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고려]] 제8대 현종 때의 관료. == 생애 == [[1009년]], [[강조(고려)|강조]]와 함께 정변을 일으켜 [[목종(고려)|목종]]을 폐위하고 승려로 있었던 [[현종(고려)|현종]]을 옹립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강조의 정변]]'''이다. [[1010년]] [[제2차 여요전쟁]] 초기, 강조의 부관으로 [[통주 전투]]에 참전했다. >"'''두 눈이 이미 새 일월을 보았는데 한 마음이 어찌 옛 산천을 생각하리요."''' >兩眼已瞻新日月, 一心何憶舊山天 >---- >이현운이 요 성종에게 항복을 할 때 외친 말 하지만 전투에서 대패하여 상관 강조와 함께 포로로 사로잡히게 되었고, 항복을 거부한 강조와는 달리 [[성종(요)|성종]] 야율융서에게 [[배신|충성하여 거란에 항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분기탱천]]한 강조가 그에게 고려인인데 어떻게 그딴 말을 대놓고 할 수 있냐며 욕설을 퍼부으면서 '''그를 발로 찼다고 한다'''. 강조가 처형된 후의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다. == 대중매체 == ===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천추태후(드라마)/등장인물, 문단=2.2.3.6)] 드라마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에서는 배우 [[최준용(배우)|최준용]]이 연기했다. [[제1차 여요전쟁]] 시기부터 등장해 [[쫄보]]인 모습을 보였고, 안융진을 제대로 지키려 하지 않았기에 이 일을 천향비와 강조에게 들은 성종에 의해 1계급 강등되어 다른 장수들에게 무시받게 되었다. 그 뒤에는 [[문화왕후]]나 목종을 자주 따르며 안패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목종이 폐위되었을 때 밀명으로 안패와 함께 목종을 시해했고, [[제2차 여요전쟁]] 때 투항해 강조를 [[거란]]군에게 팔아넘겨 [[통주 전투]]에서 대패하고 강조가 포로로 사로잡혀 그대로 숨지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이후에는 안패와 함께 [[요나라]]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목종과 강조의 복수를 노리던 '''유충정'''과 이에 협력한 [[하공진]]에 의해 독주를 먹고 독살당했다.[* 이현운과 안패가 먼저 숨졌고, 이후 유충정도 숨졌다.] === [[고려 거란 전쟁]]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이현운(고려 거란 전쟁))]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김재민이 연기했다. [[분류:몰년 미상]][[분류:고려의 군인]][[분류:요나라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