드라마틱하게 연장됐을 거라 생각은 안 하지만 그래도 아쉽기는 많이 아쉬웠죠. > >'''그게 저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필름이 될 수도 있었는데''' > >'''그래서 제 애들은 저처럼은 안됐으면 좋겠어요.''' >------ >시즌 4 16화, 윤경택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고 돌아가던 중 >수비 전문 선수를 뜻하는 말이 많지. 수비 스페셜리스트, 락다운 디펜더, 에이스 스토퍼, 뭐시기, 저시기 등등. >어찌 보면은 농구 경기에서 제일 불쌍한 놈들이지. 늘 가장 어려운 상대와 매치업해야 하는 역할이니. 주목은 받지 못하면서 책임만이 막중하지. >게다가 아무리 우수한 수비수라도, 매 경기 30점씩 때려박는 에이스를 무득점으로 막을 수는 없다. >'''[[조연|주인공은 절대 못 될 운명이네. 맞제?]]''' > >근데, 모든 득점을 다 막을 수는 없어도 30득점 할 걸 20점으로 줄이고, >50퍼센트 성공률의 슈팅을 45퍼센트로 낮추고, >경기당 두세 번 저지를 턴오버를 딱 한 개 더 늘려가 그 순간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면은, >그게 ''''에이스 스토퍼''''다. >------ >시즌 4 46화, 풀이 완전히 죽은 기상호를 독려하며.[* 이 말을 들은 이후 기상호는 최종수의 공을 스틸해내고 이후 속공에서 레이업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게임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는 데 성공한다.] >간지입니다 >내 10년이 7.1초만에 끝이 났다. == 여담 == * 이현성의 모티브가 된 강양현 감독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잠시 프로 생활을 했으나 얼마 안 가 방출당하고 2006년 부산중앙고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장항준]] 감독에 따르면 당시 부산중앙고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배치된 강양현을 학교 측에서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한다.] 그가 있는 동안 농구부는 선수 수급의 어려움으로 존폐 위기까지 몰렸으나, 2012년 협회장기 대회에서 당시 고교 최고 수준의 가드였던 [[천기범]]을 필두로 길거리 출신과 중학교 시절 벤치 멤버들이었던 선수들로 팀을 꾸려 단 6명, 예선 이후로는 [[정진욱]]의 부상으로 인해 5명의 멤버로 결승까지 올라와 준우승을 하는 기적을 이뤄낸 바 있다. 현재는 [[부산대]]를 거쳐 [[조선대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재직 중이며 겸임으로 3x3 남자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 일반적인 소년만화의 경우 주인공의 스승은 이미 경력이 빵빵하거나 초보라도 꽤나 날리던 선수였던 경우가 많은데, 이현성은 지상고 농구부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자신도 프로 시절에 별 볼 것 없는 선수였으며, 26살이라는 새파랗게 어린 나이[* 보통 남자가 26세라면 갓 군대에 대학까지 마친 사회 초년생이고, 재수라도 했다면 한창 대학을 다니고 있을 나이이다. 운동 선수를 기준으로 본다면 지금 한창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어야 할 나이이기도 하다.]에 한 팀의 감독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 부담스러운 자리에다가 모든 것이 최악인 상황에서 어떻게든 성적을 내 보려 머리를 쥐어짜내고, 팀원들을 성장시키며 자신도 어느새 제자들을 책임져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가는,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작중 처음으로 차려입은 조형고전에서 넥타이를 제대로 매지 못하던 초반과 다르게, 결말부 장도고전에 이르러서는 큰 차이로 뒤지고 있는 팀을 독려하는 장면에서 넥타이를 제대로 고쳐매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넥타이를 매는 방법을 아느냐 모르느냐는 그 사람의 사회생활 경험 유무를 판단하는 척도 중 하나로 작용하기도 하는 만큼, 이는 그도 어리숙한 사회 초년생에서 성숙했음을 암시하는 장치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초반에 동네 농구장에서 농구했을때 기상호가 '양배추 좋아하세요? 양배추가 [[탈모]]에 좋다는데?'라는 말에 갑자기 정색하며 앞머리를 누르거나, 여유롭게 도발하다가도 기상호가 [[탈모|대머리 꿈나무]]라고 응수하자 뒤진다고 정색했던 걸 보면 머리숱에 민감한 듯하다. * 원래 [[왼손잡이]]지만 슈팅을 할 때는 오른손을 쓴다.[* 비슷한 사례로 르브론 제임스도 왼손잡이지만 슈팅 핸드는 오른손을 사용한다. 규칙 착각은 아니고 마이클 조던, 페니 하더웨이 등 보고 자라며 꿈을 키우게 한 선수들의 슈팅 핸드가 오른손이기 때문에 동경하여 따라한 거라고 한다.] 학창시절때 오른손으로 하는게 규칙인 줄 알아서 연습했다고(...). 그래서 돌파할 때는 무의식적으로 왼손을 쓰는데 이걸 간파당하는 바람에 기상호에게 한방 먹었다.[* 이현성이 왼손잡이인 건 학창시절 팀원들도 식사하다 겨우 알았는데, 기상호는 초면에 동네 농구하면서 바로 파악했기에 현성은 상호의 눈썰미를 알게 되었다.] * 작중 명대사 지분을 압도적으로 많이 가져가고 있다. * 공식 [[노안]]이다. 기상호도 이현성을 처음 보았을 때 그를 아저씨로 착각할 정도. 심지어 동갑인 조형석은 나름 나이에 어울리는 외모라 더욱 비교가 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가비지타임/등장인물, version=76)] [[분류:지상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