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from=박애, other1=프랑스의 국시 중 'fraternité', rd1=자유\, 평등\, 우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g.seoul.co.kr/SSI_20101013180637_V.jpg|width=100%]]}}}|| ||<:>{{{-1 [[칠레 광부 매몰사건]]의 국제 구조대와 구조된 광부들의 사진.}}} || [목차] [clearfix] == 개요 == '''인류애'''([[人]][[類]][[愛]], humanity)란 [[인류]] 전체에 대한 사랑을 말한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을 표현하기도 한다. [[평화주의]], [[이상주의]], [[인간주의]], [[인간 찬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념이다. 이 단어가 언급될 때에는 보통 '[[평화]]', '[[사랑]]', '[[평등]]', '[[행복]]', '[[자유]]', '[[희망]]', '[[화합]]', '[[인간성]]', '[[용기]]' 같은 긍정적인 말들이 뒤따른다. == 매체에서 == 영화, 소설, 만화 등지에서 등장하는 단골 테마 중 하나인데, [[애국주의]], [[민족주의]]적인 내용은 그 무리에 속하지 않거나 [[전체주의]]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없지만, [[인간 찬가|인류 그 자체를 찬미하는 내용]]은 사람이라면 국가, 지역, 민족을 떠나 모두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뻔히 다 아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내심 울컥하게 만드는 감동을 유발한다. 그만큼 인류애가 아름답고 고귀한 소재라는 의미이기도 한데, 현실이 각박하다면 더더욱 그렇다. 반면 각박한 현실에 [[염세주의]], [[인간 혐오]]적 견해를 가져 오히려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한편으론 염세관을 지녔으나 인간의 불행을 막고자 [[반출생주의|인간의 출생에 반대]]하는 집단도 존재하며,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잘못된 신념]]에서 나온 변질된 인류애는 [[사이비 종교]]나 그릇된 [[이념]]으로 발현하여 인류에 큰 재앙을 부르기도 한다. '[[반자본주의]]' 문서 또한 참고할 만하다. 창작물에서는 어긋난 형태의 인류애를 실천하려는 캐릭터가 종종 등장한다. 인류를 사랑하지만 그러한 인류의 어둠과 한계를 깨닫고 비뚤어지는 경우도 다수 있다. 비뚤어진 인류애의 대표적인 예로는 [[샤아 아즈나블/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샤아 아즈나블]]이 있고, [[TYPE-MOON/세계관]]에서는 이렇게 망가진 인류애를 [[비스트(Fate 시리즈)|인류악]]이라고 부른다. [[분류:사랑]][[분류:사람]]