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성인물)] [목차] [clearfix] == 개요 == {{{+3 인격배설([ruby(人格排泄,ruby=じんかくはいせつ)]) }}} 인격배설이란 요도 또는 항문을 통해 젤리의 형태로 인격이 배설되는 걸 말하는데[* 작품에 따라 모유로 배출되거나 질로 배출되거나 [[후타나리]]가 돼서 정액으로 배출되는 경우도 있다.] 이른바 [[유체이탈]]과 [[스캇물]]을 합친 형태이다. == 특징 == 약이나 주문에 의해 인격이 젤리처럼 나오며 배설된 인격은 의식만 있을 뿐 스스로 움직이거나 말할 수 없는 걸로 묘사된다. 보통 그 상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오나홀]] 혹은 [[딜도]] 등 [[성인용품]]으로 재가공되는 경우가 많다. 배설되는 피해자는 보통 갑의 위치에 서 있는 기센 여성이며, 일반적으론 주인공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가 대부분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주인공 따위에게 추태를 보여주게 된 것에 분노하지만 인격이 배설되기 직전 뇌가 배로 이동된 것 같은 느낌을 받고 공포에 떨며 그전까지 보여 준 도도하고 고귀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괄약근에 힘을 줘 최선을 다해 배설을 참는 게 대표적인 클리셰. 물론 참는다고 배설이 안 될 리가 없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버티더라도 [[배빵|배를 걷어차 괄약근이 풀리게 하거나]] 잡아서 뽑는 등[* 이 경우는 젤리가 배설되다가 중단된 케이스에만 해당된다.] 배설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격이 배설된 육체는 시체처럼 안 움직이거나, 석화되거나, 인격 없는 살아있는 [[리얼돌]]이 되어 버리거나 [[MC물]]처럼 조종당하는 경우가 나오는데 배설된 인격이 무기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묘사가 흔하다. 젤리는 기본적으로 형광빛을 띄며 색깔은 캐릭터의 퍼스널 컬러에 맞추는 경우가 많다. 젤리로 배설된 인격을 [[딜도]]나 [[애널비즈]] 같은 [[자위기구]]로 가공 후[* 가공을 거치지 않고 처음부터 딜도형으로 배설되는 작품들도 있다.] 육체에 삽입시켜 인격이 있을 때는 쾌락을 느낄 수밖에 없고 배출되면 인격이 없어진 육체는 다시 무기력해지며 이렇게 가공된 젤리가 된 인격과 인격이 없는 육체를 섹스돌로 파는 게 일종의 클리셰가 되었다. 배설된 인격을 다른 인격이 배설된 인물 또는 동물의 몸에 주입시켜 몸을 뒤바꾸는 클리셰도 있으며 배설된 인격을 돼지 등 동물의 인격과 섞어 다시 원래 몸에 주입시키는 방식으로 인격을 혼합시켜 버리는 클리셰도 있다. 더욱 심한 경우에는 아예 식용으로 판매되거나[* 그걸 다른 여성이 먹으면 그 인격과 섞이는 경우도 있다.] 아예 변기에 내려 영원히 소멸하는 연출도 있는 편. == 역사 == 2010년대에도 존재하긴 했지만[* 픽시브에 인격배설(人格排泄) 태그가 달린 첫 게시물이 2012년 7월 13일에 투고된 그림이다.] 2020년대, 특히 2021년에 본격적인 틀이 잡혔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일본 요괴 [[캇파]]가 아이의 혼을 [[항문]]을 통해서 빼먹는 시리코다마(尻子玉) 전승을 참고한 것으로 추측된다. 캇파에게 혼을 빼앗길 때 [[항문]]의 [[괄약근]]이 풀려 [[구슬]] 같은 게 빠져나가면서 죽거나 바보가 된다는 이야기인데, 그 때문에 일부 인격배설 장르 작품에도 캇파가 적으로 등장하여 시리코다마 대신 인격을 다양한 형태로 빼내기도 한다. 또 다른 추측으로는 일명 [[총알맨들#s-3|모루겟소요]]라고 불렸던 조각상의 컬트적인 인기몰이로 인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장르의 본격적인 틀이 잡힌 시기와도 얼추 맞고, 태동기에 나온 작품들이 [[석화#s-2|석화]]하여 모루겟소요 조각상처럼 되며 인격이 삭제되는 결말이 많다는 점을 봐도 그럴싸하다. 한편 모루겟소요의 충격적인 외형이 하드한 작가들에게 좋은 소재가 되다 보니, 기존에 존재하던 마이너한 영역이었던 [[사지절단#s-1.1|사지절단물]]이나 [[상태변화#s-2|상태변화물]]에 인격배설 장르가 더해져 안그래도 마이너했던 것이 더욱 심연이 되어버렸다. [[판노 히토리]] 작가의 경우 작품들의 성향이 그렇지 않아도 마이너한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던 차였는데, 작가의 취향에 딱 맞는 장르가 마침 나와버리면서 아예 이쪽만 파게 되었다. == 관련 작가 및 작품 == * '''[[판노 히토리]]''': 일본 작가. "JK 퇴마부"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여성 캐릭터들의 사인은 인격 배설이다. * cherachera: 한국 작가. 주로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캐릭터들을 그리며 [[아즈마 후부키]]와 [[야마시로 렌]]을 애용한다. 점점 유부녀 ntr물로 전환되어가는 후부키와 달리 렌은 인격 배설, 인격 삽입, 능력 배출 등 당할 수 있는 플레이는 전부 당하는 중. * JJ.JJ: 한국 작가. 본래는 절단 연출이 포함된 [[고어]]와 [[임신물]] 전문 작가로, 이런 전적 때문에 인격배설물에서 예의 연출이 동반되기도 한다. [[포켓몬스터]]의 [[윤슬(포켓몬스터)|원시 빛나]], [[클로저스]]의 [[바이올렛(클로저스)|바이올렛]], [[원펀맨]]의 [[지옥의 후부키]], [[대마인 시리즈]]의 [[아키야마 린코]] 등의 캐릭터를 다룬 작품을 공개하였다. 특히 아키야마 린코 편은 [[대마인 유키카제]] 1편의 배드 엔딩을 오마주하는 팬서비스 정신까지 보여준다. * mamimi: 한국 작가.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와 [[체인소 맨]]을 TVA 방영 이전부터 주요 원작 소재로 사용해왔다. 본래는 특유의 화풍을 가지고 흔히 흑갸루로 불리는 [[갸루 패션#야맘바 갸루|야맘바 갸루]]로 묘사하는 그림을 주로 그렸었으며, 거근 묘사에도 일가견이 있어 가끔 [[후타나리]] 연출이 쓰이기도 한다. 즐겨 그리는 캐릭터는 [[코미 쇼코]], [[마키마]], [[요루(체인소 맨)|요루]]. 작가의 인격배설 장르 작품에서 마키마는 [[히가시야마 코베니|코베니]]의 인격을 삽입한 뒤 능욕 당하고 [[요루(체인소 맨)|요루]]는 타나카 척수검을 패러디한 인격 젤리 척수검이나 배설될 때 [[미타카 아사|자신의 또 다른 인격]]과 같이 배설돼 2가지 색이 나오는 등 다양한 시츄에이션을 보여준다. * Velzhe: 일본 작가. 판노 히토리와 함께 인격배설 장르의 선구자로 뽑히는 작가. 대표작으로는 오니들과 싸우는 귀살대[*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귀살대|조직]]과 이름만 같은 완전히 다른 조직이다. 배경도 현대이며, 대원복도 교복이고 계급 체제도 완전히 다르다. 이 두 집단의 공통점은 일본도를 이용해 오니들을 베는 정도.]의 이야기를 그린 [[인격배설 ~오니들과 싸우는 소녀들의 이야기~]](人格排泄~悪しき鬼と戦う少女達の物語~), 공안 소속 [[안드로이드]]가[*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사망 후 안드로이드가 되었다는데 이는 안드로이드보단 [[사이보그]]에 가깝다.] 테러리스트에게 잡혀 능욕당하는 배설 안드로이드, 러프 단편으로 그린 마법소녀 인격배설 등이 있다. == 관련문서 == * [[MC물]] * [[인체개조물]] * [[스캇물]] * --[[@이그니스터]]--[* 메인 덱 몬스터들의 젤리 같은 생김새 때문인지, [[유희왕 마스터듀얼 마이너 갤러리]]에서 [[섬도희]]의 인격배설이라고 한 글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 외부 링크 == === 커뮤니티 === [[https://arca.live/b/astorig|아카라이브 인격배설 채널]] [[분류:성인물(장르)]][[분류:장르]][[분류:성적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