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아시아의 지명]] ||<-3><#363> {{{#fff {{{+2 '''인도차이나반도'''}}}[br]Indochinese Peninsula · Mainland Southeast Asia[* 동남아시아 본토. 영문 위키백과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 ||<-3><#fff,#1f202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그 외 언어 표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베트남어|{{{#fff 베트남어}}}]]''' || Bán đảo Đông Dương[* 반 다오 동 즈엉. 동양반도(東洋半島). 베트남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도 동양속법(東洋屬法, 프랑스령 동양)이라고 한다.] || || '''[[태국어|{{{#fff 태국어}}}]]''' || อินโดจีน || || '''[[라오어|{{{#fff 라오어}}}]]''' || ອິນໂດຈີນ || || '''[[크메르어|{{{#fff 크메르어}}}]]''' || ឥណ្ឌូចិន || || '''[[말레이어|{{{#fff 말레이어}}}]]''' || Semenanjung Indochina || || '''[[중국어|{{{#fff 중국어}}}]]''' || 中南半岛[* 쭝난반다오. [[한국한자음]]으로 하면 중남반도. 말 그대로 중국 남쪽에 있는 반도라는 뜻으로 자국 중심적인 단어이다. [[스프래틀리 군도]]같은 경우를 보면 의미심장하다.], 中印半岛, 印支半島, 印度支那 ||}}}}}}}}}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ndochina_Peninsula.png|width=100%]]}}} || ||<-3> {{{#285500 {{{+2 ■}}}}}} {{{-2 항상 인도차이나에 포함되는 곳}}}[br]{{{#88893c {{{+2 ■}}}}}} {{{-2 일반적으로 인도차이나반도에 포함되는 곳}}}[br]{{{-2 색이 옅은 곳은 일반적으로 포함되지는 않지만 포함되는 경우도 있는 곳[* 정확히 말하면 옅게 칠해진 부분은 (지도를 보면 금방 알겠지만) [[말레이시아]]의 영토이다. 지리적으로 '인도차이나반도' 를 따진다면 (인도차이나반도 북부보다 더 반도처럼 생겼으니)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 곳이지만, 영토가 [[보르네오 섬|보르네오]] 섬과 인도차이나반도(말레이 반도)에 걸쳐 있는 말레이시아의 특성상 '말레이시아는 인도차이나반도에 있는 국가다' 라고 말하기는 곤란하기 때문에 정치, 사회적으로 인도차이나에 포함된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 이 때문에 [[말레이 반도]]라고도 한다. 마찬가지로 옅게 칠해진 [[미얀마]] 북부는 정치적으로 인도차이나의 일부로 취급되지만 미얀마 남부와 달리 지리적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에 속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 ||<|2> '''대륙''' || 인문 ||[[아시아]] / [[유라시아]][br][[동남아시아]] || || 지질 ||[[아프로-유라시아]] || || '''위치''' ||<-2>[[동남아시아]] 북부 || || '''면적''' ||<-2>약 2,000,000 km² || || '''시간대''' ||<-2>UTC+7[br]UTC+6:30 {{{-3 [[미얀마]]}}} || || '''국가''' ||<-2>[include(틀:국기, 국명=베트남)][br][include(틀:국기, 국명=라오스)][br][include(틀:국기, 국명=캄보디아)][br][include(틀:국기, 국명=태국)][br][include(틀:국기, 국명=미얀마)][br]{{{-1 ([include(틀:국기, 국명=말레이시아)])}}} || || '''민족''' ||<-2>[[베트남인]], [[태국인]], [[라오인]], [[크메르인]][br][[버마족]], [[샨족]], [[태족]], [[카렌]], [[몽]], [[몬족]], [br][[므엉족]], [[와족]], [[수족]], [[로힝야]] 등 {{{-1 ([[말레이인]])}}} || || '''인구''' ||<-2>248,264,675명,,(2022년),, || || '''최대 도시''' ||<-2>[include(틀:국기, 국명=태국)] [[방콕]] || ||<-3> '''자연지리''' || || '''[[판 구조론|{{{#fff 판}}}]]''' ||<-2>순다판, 유라시아판 || || '''[[쾨펜의 기후 구분|{{{#fff 기후}}}]]''' ||<-2>[[온대 하우 기후]](Cwa)[br][[사바나 기후]](Aw)[br][[열대 몬순 기후]](Am) || [목차] [clearfix] == 개요 == || [youtube(orMQwsi683c)] || || 인도차이나반도의 역사. || [[동남아시아]] 지역의 대륙부를 구성하는 [[반도]](半島)로서 [[중국 대륙]] 남쪽과 [[인도]] 동쪽 사이에 붙어있다. 이름의 어원은 [[인도]](India)와 [[중국]](China) 사이에 붙어있는 반도 지역이라는 뜻에서 본딴 것이다. 과거에는 인지반도(印支半島)라고도 하였다. 면적은 약 200만km²로 세계에서 12번째로 넓은 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보다 약간 작다. == 상세 == 현재 이곳에는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가 자리잡고 있다. [[말레이시아]]가 자리잡은 [[말레이 반도]]도 인도차이나반도의 연장선이며[* [[펠로폰네소스 반도]]가 [[발칸 반도]]의 연장선인 것과 같다.], 넓은 의미의 인도차이나에 해당되는데 그 이유는 말레이인들도 과거 인도의 영향을 받아왔고[* [[인도네시아인]]들의 인명은 [[산스크리트어]]로 주로 되어 있고 약간의 [[아랍어]] 성명이 있다.] 인도차이나 최남단 섬나라 [[싱가포르]]는 인구의 70~가 [[중국계 싱가포르인]]이기 때문이다. 물론 싱가포르는 인구 비중과 별개로 중국 색채가 없는 나라이며 타 국가들과 달리 완전히 [[영어]]를 쓰는 나라다. 즉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으로 이어지는 [[동남아시아]] 내 영향력이 큰 나라들은 전부 다 인도차이나 국가들이다. == 지리 == 북쪽은 중국 대륙에 맞닿아 있고, 서쪽은 [[인도양]]의 [[안다만해]], 동쪽은 [[남중국해]]가 있으며, 남쪽은 타이 만에 접하여 있다만 타이만도 [[남중국해]]의 일부라서 결국은 남중국해에 접한 곳이다. [[티베트]]에서 발원한 [[메콩 강]]은 [[중국]]을 거쳐 바로 인도차이나반도로 들어서는데,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인도차이나반도에 있는 모든 나라를 거쳐 남중국해로 빠져나간다. 인도차이나의 젖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인도차이나에 있는 5개국이 이 강을 사이에 두고 살아가며 문화와 생활을 공유하게 되었다. 결국 메콩 강이 인도차이나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메콩 강과는 닿지 않는 [[말레이시아]]는 인도차이나에 넣지 않는 때가 많은 것이다. == 기후 == 이 지역이 [[적도]]에 걸치지는 않으나 적도 바로 윗쪽이기 때문에 당연히 더운 지역이다. [[베트남]] 쪽 북부 일부 지역은 [[온대 하우 기후]]로 분류되나, 대부분의 지역은 [[열대기후]]로 분류되고, 그 중에서도 해안 지역은 [[열대 몬순 기후]], 내륙 지역은 [[사바나 기후]]로 분류된다. 그러나 고지대는 날씨가 달라서 베트남 북부 사파, 태국 북부 치앙라이 등은 [[고산기후]]가 나타난다. == 역사 == 인도차이나반도에 있는 국가들은 [[태국]]을 제외하고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가 된 적이 있다. [[태국]]을 중심으로 서쪽과 남쪽은 [[영국]], 동쪽은 [[프랑스]]의 통치를 받았다. 태국은 많은 영토를 떼어주고 양국 사이에서 완충 지대 역할을 하며 주권을 유지하였다. 그러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일본 제국]]이 영국과 프랑스를 몰아내고 대신 점령하였다. 전후 일본 제국이 점령했던 인도차이나반도의 국가들은 다시 점령하려는 프랑스, 영국과 전쟁을 하면서 독립하였고, 영국과 프랑스에 대한 반발, [[소련]]과 [[중국]]의 영향력, 미국의 [[베트남 전쟁]] 등으로 인해 공산 정권이 수립되었다. 인도차이나반도 내에 있는 영국, 프랑스, 미국의 영향 때문에 때로는 나라 사이에 베트남과 캄보디아, 혹은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분쟁도 벌였던 적이 있었으며 [[앙코르와트]] 영유권 문제로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에 긴장이 오가기도 하였다. 이 문제는 되게 간단히 해결했는데 [[밸브 잠가라|'''태국이 앙코르와트로 가는 송전선의 가동을 중단해 간단히 해결하였다.''']] == 문화 == [[인도]]와 [[중국 대륙]] 양측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다. [[베트남]]은 [[동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특히 중국의 영향으로 [[한자 문화권]]이고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나머지 국가들 및 [[말레이 반도]]는 인도 문화권이며 과거 베트남 중부에 살았던 [[참파]]도 [[힌두교]]를 믿는 인도 문화권이었으나 현재는 [[베트남인]]들에게 밀려나서 절멸하였다. 또한 각 지역에 이주한 [[화교]]가 많다. [[중국계 태국인]],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중국계 싱가포르인]] 등이 그들로 이 셋은 그 나라 경제권을 잡고 있거나 싱가포르같은 경우 아예 인구 다수를 차지하여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든 주역이 되었다. 태국의 중국계 혈통은 20% 정도로 상당수이며 곳곳에 섞여 산다. 인도차이나반도에 밀집해 있는 나라는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이 있으며 남쪽으로 나가서 [[말레이 반도]]까지 포함하면 [[말레이시아]]와 그 말레이 반도 끝 바다 사이로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 반도 건너편 [[인도네시아]]와 근접해 있다. == 인도차이나반도에 있는 나라 == * [[라오스]] * [[말레이시아]]: 태국 남부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추가로 표기한다. 그러나 태국 남부와 말레이시아 반도 부분은 인도차이나반도가 아니라 말레이 반도이다. 말레이 반도가 인도차이나반도에서 또 뻗어나온 반도이긴 하다. 대신 지리적으로는 애매하더라도 문화적으로는 인도차이나반도의 속성을 충분히 지니다 못해 다른 국가들보다 더 많이 지니고 있다.[* 말레이시아에는 정통 [[말레이인]] 외에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및 [[인도계 말레이시아인]]들이 각각 하나의 그룹으로 인정받을 만큼 많다. 오히려 다른 [[인도차이나반도]] 국가 중에 중국계와 인도계 비율이 이 정도로 높은 나라가 별로 없고, 그만큼 말레이시아는 정통 말레이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주류임에도, 중국과 인도 문화에 의한 영향력이 각각 세력 차이는 있기는 해도 어쨌든 공존한다. 태국 역시 [[중국계 태국인]] 혈통이 많지만 대게는 동화되었다. 나머지도 마찬가지라고 했는데 인종문제로 반 강제 축출된 싱가포르만은 유일하게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주도하여 나라를 세웠다.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 중 인도계와 중국계가 있는 나라는 미얀마 빼면 나머지는 거의 중국계만 있고 인도계는 극소수이다.] * [[미얀마]] * [[베트남]] * [[캄보디아]] * [[태국]] == 기타 == [[대한민국]]에서 [[동남아시아]] 하면 주로 이 반도에 있는 나라들과 거기에 더해 [[필리핀]]+[[인도네시아]] 정도를 먼저 떠올린다. [[브루나이]], [[동티모르]] 등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편인데 실제 교류도 한국인 [[관광객]]들도 주로 인도차이나반도 국가들로 많이 가고 [[외국인 노동자]]도 인도차이나반도에서 한국으로 많이 오는 편이다. [[싱가포르]]는 인지도가 높지만 대부분이 [[중국계 싱가포르인]]으로 이루어진 국가라서 주변국과는 인종적 차이가 있기에 [[동남아시아]]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동아시아]]도 아니라서 독자적인 곳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도서부 동남아시아는 상대적으로 [[일본]]에서 더 많이 가는 편인데 [[일본인]]들이 한창 [[해외여행]]을 가기 시작했던 시절 인도차이나반도는 [[베트남 전쟁|정세가 매우]] [[킬링필드|불안정했던 것과]] 관련이 있다. 한 번 유행을 타고 인프라가 구축되면 예전에 사람들이 많이 가던 곳으로 계속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인도차이나 중에서 빠르게 정세가 안정된 [[태국]]은 일본 기업이 많이 진출하기도 했다. 인도차이나반도 국가 사람들의 얼굴은 비교적 [[동아시아인]]과 유사한 편이다.[* 특히 베트남] 이는 [[말레이인]] 및 말레이계 종족이 대부분인 도서부 동남아시아의 인종차이가 뚜렷한 것과는 반대다. 인도차이나반도에 있는 국가들 중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은 [[대학생]]들도 교복을 입는다. [[분류: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