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 배역의 실존 인물, rd1=이현운)] [include(틀:고려 거란 전쟁)] ||<-2> [[이현운|{{{#fff '''{{{+1 이현운}}}'''[br]李鉉雲}}}]]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https://i.namu.wiki/i/4Erk6CV5ZP5YvatVXcMyKRduWkv5j_Dn3rsV7bu7IR9aZwUTRhvd9eIlz18t8EsAVSznH-vVkhVgksYimxZLDEz6xSFg0rSASsZ4BDCkh6zT73sdwxAmC-a_x_05_ibZDYc1TIVCwDZRYl_mIHOFPA.webp|width=100%]]}}} || ||<-2> '''캐릭터''' || || '''지위''' ||[[서북면]] 도순검부사 {{{-2 (1 ~ 3회)}}}[br][[중추원|중대부사]] {{{-2 (5회)}}}[br]행영도통부사 {{{-2 (5 ~ 8회)}}}[br]거란 관리[* 관직은 정확히 불명.] {{{-2 (9회 ~ )}}}|| || '''등장회차''' ||1회 ~ || ||<-2> '''배우''' || ||<-2> 김재민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text-align: 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folding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br]{{{-1 '''강조의 깊은 신뢰를 받은 장수. 본의 아니게 반역자가 된 강조의 심정을 헤아리며 그를 위로하기도 했지만 거란의 포로가 된 후로 강조를, 그리고 이 고려를 배신하게 된다.'''}}} [br]}}}}}} ||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재민. == 작중 행적 == === 1 ~ 4회 === 첫 등장 당시 직책은 [[서북면]] 도순검부사로 1회와 2회에서 등장할 때마다 늘 [[강조(고려 거란 전쟁)|강조]] 옆에서 [[개경]] 상황을 전하면서 불만을 터트렸다. 이후 3회에 강조와 함께 정변을 일으켜 개경에 진입하면서 [[고려 거란 전쟁/등장인물#유충정|유충정]]을 죽이고 이후 아예 강조에게 황위에 오르라고 권하기도 했다. 물론 강조는 이를 거절하고 이현운은 강조의 명으로 [[현종(고려 거란 전쟁)|대량원군]]을 마중나가 개경의 상황은 전하지 않고 단지 태자가 아닌 황제가 될 것이라는 것만 알려준 채 개경으로 데려온다. 4회의 현종의 즉위식 이후 그를 가리켜 영락없이 겁먹은 아이라면서 신경 쓸 필요조차 없다고 무시한다. 이후 즉위 연회에서 강조가 벌인 행동에 불만을 갖고 그에게 차가운 반응을 보이는 [[고려 거란 전쟁/등장인물#최항|최항]], [[고려 거란 전쟁/등장인물#채충순|채충순]]의 모습에 분노한다든지, 강조에게 이제 정치를 하셔야 한다고 하거나 간언을 하는 [[강감찬(고려 거란 전쟁)|강감찬]]을 쫓아내자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란의 전쟁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강조가 검차를 제작하여 대회전을 벌이겠다고 하자 놀라면서도 일단 따른다. === 5 ~ 8회 === 5회에서는 침전에서 강조를 죽이려던 내관들을 제압한다. 그나마 강조가 자신이 직접 출전하겠다고 하면서 이 일은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해서 내관들은 무사했다. 동원령이 내려지자 중대성의 차관으로 역시 강조 다음인 중대부사로서 행영도통부사가 되어 행영도통사 강조를 보필하면서 먼저 출전해 진영을 점검한다. 6회에선 강조가 자신의 계획을 휘하 장수들에게 설명할 때 잠깐 모습을 보인다. 7회에서는 흥화진이 함락된 줄 알았다가 봉화를 통해 흥화진이 건재하다는 소식을 들은 전령 덕분에 강조와 함께 기뻐하며 "고려군 만세"를 외친다. 이후 [[통주 전투]] 도중 잠깐의 승리를 만끽하며 상관 강조와 함께 [[바둑]]을 두다가 거란군의 기습에 의해 옴짝달싹못하는 상황에 놓였고, 강조는 잠시 후 포박당한 채 높은 곳에 올려져서 거란군들에게 잔뜩 비웃음을 당하고 있었다. 결국 8회에서는 사서에 묘사된 그대로 "새 일월을 본 자가 어찌 옛 산천을 그리워하겠사옵니까?"라며 거란에 항복을 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가 [[분기탱천]]한 강조에게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4008962|발길질당했다]].[* 실제로 [[고려사]]에서 이현운이 전향하자 '(강)조가 분노해 현운을 '''차며''' 말했다. "너는 고려 사람인데 어찌 [[배신|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라는 기록이 나온다. 다른 장수들은 정도는 다르지만 살기 위해 분을 씹고 항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현운은 작정하고 1호로 적극적으로 항복하는 모습을 보인 차이점이 있다. 참고로 이 기록 이후 이현운은 고려사, 요사 중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는다.] 직후 거란 황제가 강조를 처참히 참수하는 과정을 눈 앞에서 보면서 피가 계속해서 자신의 얼굴에 튀자 공포에 떤다.[* 그래도 강조의 피가 튀길 때 눈물을 흘리는 걸 보면 강조에 대한 정과 양심의 가책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살아남자마자 거란 관복을 입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다른 신료들과 달리 강조처럼 개죽음 당할 수는 없다면서 가장 적극적으로 거란의 황제에게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주변에 항복을 종용하라며 다른 장수들과 대립하기 시작한다.[* 이때 함께 거란에 항복한 노전은 이현운의 이 같은 초고속 변절에 기가 찬 나머지 아직 강조의 시신이 식기도 전인데 벌써 거란 신하 다 되셨다며 비꼰다.] 이후 본래 고려의 성에 항복을 종용하는 사신으로 보내질 예정이었지만, 그랬다간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르니 사신으로 가지 않는 대신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한기에게 부탁한다. 그리고 소배압을 비롯한 [[매국노|거란군에게 곽주와 영주의 약점을 알려주어 두 성을 함락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장면에서 지도까지 준비해서 알려주는 것을 보고 PPT까지 준비한 매국 1타강사 '[[현우진|현운진]]'이라면서 우스워하는 반응이 있다. 그와 별개로 이 장면에서 배우의 발성과 발음이 좋아서 몰입이 잘 된다는 호평을 받았고, 그래서 더 이현운이 짜증난다는 의견도 있다.] === 9회 ~ === 9회에서 여전히 거란에게 협조하는 앞잡이로 등장. 친조를 위해 찾아온 강감찬의 의도를 정확히 꿰뚫고, 소배압에게 고려가 거짓 항복을 하는 것이라고 고언하며, 이후 동북면의 군사들의 이동 동선까지 계산해 소배압과 성종 야율융서에게 보고한다.[* 이현운이 단순 매국노가 아니라 그 전까지 강조의 오른팔로 총사령관이니 고려의 군사체제와 각 성에 기밀을 알고 있다. 거기에 고려 조정에 신하도 알고 있으니 고려 내부 사정을 아는 건 당연하다. 거기에 소배압처럼 군사적 경험과 정치적 식견 모두 뛰어난 사람이 있으니 그 효과는 배가 된다. 즉, 고려에게는 최악의 인물인 셈이다.] == 묘사 == [[천추태후(드라마)|전작]]에서는 안융진의 진장[* 나름 진장이라고 기세등등하다가 막상 전쟁이 벌어지자 시체 사이에 누워서 죽은 체했었다. 부하 장수들도 대놓고 가문빨로 진장에 오른 사람이라며 능력은 믿을게 못된다고 대놓고 무시했다.]이었다가 강등되어 궁궐에서 문화왕후와 목종에게 빌붙어 심부름[* 그 인맥으로 소찰리의 목종 독살 시도 건에 연루되어 처형 직전에 몰렸다가 목종의 지시로 특별사면되기도 했다.]이나 하고 대낮에 술이나 퍼마시다 상관들에게 욕만 먹는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겁쟁이'에서 이후 안패와 함께 목종과 강조를 배신하면서 거란에 항복해 변발까지 하는 등 매국행위를 하다가 거란 수도에서 유충정과 하공진에 의해 독살된 인물로 묘사했다. 이 드라마에서는 초반부에는 강조의 최측근이자 행동대장 역할로 멀쩡히 직책을 수행하나 다소 신경질적인 모습이다. 정변 이전부터 개경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목종(고려 거란 전쟁)|목종]]이 살아있는 걸 안 강조에게 그래도 개경으로 진군할 것을 권하거나 [[강조의 정변]] 후에는 아예 역성혁명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후 유행간, 천추태후의 김치양처럼 강조의 위세를 등에 업고, 방자하게 구는 모습[* 유행간과 김치양이 나라의 안위는 상관없이 권력만 휘두른 것처럼, 이현운이 나중에 [[통주 전투]] 이후 [[거란]]으로 가 나라를 배신하는 행적의 복선인 셈이다.]이 많아졌다. 이현운의 항복 이후의 행적은 사서에 언급되어 있지 않는데, 항복한 후에 바로 캐릭터가 사라져버리면 드라마가 어색해진다. 본 작품에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요군에 협조하는 캐릭터로 그렸다. 나라를 팔아먹는 이현운을 어떻게 죽일지가 기대된다 할 정도.[* 기록이 없어 최후도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원작 소설]]에서 이현운은 양규에 의해 죽는 걸로 묘사되었고, 같은 시기를 다룬 [[천추태후(드라마)|전작]]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독살당했다.] == 어록 == ||||{{{#!wiki style="margin:10px" '''이번에도 아무런 답이 없을 겁니다. 매음굴로 변한 황실에서 무슨 답변이 오겠습니까? 이래서야 제대로 싸울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국경의 장수들이 적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개경의 황실을 걱정해야 하니 말입니다.'''}}}|| ||||{{{#!wiki style="margin:10px" '''영특하지 못하여 혼군이 되는 게 아닙니다. 눈 앞의 혼돈을 바라보면서도 결단을 내릴 줄 모르면 그게 바로 [[목종(고려 거란 전쟁)|혼군]]인 겁니다!'''}}}|| ||||{{{#!wiki style="margin:10px" '''아무래도, [[김치양(고려 거란 전쟁)|김치양]] 그 자가 궁궐을 장악한 것 같습니다! [[강조(고려 거란 전쟁)|도순검사]]... 이를 어찌해야 합니까? 이 고려가 [[농단|김치양의 손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wiki style="margin:10px" '''아, 아, 아, 아니옵니다!! 따르겠사옵니다! [[야율융서(고려 거란 전쟁)|폐하]]께서 받아만 주신다면 이제 고려를 잊고, 새 황제 폐하를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이옵니다! [[이현운#생애|새 일월을 본 자가 어찌 옛 산천을 그리워하겠사옵니까]]? 부디 폐하의 신하로 받아주시옵소서!!'''}}}||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고려 거란 전쟁/등장인물, version=1858, paragraph=3.3.2)] [[분류:고려 거란 전쟁/등장인물|이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